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병산(金屛山)-271m
◈날짜 : 2022년 9월 17일 ◈날씨: 흐림
◈들머리 : 경남 창원시 성산구 용동 창원대·중앙역정류장
◈산행시간 : 7시간34분(9:03-16:37)
◈찾아간 길 : 고향의봄도서관정류장-210번(8:21-9:01)-창원대·중앙역정류장
◈산행구간 : 창원대․중앙역정류장→용추골→우곡사갈림길→409봉(낙남정맥)→안부갈림길→379.5봉→노티재→291봉→284.1봉→김해터널위→태숭산갈림길→응봉산→하계고개→이정표→금병산→능선갈림길→금산사→삼성@정류장
◈산행메모 : 김해 금병산-응봉산은 2010년, 2020년에 이어 오늘로 세 번째 찾는 산이다. 이제까진 진영 삼성@정류장에서 출발하여 창원중앙역에서 마쳤다. 오늘은 창원대·중앙역정류장에서 출발 삼성@정류장까지 같은 코스에 방향만 바꾸는 산행이다. 정류장에서 돌아본 중앙역.
안개에서 벗어난 비음산.
등산안내소.
여기서 좁아진 산길.
용추정은 탐방객이 벌써 자리 잡았다.
용추1교, 2교, 3,4교를 지나 만나는 이정표. 뒤로 주차장1.5km다.
용추5교를 건넌다.
이어서 건너는 출렁다리.
오른쪽으로 보이는 미니 장승.
삼거리를 만난다. 직진으로 목교도 보인다.
이정표는 없지만 여기서 왼쪽으로 올라간다. 체육기구를 뒤로 보내며 지계곡을 건너 숨찬 오름.
우곡사 갈림길에 올라선다.
오른쪽으로 낙남정맥을 따라간다. 409봉에 올라선다. 노티재갈림길이다.
오늘 산행에서 가장 높은 봉이다. 지나온 길을 확인한다.
왼쪽으로 내려서며 낙남정맥과 헤어진다. 얼굴에 거미줄이 걸린다.
길바닥에 도토리. 잘못 디딜까 조심조심.
안부에 내려선다. 나뭇가지를 꺾어 얼굴 앞에 방패막이 자세로 진행한다.
무심코 방패막이를 내렸다가 얼굴에 붙는 거미줄.
이어지는 거미줄.
안부에 내려서니 이정표. 오른쪽은 시례 하촌마을 2.0km다.
나무 아래로 사초군락지.
바위 위에 올려진 돌.
봉에 올라서니 부러진 나무도 보인다.
삼각점도 만난다. 산행지도는 379.5봉인데 삼각점안내판은 이렇다.
20분 내려가서 만난 안부.
내려가다 보니 단감나무 과수원을 만나고 아래로 저수지가 보인다. 오룩스를 보니 379.5봉에서 오른쪽으로 내려서야 했는데 직진하여 대형 알바.
내려온 길로 발길을 돌린다. 발걸음이 무겁다. 265봉에 올라서니 막아선 379.5봉은 태산이다. 안부를 다시 만난다.
왼쪽으로 길이 보인다. 고속도로터널 위 안부로 향하는 지름길로 보여 따라간다.
길을 덮은 칡넝쿨을 밟으며 통과하니 칡넝쿨 아래로 뚜렷한 길이다.
오른쪽으로 이어져야 할 길은 왼쪽으로 내려간다.
농장을 만나 긴장이 풀린다. 어렵게 울타리를 넘는다.
쉼터시설도 보여 여기서 점심. 돌아본 점심자리.
그물망울타리를 오른쪽에 끼고 따라가니
건너에 임도가 보인다.
그물망 울타리를 만나 낮은 포복으로 통과하면 농장. 계곡을 건너 임도에 올라서면 농장은 왼쪽이다.
갑작스런 인기척에 주인과 눈이 마주친다. 뒤를 가리키며 저 임도로 따라가면 김해터널 위 능선으로 이어집니까? 하니 저기 보이는 능선은 김해터널이 아니고 여기선 보이지 않으며 먼 거리란다.
왼쪽에서 오는 길과 합치며 오른쪽으로 직진한다.
서천저수지 둑에 올라선다. 저수지 위는 정병산.
저수지 왼쪽은 지나온 길이다.
열매가 주렁주렁 달린 탱자나무도 보인다.
여기는 봉숭아 꽃.
정면에서 모습을 드러낸 금병산.
반원을 그리며 진행하는 길. 가운데 위ㅗ 오목한 부분은 여래재.
석류나무도 만난다.
목은 마른데 물병엔 얼음만 딸랑댄다. 오른쪽으로 보이는 집으로 가서 사정을 얘기했더니 생수1병을 선뜻 내준다. 고맙다는 인사를 하고 도로로 나와서 돌아본 그림.
우동마을 빗돌을 만난다. 왼쪽 뒤로 버스정류장도 보인다.
갈림길에서 왼쪽 소동교를 건넌다.
남해고속도로 위를 건너야 했는데 알바로 고속도로 굴다리를 통과한다. 고속도로 위는 금병산.
오른쪽 오목한 부분이 김해터널 위.
굴다리를 통과하면 오척마을. 공장들이 들어선 마을인데 벽화도 보인다.
갈림길에서 왼쪽 골목으로 올라가다 만난 할머니께 금병산으로 가는 길을 물으니 여기는 없고 올라온 길로 내려가란다. 마을 끝 수퍼를 만나면 그 뒷길로 올라가라는 친절한 안내가 고맙다. 갈림길로 내려와 돌아본 그림.
마을 끝집에 내려선다. 들어가서 생탁과 생수도 보충한다.
중앙선이 있는 도로따라 올라가니 여기도 수퍼. 하계마을회관의 구판장이다.
정면에 여래재. 좌우로 금병산, 응봉산 등산로 입구도 보인다.
2020년 내려온 축대는 공사가 마무리 돼 저런 모습이다.
응봉산 입구 이정표.
발길을 돌린다. 낙석방지 그물망 왼쪽 끝에 보이는 계단이 금병산등산로 입구.
계단으로 올라가서 송전철탑과 무덤을 지나 삼거리에 올라선다. 이정표를 보니 여래고개가 하계고개로 지명이 달라졌다.
오른쪽엔 체육기구와 쉼터. 아껴 마시던 물도 여기부턴 마음껏 마신다.
올라가니 정상이 모습을 드러냈다.
널찍한 길이다. 동네 뒷산이라 내려오는 탐방객도 보인다.
오른쪽으로 기장가는 고속도로.
올라온 길을 돌아보며 숨을 고른다. 오른쪽 위로 응봉산.
진영읍 시가지. 그 위로 낙동강도 보인다.
갈림길에서 왼쪽으로 밋밋하게 진행한다. 강수예보가 없었는데 빗방울이 떨어진다.
오른쪽으로 치솟는 목계단.
올라가니 갈림길. 왼쪽은 하우스토리1.9km. 오른쪽으로 진행하니 궁도장에서 올라오는 길도 있었구나. 왼쪽으로 정상 0.1km. 올라가다 돌아본 그림.
목계단으로 올라가니 오른쪽에 금병정.
비단으로 만든 병풍처럼 아름다운 산이라 금병산이다. 여기서 배낭 덮개를 씌우려 했는데 어느새 비는 그쳤다.
금병정에서 돌아본 정상.
금병산에 올라선다.
예전과 변함없는 정상석.
등산안내판.
정상에 자리한 이정표.
오른쪽 위로 정병산. 가운데로 지나온 길이다.
돌아본 금병정.
용지봉, 대암산, 비음산 앞으로 알바한 능선에 다시 눈을 맞춘다.
하우스토리로 이어가는 능선.
산불감시초소 오른쪽으로 하산한다. 덩치 큰 돌탑 옆면에 글자도 보인다.
체육기구 쉼터.
사각정에 앉으니 지나가는 비.
솔숲 따라 이어지는 길.
장승도 만난다.
고도를 낮추는 목계단.
여기서 오른쪽으로 내려선다.
목계단으로 내려가서
오른쪽에 금산사.
정상1.2km 이정표를 뒤로 보낸다.
마을에 내려서니 옛 빨래터.
참새미도 만나고.
마을을 벗어나니 찬새내골 안내판.
T자 갈림길에 내려선다.
만나는 대흥초교를 왼쪽에 끼고 돌아 내려간다.
진영 삼성@정류장을 만나며 산행을 마친다. 오룩스에 나타난 거리는 15.47km.
#삼성@정류장-140번(16:42-17:03)-의창환승센터정류장-40번(1708-10)-팔용동행정복지센터정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