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달산-286m
◈날짜 : 2020년 9월19일 ◈날씨 : 맑음
◈들머리 :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청강리 무곡정류장
◈산행시간 : 4시간08분(10:12-14:20)
◈찾아간 길 : 팔용중정류장-111번(7:39-47)-창원종합터미널-시외버스(8:10-9:02)-동래역-도시철도4(9:15-39)-안평역-183번(9:47-10:12)-무곡정류장
◈산행구간 : 무곡정류장→무곡마을경로당→굴다리→임도이탈→양달산→경고판갈림길→액비탱크→연못→안평갈림길→기장고갈림길→산성산→이정표→기장시장이정표→용소웰빙공원이정표→용음사→기장옛길→언덕집→농업기술센터정류장
◈산행메모 : 무곡정류장에서 하차하여 돌아본 그림.

바로 만난 삼거리에서 오른쪽 무곡마을로 향한다. 다가서는 지하도 위는 동해남부선 철길. 오른쪽 위로 두루뭉술한 봉은 양달산.

철길 지하도를 통과하여 만나는 도로. 도로 건너에 무곡마을 빗돌. 가운데 왼쪽에 올라갈 임도 입구도 보인다.

빗돌 오른쪽으로 눈을 돌리면 보이는 2층건물이 무곡경로당이다.

임도인 무곡2길로 올라가면 또 다가오는 굴다리. 굴다리 위는 65번고속도로다.

굴다리를 통과하면 농막도 만나는데 개들이 사납다. 왼쪽 능선으로 진행할 길이 드러난다.

능선에 올라서니 길은 오른쪽으로 휘어진다. 오른쪽에 봉을 끼고 굽이굽이 돌며 고도를 높인다. 오른쪽으로 보여야 할 리본은 없고 임도만 따라간다. 차단 쇠줄을 넘는다.

애매미가 혼자서 내는 소리도 들린다.

오른쪽으로 철문을 만난다. 양달산을 지나 만나야 하는 문이다. 문 양쪽은 철조망이다. 철문에 한사람이 통과할 수 있는 공간이 보여 들어가니 무성한 풀이지만 아래로 길이 보인다.

정상을 앞두고 사람을 만나니 반갑다. 놀란 표정으로 길이 없어졌는데 어떻게 왔느냐고 묻는다. 산불감시초소와 카메라가 자리한 양달산에 올라선다.

녹색펜스에 걸린 표지가 반갑다.

가슴높이까지 자란 초목으로 시야가 막혔는데 초소에 올라가니 시원한 조망이다. 가운데 왼쪽 위로 나중에 올라설 산성산(수령산). 오른쪽 위에 달음산.

기장 시가지와 동해.

해운대 빌딩도 보인다.

가슴높이로 자란 풀을 헤치며 진행한다.

노송 아래는 길이 살아있다.

철문을 다시 만난다. 여기서 양달산 다녀오는데 23분거리다.

삼거리를 만나 왼쪽으로 진입한다.

임도는 무성한 잡초로 이런 모습이다.

얼굴을 덮는 거미줄이 많아 나뭇가지를 꺾어 얼굴 앞에 방패한 상태로 진행한다.

무성한 넝쿨식물이 길을 덮었다.

만나는 대밭을 뒤로 보내니 포장임도. 오른쪽은 농장. 왼쪽은 액체비료 탱크.

따라가는 직선 임도.

베델농장 정문은 굳게 닫혔다.

여기서 농장을 오른쪽 뒤로 보낸다. 길 양쪽으로 신우대도 만나며 삼거리에 내려선다. 왼쪽은 안평리 2km(30분), 해운대 4.4km(124분).

산성산은 직진으로 올라간다. 여기서 산성산까진 2013년 3월31일 용천지맥을 종주하면서 지났던 길이다.

능선에 올라 오른쪽으로 향하니 경사가 작아진 길이다. 왼쪽 건너 작년에 다녀온 운봉산(무지산)과 개좌산. 그 오른쪽 아래는 실로암묘원. 무지산 왼쪽으로 산불흔적도 보인다.

애매미의 독창이 끝나니 풀벌레 소리가 주위를 장악한다. 태풍에 부러지거나 넘어진 나무도 만난다.

기장고갈림길 이정표를 지나 돌아본 그림.

철탑을 왼쪽 뒤로 보내니 기장산성안내판. 산악자건거 6대가 앞질러 간다. 정상에 올라서니 휴식 중이던 탐방객은 자전거팀에 자리를 내주고 하산.

발굴조사 안내판.

원두막쉼터 오른쪽에 집수지.

자전거 위 나무 뒤로 지나온 양달산. 그 위로 흐릿하지만 대마도도 보인다.

신발을 벗고 원두막쉼터에서 기둥에 기대앉아 망망대해를 바라보며 점심. 원두막쉼터와 집수지를 배경으로.

아래로 대변항.

양달산에 다시 눈을 맞춘다(가운데).

여기서 기장시장방향으로.

기장산성을 넘는다.

임도에 내려선다. 임도 따라 왼쪽으로 8분간 진행하면 갈림길. 오른쪽 용소웰빙공원으로 내려서며 임도와 헤어진다. 내려가서 만난 철계단을 통과하면 오른쪽으로 덱. 아래는 용소. 덱 따라 둑에 올라 굽어본 용소웰빙공원.오른쪽으로 보이는 덱으로 지나갈 길이다. 위로 65번고속도로 교각.

둑의 끝은 주차장이다. 좌우는 찻길. 빗돌 왼쪽으로 내려간다.

어린이놀이터를 왼쪽 뒤로 보내면 오른쪽에 용음사.

잠시 정비가 안된 콘크리트 길을 통과하면 잡초에 점령된 임도. 기장옛길을 만난다.

기장옛길 빗돌 뒷면.


기장옛길을 뒤로 보내고 올라가면 동부농원을 만나며 아스팔트.

올라가면 갈림길. 여기서 왼쪽 언덕집농장으로 진행한다.

언덕집농원을 왼쪽 뒤로 보내면 좌우로 비닐하우스.

차량소음이 가까워지며 오전에 183번이 지나간 도로를 만난다.

도로건너에 정류장이 보인다. 횡단보도를 건너기 위해 ㄷ자를 그리며 진행한다. 오늘의 종점 농업기술센터정류장이다. 오룩스에 나타난 탐방거리는 9.55km.

#농업기술센터정류장-11번(4:20-24)-안평역(14:34)-반여농산물시장역(14:46-15:17)-미남역-덕천역-사상역(15:59)-시외버스(16:05-47)-창원터미널-115번(16:54-17:02)-극동@정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