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산(角山)-398m
◈날짜 : 2014년 9월23일 ◈날씨 : 흐림
◈들머리 : 경남 사천시 동림동 문화예술회관
◈산행소요시간 : 3시간00분(09:55-12:55)
◈찾아간 길 : 창원(08:25)-산인요금소-사천요금소-3번-새고개삼거리(09:35)-사천시문화예술회관
◈산행구간 : 문화예술회관→각산약수터→송신탑→전망대→봉화대→각산산성→탕건바위→대방사→삼천포대교사거리
◈산행메모 : 사천요금소를 통과하여 3번국도를 따라간다. 삼거리에서 삼천포항으로 진입하면 옛3번국도다. 새고개를 지나며 만나는 삼거리에서 오른쪽 삼천포대교방향으로 진입하면 3분후 오른쪽으로 문화예술회관건물을 앞두고 오른쪽으로 진입하면 아래위로 계단식 주차장이다.
산행준비를 하여 돌계단으로 올라가며 산행시작.
돌아본 문화예술회관.
수도골당산나무를 지나서
마주치는 이정표.
통나무계단을 사이사이로 만나며 왼쪽 용운사에서 오는 길이 합치는 능선갈림길에 올라선다.
묘지 몇이 자리한 언덕에 정상의 능선이 보이는 위치였는데 무성하게 자란 나무에 조망이 막혔다. 30년의 세월을 실감한다. 100m 진행하여 갈림길을 만나고 이어서 약수터.
1980년을 전후하여 5년쯤 거의 매일아침 찾았던 그 약수터다. 새롭게 정비되어 예전의 모습은 머리에서나 그려본다. 물맛은 여전하다.
여기서 송신탑까지는 0.5km. 통나무계단을 따라 치솟는다. 돌아본 모습.
숨차게 오르다보니 왼쪽위로 송신탑의 끝부분이 보인다.
올라서니 임도다. 오른쪽으로 헬기장. 그 위로 와룡산이 눈높이다.
왼쪽으로 편평한 길이다.
산불감시초소를 만난다.
그 왼쪽에 전망대.
전망대에 올라 돌아보면 와룡산. 천왕봉과 민재봉은 겹쳐서 보이고 그 왼쪽으로 주봉인 새섬바위봉이다.
와룡산 오른쪽으로 방금 지나온 송신탑. 송신탑 왼쪽으로 와룡지맥의 향로봉이다.
송신탑 오른쪽으로 삼천포시가지.
왼쪽으로 하동금오산, 오른쪽으로 흐릿하지만 지리산천왕봉(깃대 왼쪽)도 보인다.
가운데 오른쪽으로 노산과 목섬. 그 오른쪽 뒤로 신수도. 가운데 왼쪽으로 멀리 사량섬. 그 앞으로 화력발전소. 사량섬과 신수도 사이에 은박산을 품은 수우도. 그 뒤로 두미도가 흐릿하게 보인다.
신수도 오른쪽으로 남해창선도.
국내 다리의 박물관으로도 불리고 있는 삼천포대교, 초양대교, 늑도대교, 창선대교, 단항교. 삼천포항. 2009년 9월22일에 올랐던 대방산에 눈을 맞춘다. 오른쪽으로 멀리 남해 망운산도.
산책길도 만난다.
안부에서 만나는 쉼터.
여기서도 멧돼지의 흔적을 만난다. 치솟는 목계단으로 올라가다가 돌아본 모습.
대밭에 돌담도 만나고.
대밭을 지나니 왼쪽으로 봉화대, 오른쪽으로 정상석이다.
봉화대.
정상석에서.
다리박물관.
삼천포항.
봉화대 빗돌.
구불구불 돌길로 내려가서 산성에 들어선다.
전망대벤치에서 점심. 각산산성 빗돌과 안내판을 지나서 돌아본 모습.
통나무계단으로 내려간다. 만나는 이정표. 여기서 좌우 어디로 가던 대방사로 연결된다.
왼쪽으로 내려선다. 물봉선군락지도 만난다.
갈림길을 만나는데 오른쪽으로 탕건바위다.
오른쪽으로 올라가니 능선에서 왼쪽으로 바위. 올라가서 이리저리 특징을 찾아 살핀다. 탕건바위론 어울리지 않는 모습이다. 갈림길로 되돌아와서 대방사로 내려서는데 정면 오른쪽 봉의 나무위에 바위의 끝부분이 보인다.
탕건바위가 저기에 있었구나! 다시 발길을 돌린다. 그럴듯해 보이는 바위다.
오른쪽으로 돌아가니 벤치도 둘 있다. 탕건모습이다.
내려서다 돌아본 모습.
여기서 임도로 직진하지 말고 왼쪽 묘지로 들어가야 탕건바위를 만난다.
대방사에 내려선다.
건물의 현판에 새겨진 글은 <大雄殿>이 아닌 <큰법당>이다.
내려가다가 돌아본 모습.
포장도로를 따라 내려가니 오른쪽으로 삼천포대교가 가깝다.
등산안내판도 만나고.
삼천포대교사거리에서 산행을 마친다.
택시로 들머리인 문화예술회관 주차장으로 이동한다(3600냥).
주차장 위로 스카이라인을 그리는 와룡산.
#승차이동(13:10)-3번-사천요금소-산인요금소-창원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