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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청 페이스북에서 대봉감으로 맛난 홍시를 만드는 방법을 올렸다.
대봉감 상자에 사과를 함께 넣어 놓으면 홍시가 빨리 된다.
콩이맘이 선별해 놓은 들깨
조만간 방앗간에서 들기름을 짜올 것이다.
수분수용 감은 나무에 그대로 달려 있다.
근로자 심리 상담과 혈관 건강 체크를 받았다
수치로 보여지는것은 모두 정상이다.
스트레스 지수도 현저히 낮게 나온다.
스트레스 지수를 100 %로 할때 내가 생각하는 스트레스 지수는 순위별로
1번은 감성노동으로 인하여 발생한 스트레스가 20 % (단풍철이라 주차장이 만차라 탐방객들에게 시달려서)
2번은 건강을 생각할때 받는 스트레스가 15 % (예전 몸상태가 100 이였다면 지금은 30 밖에 안되는 느낌)
3번은 돈문제로 받는 스트레스가 5 % (가진돈은 별로 없지만 써야할곳도 많지가 않아서)
4번은 가족간의 문제로 받는 스트레스가 2 % ( 콩이도 잘 지내고, 콩이맘은 이젠 친구 같이 편하고) 정도로 생각한다.
2010년 지리산 자락으로 귀농을 하여 8년간 생활을 해보니 참으로 마음 편한 삶을 살고 있음에 감사 한다.
인터넷 원격교육으로 산업안전보건 교육도 받았다.
나에겐 해당 사항이 몇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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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오일장 감 시장엔 아직도 감이 넘쳐난다.
설봉농장의 대봉감은 여러분들이 성원해 주신 덕분에 모두 판매 하였다.
가공교육반에서 완주 로컬푸드 가공센터로 견학을 다녀왔다.
가공품은 특별한것은 없지만 운영 시스템은 쉽게 따라할수 없는 노하우가 있는곳이다.
모악산 아래 로컬푸드 매장에도 들렀다.
점심부페는 여전히 인기가 좋아 평일에도 만석이다.
관심이 있는 가공품엔 눈길이 한번 더 간다.
무는 낱개에 1,000원
5개 묶음은 4,000원
건고추는 3키로에 11만원
고추 꼭지가 없으니 500g 한근으로 하면 여섯근 이다.
방아찧는 가공비까지 계산하면 한근에 약 19,000원 꼴
단풍이 아직은 아름답다.
김제 농업박람회도 관람
관수시설과
운반기에 관심이 많았음
어깨에 메지 않고 사용하는 약통
드론이 많이 전시 되었지만 우리 농장 규모에는 요런게 딱이다.
행사장은 벽골제 공원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