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2
친환경 대학 현장 교육. 산동 지산식품
산수유 가공에 대한 강의
옹기로 엑기스를 제조.
산수유 클러스트 사업단 작업장도 견학
귀가길에 구만 저수지 주변 구경을 하기로
지나가면서 보기는 했지만 일부러 들러보기는 처음이다.
전망대로 오르면서 바라본 모습.
치즈체험장
전망대 가는길
전망대에서
구례방향
치즈 체험장 방향
구만 저수지 방향. 탁 트인 전망과 시야가 좋다.
무우 솎아내는중
요때가 딱 맛있을때다.
고구마순도 먹을만큼 다듬고
9/13
고추 8차 수확을 하였는데 수확량이 많이 줄어 들었다.
지금까지 주문받은것은 택배발송을 완료 하였으니 이제부터 우리 먹을것 비축해두면 된다.
배추밭 바라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똑같이 심었는데 자라는것은 제각각이지만 결국 제 몫을 다할것이다.
우리 아이들도 자라는 시기에 좀 더디게 성장 하더라도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면 결국 제몫을 다하는것과 같은 이치다.
무우는 추가 파종한것과 확연하게 차이가 난다.
배추모종 남은것을 옆에 심어 놓았더니 잘 자라네.
고구마를 조금 캐봤는데 올해도 굼벵이가 먼저 맛을 보고 있다.
지난 3년동안 수많은 택배를 보냈지만 별다른 사고가 없어 다른 농가처럼 택배로 인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았다.
그런데 올해는 주소를 잘못적어 택배 사고가 발생 하였는데 그 이후로도 몇번이나 그댁에 계속 택배 사고를 내고 있다.
물건을 부족하게 보내거나, 택배 받을곳을 잘못 기재하여 자꾸 다른집으로 보내고 있다.
설봉을 믿고 본인집과 이모님댁것을 주문하셨는데 바꿔 보내드리니 여간 성가시럽고 짜증 나게 해드려 죄송하다.
자꾸 외부 활동을 하다보니 집중력이 많이 흐트러진것 같다.
한두번이 아니라 죄송한 마음을 표현 하려고 고구마를 미리 조금 캐서 보내드렸다.
대목장을 맞은 구례오일장은 사람들로 넘쳐난다.
양파씨앗과 시금치 씨앗을 구입.
청냇골에서 상품용이 아닌 비품 배를 구입 하였다. 먹는것 가리지 않지만 배를 특히 좋아 한다.
오늘따라 여름 날씨라 일은 않고 자동차 검사도 마쳤다.
저녁은 고구마줄기에 갈치조림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