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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마솥 대형 1개 중형 1개 구입하여 길들이 합니다.
들기름이 좋다기에 불에 달구어서 여러번 나누어서 칠 합니다.
두 번 한 것 입니다..
세번 정도 되엇을 때 입니다..
이렇게 하기 까지 넘 힘들었습니다....
완성은 되었지만 아직도 여러번 사용하고 칠 하고 해야 한담니다,.
아직은 어설프지만 아궁이를 제데로 만들 예정 입니다.. 지금은 아주 잘 쓰고 있지요..메주끊이고 약 다리고 호박죽만들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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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잘 길들이셔서 가보로 물려 주셔도 될 듯하네요.^0^
항아리하고 가마솥만 보면 눈이 번뜩입니다...ㅎ
어렸을적 저기다 밥지어 먹었는데...이젠 추억이 되었군요 ㅎㅎㅎ 그래도 여전히 반가운 가마솥 ㅎㅎ
들기름을 그냥 기름만 바르신거에요? 그럼 색이 안 나죠,.. 들기름에데가 ... 솥빝이나 굴쭉에 붙어있는 새까만 끄름을 넣고 반죽을 해서 면보에 싸서 솥을 자꾸 문질러야 하는겁니다. 그래야 까맣고 반질반질 해 집니다.
가마솥 안에도 그렇게 해야 하나요. 겉은 이해가 가지만 ...
안에는 그렇게 안 합니다.. 아무거나자주 끓이세요. 그러면 속은 저절로 길이들어요.
네...그렇군요...다시 한번 시도해 봐야겠습니다..동네 할머님들이 와서 직접 시범을 보여 주시고 가곤 합니다..ㅎ
네. 맹선생님 말씀처럼 들기름에 숱가루를 섞어서 발라주어야 하더군요. 저거 하고나면 장갑을 끼고 해도 손이 꺼멓게 되곤 합니다.세번 정도 그리 해주면 반질반질 예쁘죠.
좋아 보이네요 요즘 시골에 가서 살고 싶다는 생각이 더욱더 간절 해 지네요 시골 가마솥 걸고 불 때던 생각이 더 새롭게 느껴지는건 내가 나이가 든다는 걸 까요
보기만 해도 든든하시겠어요. 좋은 음식 많이 해드세요 ^^ 구경시켜주셔서 고맙습니다.
보기만 해도 좋와보여요..가마솥에다가 두부도 하고 된장도 하고
사람많이 모이면 밥도 짓고
가마솥걸어놓으면 용도가 다양하게
활용하지요..
부럽습니다..
그런데 지기님은 별것을 다아세요..
한가지 배우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