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11일
햇살 없이 흐린 날에 바닷바람 불어 시원하고 상쾌한 날~^_^~
영진ECRC 업체 대표님들 함께..
대구에서 포항으로 점심식사 겸 주말 드라이브~
팔공산IC → 경부고속도로(하행) → 건천IC → 건포산업로(20번국도) → 영일만대로(31번국도)
그리고 12시 쯤 포항 바닷가 변 횟집에서 점심식사
《임곡횟집》
경북 포항시 남구 동해면 호미로 3192번길 21-1
054-292-2100
우리들 참가자미회를 먹었건만
회접시는 한천 밑밥 가득, 그 위 참가자미회 한 겹 약간^_^
음~ 가성비 꽤 불만
맛은 있으되 비싸게 느껴졌다는 거지..
그런데 이곳은 자연산 물회 전문이라
추후 물회 먹으로 한 번 들리면 괜찮을 것 같다.
함께하니 더욱 맛난 식사
포항신항 옆 바다물결 잔잔 바다내음 물씬
즐겁고 멋진 시간을 함께한 기억들 행복한 추억되리
그리고 커피 한 잔
인근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에 들어선다.
경북 포항시 남구 동해면 호미로 3012
일월대를 내려다보아 호미곶 방향 거친 동해바다 물결이 일렁인다.
주차장에서 일월대 지나고 바로 해변으로 내려서는 가파른 데크길이 나타난다.
몽돌해변 같은 곳에 내려서서 직접 출렁이는 파도를 만끽하며 바닷물에 손을 담근다.
그리고 흐트러진 돌탑을 다시금 쌓고 소원을 마주한다.
동해바다 배경 포토존 단체 인증샷도 남기고..
귀비고
신라 왕이 당시 세오녀가 짠 비단을 보관했던 창고에서 이름이 명명되었다.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1층 등 내부 관람은 매시간 30명 정도 관람객을 선착순에 따라 입장 중이다.
관람은 추후 예정하고 우리들은 곧장 3층 카페에 들어서서 자리잡는다.
카페 연오랑세오녀 (010-3534-2398)
그리고 한참동안
바다 조망과 바람을 즐기며 휴식과 힐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