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십오야 밝은 달
카페 가입하기
 
 
 
 

친구 카페

 
 
카페 게시글
淸谷 奇德文의 詩 73. 아! 동적골
기덕문 추천 0 조회 140 23.06.27 06:12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3.07.23 21:10

    첫댓글 가끔 동적골을 산책하면서 깊은 산속을 걷는 묘한 기분에 젖기도 한다. 동적골을 새롭게 조성해놓았다는것은 광주시민에게 건강과 휴식의 장소를 제공해주는 배려다. 철쭉꽃이 피었을 때 가 최고의 향연이다. 시인은 "시어머니의 쇳소리에 며느리 치마에서 바람소리 난다"는 시적 표현으로 발걸음의 경쾌함을 노래했다. 그런 표현이 주는 이미지가 너무 놀랍다.
    동저골을 걸어봐야 흐르는 계곡물에서 쇳소리를 들을 수 있다. 새인봉의 새소리가 정겹게 들려온다.

  • 작성자 23.07.25 06:58

    자연의 소리를 듣는다는 건 기쁨이고, 시적 영감이다.
    가만히 생각해보니 자연은 영원한 친구이고 스승으로 생각이 든다. 괴로울 때 자연에 물어본다.
    동적골에서~~~
    봉창문의 시적 영감에도 공감하오. 감사합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