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하고 신기한 귀이개
- <빨간입술 귀이개>를 읽고...
5학년1반 김채영
다른 사람의 마음을 알게 된다면 어떤 일이 생길까?
나도 친구랑 놀다가 다툰적이 있었다. 그런데 그때 나도 화나서 마음속으로 화난다고 짜증을 낸 적이 있었다.나도 짜증났는데 친구의 마음은 어땠을까?
내가 다니고 있는 독서토론논술 한우리 선생님께서 이번 수업을 위하여 <빨간입술 귀이개>라는 책을 추천하여 주셨다 처음 읽고 너무 재미있어서 다시 한 번 더 읽게 되었다. 귀이개는 귀지를 제거하는 물건에 불과한데 다른 사람의 마음을 알게 된다는 발상이 참 특별하게 다가왔다.
사진찍는것을 좋아하는 엄마가 딸하고 인사동에 가게 되었다. 그런데 딸이 이상하고 처음 보는 상점을 발견해서 엄마와 같이 구경을 하러 갔다. 그때 딸의 눈에 들어온것이 있었다. 바로 빨간 입술이 달린 귀이개 였다 딸은 엄마한테 졸라서 사게 되었다. 그러던 어느날 귀가 간지러워 저번에 산 귀이개로 귀를 팠다.학교를 갈려고 준비를 하고 밖에 나가는 순간 이었다. 그아이 귀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린 것있다. 그때 가게 주인 아저씨 말이 떠올랐다. "그귀이게는 신비한 귀이게란다 바로 귀이개로 귀를 파면 다른 사람의 마음이 들린단다"라고 하셨다 . 학교에 왔더니 여전히 다른 사람의 마음에 소리가 들리고 있었던 것이었다.남아서 청소를 하고 있었다.근데 친구가 귀이개를 망가 뜨려서 빨간 입술이 검은색으로 변했다. 엄마랑 다시 인사동에 갔지만 그 상점은 없었다.그 아후로 아무리 귀이개로 귀를 파도 다른사람의 마음의 소리는 들리지 않았다.
나는 이책을 읽으면서 나도 한번 그 귀이개를 갖고 귀를 파서 여러사람들의 마음을 들어보고 싶다.만약 나한테 그귀이개가 있다면 우리반 아이들이 날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하다...그리고 그귀이개는 만화에 나오는 귀이개 이기 때문에 정말 마음이 들릴지 확신은 안간다. 암튼 이 책은 정말 신기한 책이다.
첫댓글 엇 나도 이거 읽었는데ㅎㅎ하하
친구가 망가뜨려서가 아니구 엄마가 사진 찍어서 검은색 된거 아냐?아니라면 미안 난 그렇게 읽은것 같애서
엇 나도 이거 안 읽었는데ㅎㅎ하하
시현아 그게아닌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