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2월 14일 수 (124일째)(해파랑19일째)
날씨:맑음 기온:16~14도
이전거리:648,8km
운동거리:27,1km
누계:675,9km
며칠만에 설악의 설산을 보며. 대청봉에서 이어지는
백두대간의 능선에 .시선을 두고 걸을 수 있어서
행복했던 하루. 특히 숙박지 모텔서 설악의 일몰을
보는 행운도 누리니 이어찌 즐겁지 아니한가.
0723분 대포항에 있는 모텔서 나와
07:49분 편의점서 도시락으로 끼니 해결하고 45코스 진행.
대포항 조금 지나면 보이는 외옹치항
외옹치항으로 가며
외옹치항을 지나 데크길로
동명동 속초항을 향해간다
설악대교를 건너기 위해 다리 아래를 지나 계단을
올라
대교를 건너며
설악을 보는데 공기질이 좋아 희망적이다.
대교를 내려오며 동명항을 보고
작은섬 먹자골목을 지나다
도시락 먹은지 1시간 30분 정도 지났지만 아바이순대국으로 다시금 배를 채운다.ㅋ~
갯배선착장으로 건너려면 500원의 뱃삯을 지불하고 100m의 거리를 건넌다.
건너는 중 바라 본 금강대교
속초등대전망대에서 보는 대포항
등대해수욕장
영랑호를 라운딩하며 보는 좌 달마봉 우 울산암
설악의 모습에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장사항으로 진행하며
12:32분 장사항에서 남은거리 64,6km를 알리는 45코스 종료 지점도 지나고
12:44분 드디어 고성군으로 진행!
죽도를 바라보며 송지호 해수욕장으로
봉포항과 해변
봉포리 마을을 지나며
천진해변으로 진입하네용~
데크길을 걸으며 청간정으로
보이는 우측 데크길로 돌아가야하는데 청간정까지 올라갔다가 내려와 저리로 감.
이야진 항구가 보이기 시작이네요
문암방파제 로 진행하다 오늘 코스 마무리 지점을
지나쳐
이 곳에서 여유 일정을 고려해 마무리한다.
그리고 교암2리 버스 정류장으로 이동 15:40분
1-1번 버스를 타고
16:00분 장사항여서 하차
장사항에서 이번 여정 처음으로 해물을 접한다! 전복해물뚝배기로
이건 또 하나의 행운이다!
좌측 대청봉으로 부터 우측 미시령까지의 장관을
이루는 일몰 관경이라니
모텔 6층서 바라본 풍경!
46코스 일부와 도보로 남은 코스는 세구간이다.
낼도 여유를 가지고 놀멍쉬멍하며 금욜 마무리를
위하여 남은 여정을 여유있게~~
첫댓글 바다와 바닷가만 바라보다 설악을 처다보니 느낌이 새롭고 좋네요 이제 며칠 안남은 일정 끝까지 건강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