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인천 월미도에서 국제모터보트쇼가 열렸습니다.
바로어제... 국제모터보트쇼에서 산수갑산팀들이 플라이보드쇼를 펼친다하여 한걸음에 카메라를 들고 달려갔습니다.
집에서 인천까지의 거리가 약1시간~1시간30분정도 아침 9시부터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서 아이들과 아침 7시에 일어나 출발했는데 ... 너무 일찍가서 그런지 조용하더라구요 ㅋㅋㅋ
아침부터 인천 월미도의 햇님이 반짝! 너무 너무 무더웠습니다.
조금 지나더니 조금씩 밀려드는 인파들...
멋진 카메라와 한 눈에도 알수있을만큼 커다랗고 비싸보이는 카메라렌즈들...
기자&사진기사협회분들이 엄청나게 많이 몰려들더라구요.
뭔가 하긴 하나부다~~
자아~그럼 2012인천 월미도 국제모터보트대회에서의 여러 모습들을 구경하러 고고씽~
국제모터보트대회에서 벌어질 만약에 사태를 위해 이렇게 한쪽엔 구급차가 배치되 있었습니다.
큰 대회이기도 하지만 날씨가 워낙에 더워서 탈수 환자들을 생각 안할수가 없죠!
한쪽에 마련된 포토죤~
대한디지털사진가협회분들입니다...정말 많이들 오셨더라구요.
카메라와 렌즈도 멋있었습니다.
취재열기가 넘쳐서 저는 기자분들과 사진사분들의 다양한 표정을 찍는 것도 재밌더라구요.
개인 사생활 보호차원에서 얼굴은 모자이크 처리했습니다. 무더운 더위로 지친 표정들도 재밌었는데... 모자이크 처리로
볼 수 없어 조금은 아쉽네요
바다와 가까운 방파제에 내려가서 조금이라도 멋진 사진을 찍으시려던 한국디지털사진가협회 분들입니다.
허락없이 찍어서 미안해요 ^^*
멋진 사진을 찍는법 한 수 배워보고 싶네요
2012인천국제모터보트대회장 구석구석 이렇게 많은 기자분들과 사진사분들이 쫘~~~악
조금이라도 좋은 사진을 위해 이곳저곳을 다니며 카메라셔터를 눌러보는 한국디지털사진가협회분들~
이분은 찍은 사진을 둘러보시는듯 *^^*
찌는듯한 이~~ 무더위
카메라가방과 삼각대...그리고 무거운렌즈와 카메라...
한눈에 봐도 너무 덥고 힘드실듯 합니다.
" 그래도 멋지고 살아있는듯한 한 장면의 컷을 위해 "
2012인천국제모터보트대회장에서는 이 두분들의 목소리가 퍼져서 들렸습니다.
전문 앵커들 답게 조리있게 너무 말씀들을 잘하시더라구요~
근데 저~ 남자분 목소리는 어디서 많이 들어봤는데? 어디서 들어봤지? 궁금해 죽는줄 알았습니다 ㅋㅋ
생각났다! 경륜장 아나운서 ㅋㅋㅋㅋ
역시 잘하시더라구요
ㅎㅎㅎ 삼수갑산팀의 대장님 애완견 '캐쉬'입니다(오른쪽)
그런데 캐쉬의 친구가 왔더라구요
거의 똑같죠?
이제 삼수갑산팀의 대장님 이승렬선수의 소개로....시작!
하늘 높이 떠오르는 플라이보드 이승렬대장님이십니다.
대회장의 아나운서들의 힘찬 소개와 함께 모터보트대회장에서 환호성이 흘러나옵니다.
멀리서 보는 사람들~~
" 우와 저기봐봐 하늘에 사람이 떠오른다 "
여러인파들의 환호성에 힘입어 이승렬대장님 온갖 멋진 쇼로 회답해 줍니다.
그 어느때 보다 멋졌습니다 ^^*
난위도가 높은 플라이보드쇼~
높은 하늘에서 바로 떨어져 물 속으로 다이빙!
멀리보이는 인천대교~ 등대~ 커다란 배
그리고 하늘 높이 솟아있는 대한민국 플라이보드 남성 1호 선수 이승렬대장님!
오늘은 플라이보드쇼가 펼쳐지는 곳과 너무 멀어서~~
이렇게 밖에 사진을 못찍었습니다 ㅋㅋㅋ
그래도 멀리보이는 인천대교의 모습과 플라이보드 모습....
새롭게 보이네요
올 여름은 삼수갑산팀을 따라다니며 벌써 3번째 플라이보드&제토베이터 포스팅을 하네요~
할때마다 역동적인 모습을 카메라에 담을 수 있어서 흐뭇했습니다
아마도 내년 이맘쯤이면 물이있는 어느 곳에서도 이 멋진 플라이보드와 제토베이터를 볼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물론 그때도 다시 저는 카메라를 들고 연신 셔터를 누르고 있겠죠?!
무더운 여름 날씨를 피해 방파제 그늘에 앉아 대회구경을 하시는 분들~
저 자리가 소위말하는 '짱'인듯 합니다.
가깝게 볼 수 있고, 그늘지고, 바람많이 불어 시원도 하궁
시원한 캔 맥주 한 캔~ 캬~~~~~~~
계속이어지는 이승렬대장님의 플라이보드쇼~쇼~쇼~
이제 힘드시니 내려오시죠 ㅋㅋ
2012인천국제모터보트 대회에서 ~
멋진 한 컷을 위한 사람들의 모습
ㅎㅎㅎ 보고 있기만 해도 눈이 정화(?)되는듯한 레이싱 모델분들~
이날 대회장에서는 레이싱모델 포토타임이 주어지더라구요.
방송관계자분의 안내 멘트~
" 지금부터 예쁜 레이싱모델들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타임입니다 "
우루루루루루~~
카메라를 들고 계신분들은 모두 레이싱모델 방향으로 렌즈를 돌립니다
ㅎㅎㅎ 배꼽에 앙징맞게 피어싱을 하셨네요
분수대에서 신나게 놀고있는 저희 아이들 사진 몇 장 찍어봤어요.
정말 재밌게 놀더라구요.
이녀석들 오늘 어린이집 갈때 팔과 등이 따갑다고 하더라구요~ ㅋㅋㅋ
너무 아침일찍 오느라 썬크림을 준비 안해왔는데....
울 소심한 예빈이인데 이날은 동생 윤기를 따라 신나게 물놀이를 하더라구요 ㅋㅋ
이승렬대장님과 울 아들 윤기 멋진게 한 장!
이제 신나게 모터보트들이 달리는 순서!
누가 일등을 하고 누가 꼴찌를 하는 것에는 관심 전혀 없음!
저 또한 한 컷 한 컷~ 사진을 찍는데만 열중입니다
보고 있기만해도 시원하고 엄청난 스피드가 느껴지는 모터보트네요~
허걱~ 저 빠른 모터보드에서 일어서다니~
시원하게 물보라를 뿌리며 달리는 모터보트들입니다!
이번엔 멋진 제트스키 쇼~쇼~쇼~
360도 한 바퀴를....휙! 정말로 멋진 쇼였습니다.
누가 그러는데 플라이보드 이승렬대장님의 주종목(?)이 바로 이 제트스키 묘기라고 하더라구요.
많은 대회에서 상도 받으시궁 ^^*
이번엔 제트스키의 물대포쇼~~~
이렇게 저희 가족은 2012인천 국제모터보트대회에서 무더운 하루를 보냈습니다.
삼수갑산팀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에 기회되면 또 뵙도록 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