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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어디 : 창원 마금산-천마산 02. 언제 : 2011년 12월 31일 03. 누구와 : 홀로 04. 코스 : 바깥 신천-->천마산--->마금산--->옥녀봉--->창북중학교--->버스로 원점회귀(약 4시간) 05. 전경 오늘은 2011년 마지막 날이다. 마음과 육체의 때를 벗길겸 마금산 온천으로 유명한 마금산으로 갔다. 북창원 IC를 빠져나와 마금산 온천을 지나 낙동강 가까운 바깥신천의 낙동강이 보이는 공터에 차를 주차하고 리번이 달려있는 민가의 담벼락을 행해 올랐다. 된비알이다. 산소가 나오고 일군의 등산객을 지나 멋진 소나무가 있는 전망대에서 주위를 조망하기도 했다. 얼마가자 천마산이 나왔다. 천마탑이 조성되어 있는 그 곳에서 낙동강을 바라본 조망이 압권이다. 다시 마금산을 향해 질주했다. 나무데크가 나오는걸 보아 마금산 정상이다. 팔각정도 마련되어 있고 주위도 시원하다. 온천장을 지나 보이는 산이 백월산일 줄이야! 멀리 천주산, 청룡산(작대산), 무룡산도 춤춘다. 다시 옥녀봉을 향해 가는데 출렁다리가 건설되어있다. 출렁하면서 지났는데 옥녀봉 오르는 급경사가 기다린다. 곧 옥녀봉. 전국의 산이름 중 가장 흔한 이름이다. 산불감시초소도 있는데 주인은 말이 없다. 오히려 귀찮다는 표정이다. 얼마나 많이 와서 괴롭혔으면! 창북중학교 이정표가 있는 한적한 곳에서 식사를 하고 하산하였다. 과수원 끝무렵에 서있는 창북중학교는 꽃이 만발하는 봄날에는 장관이겠지!하고 상상하였다. 북면사무소 정류장에서 11번 버스를 타고 바깥신천에 내렸다. 안신천을 둘러 출렁다리 밑으로 통과하니 온천지대가 나오는데 그 엄청난 인파때문에 감히 온천에 몸을 담글 생각을 접고 집으로 왔다. <창북중학교로 하산하던 중 마금산 정상>
<천마산에서 본 낙동강> <백월산>
<천마산에서 본 조망> <옥녀봉 아래 출렁다리가 보인다>
<마금산에서 본 뒤쪽 조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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