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은 일생에 크게 두번의 실수가 있었습니다. 그 중에 하나가 인구조사를 한 것입니다. 이 사건을 통해 몇가지 교훈을 살펴보면서 함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1.자기 자신을 신뢰하였습니다.
성군 다윗이 인구조사를 하라고 엄명을 내렸습니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즉 자기의 힘을 과시해 보겠다는 것입니다. 충성스러운 요압의 진언에도 불구하고 그는 막무가내였습니다.
6.25의 발발 원인 가운데 종교지도자들의 부정부패와 자기 중심적인 생활을 간과할 수 없을 것입니다. 교회가 분열이 되었을 때 6.25는 발발했습니다.
2.하나님의 징벌이 임합니다.
다윗의 범죄는 한 사람의 잘못으로 끝나지 않았습니다. 여호와의 손에 의탁함으로 7만이나 되는 백성이 온역에 의해 죽어갔습니다.
6.25 동란으로 인한 피해는 과연 어떠하였습니까? 전투에서 죽은 국군장병이 15만명, 이재민은 수백만이나 된다고 합니다. 이것은 죄에 대한 징벌이라 하겠습니다. 하나님께서 내리시는 징벌은 무서운 것입니다.
3.전쟁은 하나님께 속해있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증벌하신 때 이웃나라를 사용하셨던 것을 성경 역사를 통해 알 수 있습니다. 우리 나라는 정치와 사회가 부정부패로 물들지 않아야 할 것이며 하나님을 두려워 하는 나라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우리 나라에 하나님의 평화가 임하기를 기도하며, 이 사회의 부패와 부정을 추방하는대 앞장 서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역사는 우리에게 교훈을 줍니다. 다시 그런 어리석음을 범하지 많아야 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날 우리 나라가 언론의 자유니 뭐니 하면서 친일파들이 호리호식하며 망발을 하여도 어누 누가 말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국가를 위하여 몸을 던져 나라를 수호하신 선열들을 산적두목이라고 말하여도 그냥 보고만 있습니다. 김좌진 장군이 어떻게 산적 두목이 되겠습니까?
역사와 기록이 있는데 말입니다. 그런데 친일파들은 입에서 나오는 데로 토하는데도 그냥 두고 있습니다. 비 전향 간접들은 돌려보내면서도 납북된 우리 동포들은 돌려달라고 말하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그 가족들의 아픔을 생각해 보셨습니까?
납북되어 북에서 살고 있는줄 알면서도 그들을 돌려달라고 남북자 가족들이 울부짖어도 응답이 없습니다. 먼저 믿는 성도들이 그 아픔 속에 절규하는 그들을 위해서 전능하신 하나님께 기도 드릴 수 있으시기를 소망합니다.
6월이 돌아 올때마다 가슴이 저려옵니다. 이름도 없이 나라를 위해 숨져갔던 무명 용사들을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아직도 어느 계곡 어느 산하에서 묻혀 있을 그분들을 생각할 때 안타까울 뿐입니다.
이름도 남기지 못하고 숨져간 그들이 있었는데 몸을 피하여 생명을 연명한 그들은 온갖 명예와 권세를 누리고 살아가는 이들이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공의로운 하나님의 나라가 이땅에 어서속히 임하시기를 기도 하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