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설명절 감사예배
사도신경 .............................신앙고백.........................................다같이
찬 송 ............................새288(구204)장 ...............................다같이
기 도 ................................................................................
성경말씀 ...........................신명기6;1-9......................................교독으로
성경묵상 ......................하나님의 축복을 받는 비결....................
찬 송 ..........................새384(구434)장..................................다같이
기 도 ..............................................................................
주기도문 ..................................................................................다같이
하나님은 하나님의 백성인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축복하시겠다고 이 말씀을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가르쳐 주신 말씀인 율법, 법도, 율례, 규례, 명령을 잘 들어서 지키면 하나님께서 축복하신다고 말씀하십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 말씀을 잘 지켜서 하나님의 축복을 넘치게 받고 있습니다.
지금 전 세계적으로 가장 유능하고 축복을 받은 민족이 어느 민족인가라고 질문하면 당연히 이스라엘 민족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 민족은 세계에서 가장 작은 나라입니다. 숫자가 가장 적습니다. 그런데도 가장 뛰어난 민족이 되었고, 가장 큰 부자의 나라가 되었고, 노벨상도 가장 많이 받은 민족(노벨상의 30%)이 되었습니다. 가장 독특한 민족이 되었습니다.
이스라엘 민족이 하나님으로부터 엄청난 축복을 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다른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이 민족을 축복하시겠다는 확고한 마음과 뜻을 가지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께서 축복 주시려고 특별히 선택한 민족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민족을 축복할테니 그 대신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말씀, 율법, 명령, 규례, 법도를 잘 지키라고 합니다. 그렇게 살면 하나님께서 축복하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말씀대로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듣고 잘 지켰을 때 하나님은 이스라엘 민족에게 세상에서 가장 큰 축복을 주셨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민족이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듣지 않고 지키지 않으면 대신에 그 만큼 징계와 벌을 내리겠다고 합니다.
이스라엘 민족이 하나님을 떠났을 때 하나님은 돌이킬 수 없는 진노와 징벌을 내렸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민족들은 자기 조상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듣고 지켰을 때 하나님의 축복을 받았지만 조상들이 하나님을 잘 믿지도 않고,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듣지도 않고, 하나님을 사랑하지도 않고, 말씀을 잘 지키지 않았을 때 하나님의 진노와 징벌을 받게 된 역사를 기억하면서 이제는 어떤 일이 있어도 하나님의 축복을 받기 위해서 하나님의 말씀, 율법, 규례, 명령을 잘 듣고 지키면서 하나님을 믿어야 된다고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오늘날 세계에서 가장 유능하고 축복을 받은 이스라엘 민족이 되었습니다.
2013년 설 명절을 맞이하여 우리 가정이 하나님의 축복을 받기 위해서 어떻게 하면 좋을까 생각해 보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민족을 특별히 선택하여 축복하신 것처럼 우리 가정도 하나님께서 특별히 선택해주신 가정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가정에 축복해 주시려고 특별하게 선택하셨고,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이 어떻게 하면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수 있을까요?
1.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들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4절에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유일한 여호와이시니”고 말씀합니다.
이 말씀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쉐마라고 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아이가 태어나서 자랄 때 가장 먼저 가르치는 말이 바로 이 쉐마입니다. 그런가하면 마지막 임종하면서 유언을 남길 때도 반드시 이 쉐마를 외치고 임종합니다. 집에 들어올 때, 집을 나갈 때도 반드시 가족들에게 이 쉐마를 외칩니다. 이 쉐마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수 있는 가장 큰 방법입니다.
2. 하나님을 사랑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5절에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고 말씀합니다.
오직 하나님만 사랑하라고 합니다. 하나님이 아닌 그 어떤 것들도 사랑해서는 안 됩니다. 오직 하나님만 사랑해야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수 있습니다.
3. 하나님을 가르쳐야 합니다.
하나님은 자녀들에게 부지런히 하나님을 가르치라고 합니다. 언제 어디서나 하나님을 기억하고 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부지런히 가르치라고 합니다. 심지어는 하나님의 말씀을 이마에도 달고, 팔뚝에도 매달아서 하나님을 기억하게 하라고 합니다. 집에서든, 길에서든, 누워 있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하나님을 기억할 수 있도록 가르치라고 합니다.
왜 이렇게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들어야 하고, 하나님을 사랑해야 하고, 하나님을 가르쳐야 되는가하면 하나님 자체가 복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안에 모든 복이 다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복의 주인입니다. 복은 하나님의 손 안에 있습니다. 복을 가지신 분이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복의 주인께서 복을 주고 싶어 하시는 사람에게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가지고 계시는 복을 주고 싶은 사람은 누구일까요?
그것은 당연히 하나님을 말씀을 잘 듣고,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을 부지런히 가르치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은 이런 사람에게 복을 가져다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수 있는 비결은 아주 간단합니다.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수 있는 길은 간단해도 너무 간단하고 쉽습니다.
너무 간단하고 쉽기 때문에 과연 그럴까 의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복잡하고 풀기 어려운 숙제를 사랑하는 백성들, 자녀들, 성도들에 주시는 분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아주 간단하고 쉽게 하나님의 축복을 받아 누리며 즐겁고 행복하게 사는 모습을 보고 싶어합니다.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수 있는 비결은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듣고 지키면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을 부지런히 가르치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축복해 주시겠다고 약속합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틀림없습니다.
하나님은 약속을 잘 지키시는 분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백성들, 자녀들, 성도들에게 언제나 플러스(+)의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결코 마이너스(-)의 하나님이 아닙니다.
그러기에 하나님은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신다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이루시려고 하는 하나님의 선한 뜻이 바로 플러스(+)입니다.
하나님은 역전의 명수이십니다.
하나님은 전화위복의 명수이신 분입니다.
하나님은 전능하신 분입니다.
하나님은 엘샤다이의 하나님, 엘로힘의 하나님, 전능하신 하나님, 역전의 명수이신 하나님, 플러스의 하나님, 전화위복의 하나님, 상한 갈대도 꺾지 않으시고 붙들어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꺼져가는 보잘것없는 심지도 붙들어서 끝까지 가게 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그 하나님께서 2013년에 우리 가정에 축복해 주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2013년에는 하나님께서 우리 가정에 크신 축복을 주시리라 믿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축복하시기를 너무 너무 좋아하시고 기뻐하시며 즐기시는 분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근본적으로 하나님의 백성들, 자녀들, 성도들에게 축복하시면서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기업을 주시고 번성하게 되는 것을 좋아하시는 분입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하나님의 축복을 받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하나님의 축복을 받기 위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듣도록 합시다.
하나님을 진심으로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사랑하도록 합시다.
사랑하는 우리 자녀들에게 언제 어디서나 하나님을 사랑하고 기억할 수 있도록 하나님을 부지런히 가르치도록 합시다.
그러려면 우리들이 먼저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들어야 합니다.
우리들이 먼저 하나님을 사랑해야 합니다.
우리들이 먼저 하나님을 잘 배우고 알아야 합니다.
우리들이 먼저 솔선수범하면서 자녀들에게 우리들이 믿고 있는 하나님, 우리들이 사랑하는 그 하나님을 보고 배울 수 있도록 합시다.
이스라엘 민족들이 그렇게 살면서 자녀들에게 끝없이 지난 과거의 역사를 기억하도록 가르면서 하나님을 가르쳤습니다.
2013년 설 명절을 맞이하여 하나님께 감사 예배를 드리면서 하나님의 축복을 넘치게, 많이 받아서 가족들과 이웃들에게 하나님의 축복을 나누어줄 수 있는 우리 가족이 되어야 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