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를 한 바퀴 연결하는 올레길이 완성돼 개통된다. 제주시 구좌읍 김녕 서포구에서 시작해 돗오름을 거쳐 비자림에 이르는 구간에 20코스를 만들어 오는 5월 26일 개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코스 시작점인 성산읍 시흥리 구간에 이르는 21코스 올레길을 만들어 오는 2012년 9월 22일께 개방할 예정이다. 2007년 9월 처음으로 서귀포시 성산읍 시흥∼목화휴게소∼광치기해변 구간 15.6㎞의 1코스 올레길을 개통한 이후 5년 만에 제주도를 한바퀴 연결하는 올레길이 완성된다. 다른 곳보다 경관이 비교적 좋지 않고 걷기에도 불편한 점을 고려해 오름 경관지인 중산간을 중심으로 올레길을 개설할 방침이다. 다랑쉬오름을 비롯해 아끈다랑쉬오름, 용눈이오름, 큰왕애오름 등 용암활동으로 생긴 제주 특유의 화산체인 오름이 집중돼 오름 경관지로 손꼽힌다. 제주시 구좌읍 평대리의 '비자림(榧子林)'(천연기념물 374호)은 44만8천165㎡에 수령 500∼800년인 비자나무 2,800여 그루가 잘 보존돼 '천년의 숲'으로 불릴 만큼 뛰어난 생태를 자랑한다. 본섬의 전체 올레길은 현재 19개 코스 322㎞에서 21개 코스 357㎞로 늘어난다. 부속섬에 있는 부속 코스까지 더하면 모두 430㎞로, 제주 본섬의 해안선 길이 418.6㎞보다 더 길다. 오는 9월 제주에서 열리는 세계자연보전총회(WCC) 참가자들을 위해 WCC 문화생태탐방로인 9코스(서귀포시 대평포구∼화순금모래해변) 올레길에 야자매트를 깔고 돌계단을 보수하는 등 정비사업을 벌인다. 서귀포의 특산식물인 파초일엽으로 단장하고, 이중섭 거리 구간에는 갤러리와 연계한 특색있는 올레길을 꾸며 새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제주=연합뉴스) 홍정표 기자
제주올레 24개 코스에서 확인 도장 받으세요! 이제 제주올레의 모든 코스에서 완주 확인 스탬프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사단법인 제주올레(www.jejuolle.org)는
제주올레 패스포트는 각 코스별로 스탬프를 찍어 완주 확인을 받는 제주올레의 여행증명서이다. 패스포트 소지자는 제주올레 길을 걷는 도보 여행자인 올레꾼으로 인정되며, 제주올레 패스포트는 올레꾼과 제주도, 할인 제휴 업체, 올레꾼은 자신이 걸은 코스에서 확인 스탬프를 받아 기념할 수 있고, 제주올레 여행시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할인 제휴 업체들은 제주올레 홈페이지 등에 업체명을 게재함으로써 홍보 효과를 톡톡히 보게 된다. 패스포트는 일반 여권 크기로, 스탬프를 받을 수 있는 코스별 페이지와 메모장, 교통정보 등이 수록돼 있다. 제주시 권역 제주올레 패스포트는 9개 코스(13~19코스, 1-1코스, 18-1코스), 종점 스탬프에는 각 코스의 특징을 보여주는 상징물이 그려져 있다. 서귀포시 스탬프는 일러스트레이터 정원영 氏'가 그렸다.
제주시 패스포트의 표지는 제주도의 감귤을 상징하는 주황색, 제주올레 패스포트의 구입 가격은 패스포트만 구입할 경우에는 1만2,000원(제주시/서귀포시 별도), 가이드북의 별도 구입시 가격은 5,000원이다. 제주올레 패스포트는 제주올레 안내소 및 제주올레 온라인 쇼핑몰 서귀포시 전 코스에서 2개 이상 씩의 스탬프 확인을 받으면, 제주시의 경우 제주시의 코스가 완료되는 2012년 하반기에 최종 완주 확인 스티커를 발부할 계획이다. 2012년 9월 제주올레 21코스를 개장해 제주도 한 바퀴를 모두 잇게 될 전망이다. 한편 사단법인 제주올레는 패스포트 판매 수익 외에 할인업체로부터 제휴에 따른 수익을 일절 취하지 않고 있으며,
제주도 제주올레길 지도 1코스 ~ 18-1코스까지
18-1코스 추자올레길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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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an bahn doh 원문보기 글쓴이: 메주
첫댓글 이거 다~돌아보려면 한달은 댕겨야겠다~~
웨메...길다,,,난 5,6,7코스 해봤네..
재보기 제주도 홍보대사로 취업햇나보네....
취업시켜 달라고... 연락이 없네
으너니 0.5코스, 마눌님 5,6,7 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