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회 1박2일 여수투어
1.일 자: 2014. 10 . 10(금) ~ 11(토)
2.위 치: 전라 여수시 일원
3.날 씨: 가을하늘 높고 강한 햇볕에 더움
4.행 로: 용산역 08:20 여수 엑스포행 KTX
여수역 07:30 용산행 KTX
입사동기생 부부 9쌍이 가을을 맞이하여 여수 밤바다 공기를 마시러 총무님이 머리를 써가며 알차게
기획하여 각자의 위치에서 용산역에서 8시20분에 출발하는 KTX에 몸을 싣네요.
영식댁은 광명에서 재덕이는 천안아산에서 상덕댁 대추와 진한 커피를 한잔씩 마시며 여수로 날아갑니다.
정팀장은 퇴근시간으로 뒷열차로 합류하고 여수도착 곧바로 상보르호텔로 직행하여 짐과 가방을 맏겨두고
호텔옆 화양식당에서 백반으로 점심을 먹는데 간장게장도 맛나고 여수 갓김치가 입맛을 확 돋굽니다.
주인장의 텁텁한 인사에 막걸리 한병이 써비스 주고 한사발씩 목을 축이니 기분이 삼삼해집니다.
1차선 터널에 차량지체가 심해서 산허리를 빙돌아 레일바이크 타는곳에 도착하여 동심의 세계로 들어갑니다.
레일바이크 사진에 나온 내배는 왜이리 불룩한겨??
정팀장이 합류하고 레이바이크 타는곳 아래 해수욕장??에서 동남아 기분을 내 봅니다^^
버스타고 엑스포광장으로 이동하는데 버스 정류장을 몰라 지나치고 급하게 내리다보니 어멈 내 헨드폰이
어디간겨?? 곧 바로 택시타고 버스따러 갑니다. 여수 버스는 택시보다 빠른겨???
종점에 도착한 버스에 올라가보니 빈 의자에 덩그런히 남아있네요...... 다행히 고맙지요~~~
엑스포 광장에서 넘 더워 시원한 차 한잔 마시며 시간 보내다가 회정식으로 저녁을 먹으러 갑니다.
민어회가 나오니 김에다 쌓드시라는 사장님의 권유에 기다리고 있는데 이것은 광어회입니다^^ 엥~~
아니요 이것은 모듬회 입니다~~엥^^ 시원한 맥주만 입에 당기네요~~~
저녁 맛나게?? 먹고 엑스포 빅오쑈보럽 갑니다.
우측에 자리한 그릅은 분수 물쑈에 물난리 물세레 몆번 받고 우리는 로얄석이라 조금만 물세레~~
일행들은 야경을 보러 오동도 가는곳 정자 공원에서 여수의 밤바다 야경을 바라봅니다.
바람이 불어 춥네요~~~~
호텔로 돌아와 이런저런 이야기 하다가 본인은 꾸벅꾸벅 졸고 있자니 오총이 일과 정리를 명합니다.
일행들은 내일 오동도 항일함등 여수투어를 마치고 저녁 먹고 귀경하고 본인은 결혼식 2건이나 있어
아침 일찍 귀경할 예정으로 퀘퀘한 냄새가 심하게 나지만 곤하게 여수 하루밤을 보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