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인 참부모 승리해방완성시대 개문의 천운이 온 세계를 축복하는 가운데, 천일국 기원절까지 351일을 남겨놓은 천력 2월 16일(양력 3월 8일) 안시일을 맞이한 일본 후쿠오카와 구마모또에서는 참부모님의 크신 은혜와 축복으로 진행되고 있는 참어머님의 일본순회로 어머니 나라의 식구들과 지도자들이 다시 한 번 전력투구 사생결단을 결의하는 계기가 되었다.
순회 4일째를 맞이한 오늘, 어제 히로시마에서 후쿠오카로 이동하신 참어머님께서는 역대 12번째로 이 지역을 방문하시고 후쿠오카에서의 훈독회와 구마모또에서의 식구집회를 통하여 일본 남부지역의 식구들을 격려하셨다.
특별히 하나님의 조국 한국에서 기도와 정성으로 응원하고 계시는 참아버님의 심정이 완전 일체되신 참어머님을 통해 고스란히 식구들에게 전해져 참부모님에 대한 그리움은 절대신앙과 절대사랑, 절대복종의 결단으로 승화되었다.
1. 새벽 훈독회
후쿠오카에서의 훈독회는 참어머님을 모시고 「천지인참부모 승리해방완성시대선포 히로시마대회」 의 승리를 축하하는 훈독회로 거행되었으며, 후쿠오카 지역을 중심으로 제12지구의 식구 약 600명이 참가했다. 오늘도 참어머님께서는 예정된 시간보다 조금 이른 오전 4시 50분 선진님가정, 최연아님과 함께 입장하셨다.
안시일 경배와 가정맹세에 이어 송영섭 총회장의 대표기도가 있었다. 2세가정 노지리 츄세이 씨와 스에나가 쥰코 씨가 참부모님께 꽃다발을 증정하였고, 참어머님께서는 선진님과 함께 케이크 커팅을 하고, 천성경 「참부모」편을 훈독하셨다.
5시 30분부터 히로시마대회의 보고를 김영철 제11지구장과 카미죠 케스케 제10지구장이 하였다. 보고에서는 어제 있었던 몇 가지 영적인 역사와 간증을 보고하였는데 11지구의 한 식구는 "새벽훈독회 때, 의자에 앉아 계시는 참어머님을 보자 옆에 참아버님께서 앉아 계시는 것이 보여 눈물이 나왔습니다. 눈을 감았다가 다시 얼굴을 들어 보았는데, 역시 옆에 참아버님께서 앉아 계셨습니다. 그것이 세 번이나 반복되었습니다"고 하는 간증이 있었으며, 야마구치-우베에서 온 50대 중반의 남자식구는 "몇 년 전부터 갑자기 눈이 보이지 않게 되어 부인의 도움이 없이는 밖으로 나갈 수가 없게 되었는데, 참어머님께서 오신다는 소식을 듣고 대회에 참가했습니다. 눈으로 직접 참어머님의 모습은 볼 수 없었지만 말씀을 직접 귀로 듣고, 새로운 빛을 본 느낌이 들었습니다. 만약 앞으로 또 대회가 있으면 저의 전도대상자를 데리고 참가하고 싶습니다"고 하는 간증이 있었다. 또 시마네에서 천복함을 받아 팔대교재교본을 매일 훈독하고 있는 한 부인식구는 "그동안 남편과 아이가 교회에 가고 싶지 않아 했는데 처음으로 남편이 대회에 참가했습니다. 그러자 남편은 대회장에서 참어머님이 오로라와 같은 것에 감쌓여 있는 것을 영적으로 보고, 『정말 인류의 참부모라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아내가 열심히 해 온 의미를 알겠습니다』고 하며, 『지금부터 아이들도 교회에 보내겠습니다』고 말했다"고 하는 감동적인 간증을 했다.
또 어제 훈독회에서 꽃다발을 증정한 고치 교구장 부부는 참어머님과 악수를 한 그 손에서 감동적인 감각과 따뜻함을 느꼈다고 하는 이야기와 대회에서 참부모님의 다큐멘터리 영상을 보면서 천일국 승리를 향해 전도를 결의했다는 등의 많은 간증이 있었습니다.
오전 6시가 지나자 참어머님께서 말씀을 시작하셨다. 우선 참아버님의 지갑을 보여주시면서 참아버님께서 "나도 같이 간다"고 하신 말씀을 하시며, 지갑 안에 있던 현금의 1/3을 오늘 남부 지역에 하사해 주셨다. 그리고 신사임당에게서 보는 어머니의 사명에 대해서, 특히 오늘은 "신사임당의 남편이 서울에서 강릉에 있는 아내에게 돌아오는 도중 주막에서 오늘 찾아오는 사람에게서 아들을 낳으면 큰 인물이 된다는 계시를 받은 여성에게 유혹을 당했는데, 거기에 넘어가지 않고 남편도 순결을 지켰다. 만약 그대로 주막 여성과 관계를 갖고 아이를 낳았다면 그 아이는 그냥 주막집 아들이었겠지만, 순결을 지켜 강릉까지 돌아와 학식과 덕망이 높고 모든 면에서 여성의 모범이 되는 신사임당과의 사이에 아들을 낳았는데, 그 아들은 훌륭한 유학자 이율곡이 되었다. 그러니 남성도 순결을 지켜야 한다. 아울러 신사임당 같은 여성이 얼마나 중요한가? 어머니의 책임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보여주는 것이며, 축복가정이 귀중하다고 하는 말이라구요"라고 말씀을 해주셨다.
이어서 화동의 시간이 이어졌다. 일한가정 한국부인들의 노래, 그리고 한국 천정궁에서도 참부모님께 노래를 부른 적이 있는 2세로 구성된 후쿠오카 선학 합창단이 준비한 세 곡의 노래를 마치자 참어머님은 "더 이상 노래가 없어요?"라고 앵콜을 요청하시기도 하셨다. 참어머님께서는 너무나도 노래를 잘하는 후쿠오카 선학합창단을 격려하시며, 책임자를 나오게 하셔서 특별 하사금을 주시며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할 것을 당부하셨다.
참어머님께서는 선진님에게 노래를 하라고 하시어 식구들 앞에 나온 선진님은 교회 지도자들에게 하와이 코나 커피를 선물한 뒤 효진님께서 좋아하신 노래를 불러 주셨다. 선진님 가정의 노래가 끝나자 참어머님께서는 선학합창단 아이들에게 "아버님께서 이 노래를 들으면 효진님을 생각해요. 형진 세계회장도 잘 불러요. 여러분들도 훈련해 봐요"라고 말씀해 주셨다.
끝으로 10지구, 11지구의 지구장은 참부모님께 감사패를 봉정해 올리고, 참어머님의 선창으로 「엄마야 누나야」를 다함께 부른 후 오전 7기 경 훈독회를 마쳤다.
2. 천지인참부모승리해방완성시대선포 큐슈 식구집회
후쿠오카에서 1시간 30분을 차량으로 이동하셔서 오후 12시 30분부터 구마모토시 그랜드멧세 구마모토에서 「천지인 참부모님 승리해방완성시대선포 큐슈 대회」가 약 3,700명의 교회 식구가 모인 가운데 거행되었다. 참어머님께서 오신다는 소식에 많은 식구들이 참가했으며, 그리운 참부모님을 뵙기 위해 움직이기가 어려운 휠체어로 온 식구도 있었다.
오후 12시 30분부터 구마모토교구 부인 4명의 성악팀 노래, 또 구마모토 고교생 합창단이 「참어머님께 맹세」를 불렀고 이어서 12시 50분부터 「참부머님 생애노정」비디오가 상영되었다.
오후 1시 55분 개회선언과 더불어 성가대의 리드로 천일국 국가가 제창되고, 가토 미유키 구마모토 교구 부인부장의 보고기도, 그리고 송영섭 전축국복가정연합회 총회장께서 주최자를 대표하여 환영사를 했다.
오후 2시 11분, 성대한 박수와 더불어 등단하신 참어머님께서는 대회장 전체 식구들로부터 경배를 받으시고, 「천일국 기원절과 우리들의 희망」이라는 제목으로「천지인참부모정착실체말씀선포대회」의 말씀을 중심한 메시지를 전하셨다.
참어머님께서는 웃음을 지으시며 단상에 서서 원고말씀을 한마디 한마디 소중히 선포하시며, 여성의 사명에 대해서 강조하셨다. "대외적으로는 참가정 윤리 확립과 평화 세계 실현에 대비하는 여성지도자를 양성해야 할 것입니다"고 말씀하시자 대회장으로부터 큰 박수가 나왔고, "지도자로 키우겠다는 박수지요?"라고 다정스럽게 묻는 장면도 있었다.
이어서 "가인과 아벨 같은 조총련과 민단이 하나됨으로 말미암아 해와가 이것을 안고 가서 그 전통을 한반도에 연결시켜야 하는 것입니다"고 말씀하시면서 "그렇게 할 수 있지요?"라고 대회장의 식구들을 격려해 주셨다.
말씀 후반부 황제 펭귄 영상을 보고 감명을 받은 식구들에 대하여 "참아버님은 여러분을 사랑하십니다"고 말씀하시자 대회장으로부터 그칠 줄 모르는 우뢰와 같은 박수가 터졌다.
"오늘 말씀을 잘 새겨서 2012년을 승리하는 한 해로 이끌길 바랍니다"고 한 구절 한 구절을 힘있게 말씀하시자, 교회 식구들은 마지막 인사말을 끝내기도 전에 기립박수를 하는 가운데 참어머님의 메시지가 끝났다. 특별히 오늘은 54분 말씀을 전하시는 도중에 박수가 총 105번이나 나올 정도로 식구들과 참어머님의 깊은 심정의 교감이 있었다.
참어머님의 메시지를 마치고 오하타 타다요시-타카에 후쿠오카 교구 후쿠오카 교회 2세가정에 의한 꽃다발 증정과 구마모토 교구 성가대-큐슈합창단이 대모님이 작시하신 「어린양 잔치」를 포함, 2곡을 불렀고 그 후 참어머님께서 9명의 지구대표자에게 기념품을 하사해 주셨다.
전체 기념사진 촬영에는 참어머님, 선진님 가정, 최연아님과 한국에서 행사를 마치고 다시 급거 달려오신 박지예님도 같이 단상에 오르셔서 3,600명의 식구들과 함께 촬영을 하였다.
끝으로 주진태 제12지구장의 억만세 삼창으로 큐슈대회는 식구집회의 막을 내렸다.
대회를 마치고 대기실에서는 아직 원리도 잘 모르고 식구가 되지도 않았지만, 하늘의 영적인 계시를 받고 100일간 1,000마리의 학을 접은 두 사람으로부터 2,000마리의 학을 참부모님께서 봉헌하는 역사가 있었다. 참으로 귀한 것은 이 사람들이 ‘세계평화와 만민구원을 위해 학을 접으라’는 하늘의 계시를 받고 누구에게 드릴 지 모르는 가운데 학을 접고, 거의 완성했을 때 다시 계시를 받아 참부모님께 이 학을 봉헌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이 간증을 들으신 참어머님께서는 "오늘까지 하늘이 인도하여 나를 만나게 되었지만 그 계시받은 내용은 스스로 책임분담을 하여 완성해 나가야 해요, 이를 위해 우리교회에서는 축복을 아주 중요하게 여기는데 우선 원리를 공부하세요. 원리를 공부하고 축복을 받아야 합니다"고 귀한 말씀을 내려 주시기도 하셨다. 이번 참어머님의 일본방문을 하늘이 미리 아시고 많은 영적인 계시와 더불어 준비가 있었음을 가인권을 통해서도 우리로 하여금 알게 하는 시간이었다.
구마모또에서 대회를 마치신 후 후쿠오카를 거쳐서 교토까지 약 5시간이나 긴 거리를 이동하시며 다음 대회 장소로 이동하셨습니다. 신간센이 약 1분 정도 머무는 오까야마역에 도착했을 때 교구대표부인부장이 창가에 다가와 참어머님께 경배를 하는 모습에 참어머님께서 손을 흔들어 격려를 해 주셨습니다. 잠시라도 참부모님의 용안을 뵙고 싶어하는 일본식구들의 간절함과 그리움을 깊게 느낄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 교토와 나고야, 마지막 삿뽀로에서 계속 이어지는 참부모님의 일본사랑에 전 세계 지도자들과 식구님들의 많은 정성과 응원을 부탁 드립니다.
[기사제공: 조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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