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리무진 버스로 인천공항에 도착해서 H10 - H16카운터에서 좌석 배정 받고 짐
부쳤습니다.
원동항공 기내식...까오슝에서 한시간 기다린뒤 다시 원동항공을 타고 씨엠립으로 가는데
다시 기내식이 나왔어요.
원동항공기와 씨엠림 공항건물 - 작은 고속버스 터미널 갔았구요.
잠시후 스콜이 엄청난 기세로 내렸는데 5분후엔 언제 그랬냐싶게 맑았네요.
시티 앙코르 호텔 - 트리플룸을 얻었는데 보조 침대가 아닌 정식 침대 3개가
나란히 있는 아주 너무 좋은 호텔 이였답니다. 1박에 45$ 이구요. 투윈은 33$
아침 조식 포함인데 부페이고 과일도 푸짐했어요.
첫댓글 앗!! 이소라님! 정말 부지런하시네요. 피곤하실텐데 벌써 글과 사진을...전 이제서야 정신을 차렸답니다. 헤헤
덕분에 저렴한 가격에 정말 좋은 특급호텔에서 편히 묵을 수 있었습니다. 아침식사도 좋았고 서비스도 좋았고 방도 좋았고...뭐 다 좋았습니다. 근처 호텔중에 젤루 큰것 같던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