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저녁
방을 닦습니다
강바람이 쌓인 구석구석이며
흙냄새가 솔솔 풍기는 벽도 닦습니다
그러나 매일 열심히 닦는 곳은
꼭 한 군데입니다
작은 창틈 사이로 아침 햇살이 떨어지는 그 곳
그곳에서 나는 움켜진 걸레 위에
내 가장 순결한 언어의 숨결들을 쏟아
붓습니다
언젠가 당신이 찿아와 앉을 그 자리
언제나 비어있지만
언제나 꽉 차 있는 빛나는 자리입니다
ㅡ곽재구
카페 게시글
출석부
2026년09월02일(수)#출석부
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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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
26.09.02 05:43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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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여기는 어딘죠.
놀이동산 같네요 모두 행복한 오늘 되세요 😀
캐러비안베이 워터파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