牧 丹 王晦材
棗 花 至 小 能 成 實 桑 葉 雖 柔 解 吐 絲
堪 笑 牧 丹 如 許 大 不 成 一 事 又 空 枝
대추꽃은 작지만 열매를 맺고
뽕잎은 부드러워도 명주실을 토해낸다.
가소롭다 모란꽃은 허우대만 크면서
이룬일 하나 없이 빈 가지만 남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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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련이 棗花 實 桑葉 絲 와같이 物比物 대구로 되어있어
物比物對格 이라고한다.
(여기까지가 당송천가연주시격 제1권이다)
첫댓글 왕회재를 찾아보니 아래와 같이 나오는군요.王晦材王曙(왕서, 963年-1034年),자는 회숙(晦叔),하남(河南) 사람。왕적(王績)의 후손。송나라 인종(仁宗) 때 재상(宰相)을 지냄。구준(寇準)의 사위[女婿]。시호는 문강(文康)。
절묘한 비유에 감탄하고 갑니다~
첫댓글 왕회재를 찾아보니 아래와 같이 나오는군요.
王晦材
王曙(왕서, 963年-1034年),자는 회숙(晦叔),하남(河南) 사람。왕적(王績)의 후손。송나라 인종(仁宗) 때 재상(宰相)을 지냄。구준(寇準)의 사위[女婿]。시호는 문강(文康)。
절묘한 비유에 감탄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