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사랑나눔콘서트 - 우쿨가족교회

[이재삼]

의왕시 지역주민들과 함께 하는 "가을사랑나눔콘서트"를 은혜가운데 잘 마쳤습니다.

22.10.23(주일) 오후3시에 시작한 콘서트는 1시간 40분 동안 진행되었으며 다양한 순서들을 통해

지역 주민과 관객들에게 가을의 깊은 향수를 느끼며 힐링할 수 있었습니다.

*MC / 임명숙선생님의 사회는 전체를 이끌어가는 분위기 메이커로 특히 연주자들의 장점을 부각시키고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끌어 주셔서 너무 행복했던 시간이었습니다.

밝고 아름다운 모습과 깔끔한 목소리는 청중들에게 행복과 웃음을 선사해 주셨고 연주자들에게도

긴장의 끈을 풀어주는 그야말로 명사회자였습니다. 

*세계적인 톱연주자인 나승민선생님의 톱연주는 가을사랑나눔콘서트와 가을의 문을 열어주는 연주로 가슴 시리는

연주였습니다. '가을밤', '가을편지' 제목에서 보여주듯 가을을 문을 열어주신 연주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대학에서 클라리넷 전공자인 나찬주선생님의 연주는 가을의 찐한 정서를 더 깊에 열어준 명연주였습니다.

차분하면서도 마음의 깊은 감성을 젖혀주는 멜로디는 가을의 높고 깊은 향수속에 빠져들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옛사랑', '가을 우체국 앞에서'를 연주해 주셨습니다.

*한국의 팬플루트의 레전드이신 윤세자선생님의 '어느 60대 노부부이야기'와 'IOU'의 연주는 가을의 청아한 향수를

온몸으로 느끼기에 과히 충분했습니다. 어쩜 가슴시린 눈물도 나는 가사와 연주를 동시에 느끼게 만들어 주었으며

많은 이들의 눈물을 젖히는 연주였습니다. 언제나 들어도 아름답고 가슴 시린 멋진 연주입니다.

*투박에이스(박해웅,박윤희)의 '광화문연자'와 'Rhythm of the Rain"의 연주의 느린곡과 빠른곡의 교차는 가을을

정서적으로 감성적으로 매말라 있는 우리들의 심장을 콩콩 뛰게 만들어준 연주였습니다.

*V.M.F(Vibe Music Family:나승민,차현희,나찬주)의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와 '잊혀진 계절'의 두 곡을

색소폰과 에어로폰, 클라리넷 삼중주로 연주해 주셨는데 아름답고 멋진 하모니는 갈미한글공원 야외무대를

꽉 채웠고 앙상블은 청아한 가을 하늘에 메아리로 들리기에 충분했습니다. 

음악을 사랑하고 가족이 함께 연주하는 모습은 보기에 너무 아름다운 하모니 그 자체였습니다.

*세시봉(차현희,임명숙,곽재은,김재희)의 '울릉도 트위스트'와 '꿈을 먹는 젊은이'를 우쿨렐레와 노래로 특히

바디댄스는 모든 관객들에게 웃음을 자아내는 명약이었습니다. 함께 박수도 치고 노래도 하고 순서에

조커이며 리액션의 여왕으로 등장한 '아주 멋짐' 뜻을 그대로 보여준 세시봉 너무 행복했습니다.

*마이콜과 로즈&연수(이재삼,이유정,이연수)의 '미운사랑'과 '그대 그리고 나'는 차분하면서도 메말라 있던

우리의 가슴을 따뜻한 아메리카노 한잔으로 녹여주는 연주와 같았습니다.

살다보면 미운사람도 있고 좋은 사람도 있지만 이 시간만큼은 모두가 행복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숟가락난타를 이끌어 주신 MC 임명숙선생님의 화려한 테크닉과 진행은 모든 관객들에게 웃음을 자아 냈으며

서너 분들이 나와서 '나성에 가면' 음악에 맞추어 숟가락난타를 하며 감출 수 없는 흥으로 폭소를 자아냈습니다.

선물도 줄 수 있었고 모두가 빵 빵 터지는 즉석 이벤트였습니다.

*우쿨엔젤스선교단의 '보라빛 엽서', '어머나', '나성에가면', '죄짐 맡은 우리 구주'와 '주님 사랑합니다(이재삼작사.곡)

앙상블과 노래 그리고 찬양은 가을사랑나눔콘서트의 가장 중요한 순서로 모두가 한 마음과 한 뜻으로 관객들에게

심장을 울리는 연주와 복음의 멧시지를 던져주며 사랑을 나눌 수 있었던 기쁨의 시간이었습니다.

[Apple]

함께 연주하며 힐링하는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

[이재삼]

여유있게 따뜻한 MC와 연주 그리고 노래의 하모니가 가을의 절정을 느끼게 만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