이 시간 고난주간 수요예배로 인도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위협으로부터 안전하게 지켜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우크라이나의 죄없이 치르는 전쟁과 내전으로 고통받는 미얀마와 기근으로 고생하는 스리랑카에 대하여 주님께 은혜를 구하오니 이들을 고통에서 구원하여 주시옵소서.
우리나라의 지도자를 잘 선출하게 인도하심을 감사드립니다. 국정을 잘 이끌어 주변국과 평화롭게 지낼 수 있는 지혜를 주시므로 살기좋은 주님의 나라가 되게 이끌어주시옵소서
온 세상을 구원하시려 예수님을 세상에 보내주신 주님 우리가 죄로 인하여 어리석고 둔해져 주님을 알지도 못하고 찾지도 못할 때에 구세주 예수님을 우리에게 보내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죄가 예수님을 못박게 하였음을 잊지 않고, 이제부터는 죄를 미워하고 멀리하고 다시는 죄를 짓지 않는 삶을 살게 인도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죄 때문에 고난받는 삶이 아니라 예수님처럼 선을 행하여 고난받게 하시고 의를 위하여 핍박받게 하옵소서 십자가를 지시므로 받은 고통을 다 참으셨던 주님 우리는 형제나 이웃으로부터 오는 약간의 비난이나 해를 입으면 조금도 참지 못하고 대적하기 일쑤입니다. 주님을 닮고 싶다고 고백하지만 넘어지기 일쑤입니다. 주위의 이웃들을 돌아볼 수 있는 선한 마음을 주옵소서
한 알의 밀알처럼 썩어지고 죽어지는 것이 우리의 영광임을 날마다 시인하며 나 자신이 없어지기를 사모하게 하옵소서 형제나 이웃에게 어떠한 일을 당할 때에 예수님의 십자가를 생각하게 하시고 주님을 바라보며 우리를 대적하는 자들을 축복하고 기도하게 하옵소서. 고난 주간을 맞이하여 십자가로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막힌 담을 허무신 은혜를 감사합니다. 우리로 하여금 주님과 화목한 관계로 나아가게 하옵소서.
이 시간 김동오목사님이 주님의 말씀을 전하실 때에 기름진 땅에 떨어진 씨앗같은 귀한 말씀이 되어 우리 성도들의 믿음 생활에 좋은 밑거름이 되기를 소망하며 항상 살아서 역사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