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동해안 자전거여행(6,7) 2015. 09. 07(월, 흐린후 맑음)~09. 08(화, 맑고 강한 바람) 울산 덕하역~간절곶~대변항~해운대~을숙도
<후기> 지난 8월 하순 휴가차 시작한 동해안 자전거여행을 진행중 비가 많이 내려 ........ 경주 감포항에서 멈추고 20여일 만에 이어가게 됩니다. 이번 자전거여행의 목적이 여름휴가와 아울러 코스 답사차 였는데 월성 원전구간은 방폐장 공사로 우회로를 이용하여야 하고 울산구간은 동구에서 북구로 코스를 변경하는 등 아직 불확실한 곳이 있는 것같아 다음기회로 미루고 울주군 청량면 덕하역에서 종착지인 을숙도까지 진행하기로 합니다.
우리나라는 삼면이 바다...........동해 서해 남해가 있지요. 그런데 동해와 서해, 남해 바다가 모두 제각각의 특색이 있습니다. 동해는 수심이 깊은 검푸른 바다........ 서해는 얕고 뻘이 많으며 조수간만의 차가 큰 바다........ 동해와 남해의 중간에 위치한 남해는 그 반반의 특색을 갖고 섬들이 많아서인지 물흐름이 굉장히 빠른 등........ 이것들이 맞나요? ㅎㅎㅎ 그래서 잡히는 생선과 해산물도 각양각색인 것 같습니다.
각설하고.......동해안은 해안선과 바다....특히 겨울바다가 아름다운 곳으로 생각됩니다. 겨울바다는 아니지만 해안따라 이어지는 풍경에 점점 중독이 되어가는.......그런 맛이 있습니다. 길가다가 노점에 들러 해산물 한 접시 먹을 수도 있고 편의점에서 시원한 맥주 한 캔 마실 수 있는 곳.........맘편하게 여행할 그런 곳이란 생각입니다.
송정까지 한적한 해안을 따라가다 달맞이 고개를 넘어 수백만이 얽혀사는 복잡한 항구도시이자 산업도시, 관광도시인 부산시가지로 접어듭니다. 산정에 세운 해운대신시가지는 어디 딴나라에 온 것 같았는데....... 해운대 해변을 따라 수십층이 될까한 마천루를 보고 ..... 여가 홍콩이가?....생각이 듭니다. 해운대해변부터 광안리해변을 거쳐 오륙도가 보이는 이기대길은 걸어서도 아주 아름다운 길입니다.
시가지를 지나며 익숙하지 않은 길을 찾느라 생똥을 *는 기분을 맛보고 도심의 탁한 먼지를 뒤집어 쓰고 마시며 우여곡절 끝에 자갈치에 도착하니 혀끝을 녹이는 맛과 홍콩을 보내는 환락의 도시가 펼쳐지더라. 항구의 야경은 아름답지라!!!
항구에서 보는 바다......바다에서 보는 항구......를 맛볼 수 있는 곳....... 그곳 부산의 남항대교를 건너.....또 감천항과 공업단지 괴정동, 하단동을 지나.......... 순천만 보다 더 넓은 갈대가 흐느적 거리고 철새가 찾는 을숙도 입니다. 을숙도 입성기념으로 한바퀴를 돌고 .... 물문화관을 찾아드니.......내가 개선장군인가? ............하는 착각에 젖먹던 힘까지 쏟으며 자전거를 들어올려 마지막이란 휘날레를 장식합니다.
<지도> <경주 감포 ~ 문무대왕릉 ~울산 정자항> 1. 예정구간 : 봉길리~나아리 구간은 경주 월성원전 및 방폐장 건설로 인해 폐쇄되어 대종교~대종천~두산교~송전리 ~자붓고개~상나리~나산리~나아리를 경유하여 크게 우회하여야함. 2. 우회구간 : 북진할 경우 우회하는 자전거길 표지가 되었으나 남진할 경우 우회로 안내표지가 없음. 3. 31번 국도의 자전거길이 없고 갓길이 좁아 마을길을 벗어나는 자동차 겸용구간은 다소 위험.
<울산 정자항 ~ 태화강~ 온양>> 1. 예정구간 : 울산 동구의 경로(주전해변~봉대산~남목~일산해변~방어진~성내삼거리~아산로~명천대교)를 북구의 경로 (정자해변~무룡산~연암사거리~동천강~명촌대교)로 변경하였음(2015. 6월경) 2. 무룡산 구간은 Up~Down이 심한 산간도로 구간이며, 연암사거리에서 동천으로 진입하는 자전거길이 설치되지 않음. 3. 명촌대교 건너 태화강역 앞에서 부터 31번 국도 좌우로 설치한 울산 시내 자전거길를 경유하여 덕하역~망양~덕신 ~회야강 제방으로 이어짐
<울산 온양읍 ~ 부산 기장 대변항> 1. 경로 : 회야강 제방~진하해변~간절곶~서생~고리원전 우회로~칠암항~일광해변~기장시내~대변항~송정해변~달맞이고개 2. 진하해변~간절곶, 고리 원전 우회로, 송정해변~해운대 구간에 Up Down이 있으며 해안 마을길, 31번 국도를 따라 이어지며 자전거길이 설치되지 않음. 3. 동해 바다를 전망하며 진하해변, 간절곶, 대변항 등 경치좋은 해안과 포구를 보고 지역 특산물을 맛볼 수 있음.
<부산 기장 대변항 ~ 해운대>
<부산 해운대 ~ 자갈치시장> 1. 경로 : 해운대~수영만~광안리해변~못골역~문현역~자성대공원~해양수산청~부산역~부산경남세관본부~롯데 쇼핑몰 뒷편 ~영도대교 2. 해운대~광안리 해변 구간의 마천루와 바다, 해변, 광안대교 등이 어우러져 경관이 뛰어나며 도심구간의 자전거길도 비교적 잘되어 있음. 3. 수영만(강)의수영2교를 건너면 길이 끊기는데 좌측 계단으로 자전거를 들고 이동하여 광안리 해변을 따라가야 함. 4. 남천동 용호만에서 못골역~지겠골역~문현역~자성대공원을 경유하는 방향으로 진행하는 것이 좋음. 5. 부두길을 따라 영도대교 까지 자전거길 표지가 잘되어 있으며 영도대교를 건너면 해안의 갈맷길 표지를 따라 남항대교 영도 방면 엘리베이터 앞까지 진행함.
<부산 자갈치시장 ~ 부산 을숙도> 1. 경로 : 영도대교~남항대교~절영로~태종대~남항대교 영도 엘레베이터~남항대교~남항대교 서구 엘레베이터~송도해변 ~암남공원~암남동~감천<괴정동~하단동~을숙도 : 최단거리를 택하여 이동하였음> 2. 남항대교에서 절영로를 따라 태종대를 다녀올 수 있으며 남항대교 엘레베이터로 이동하여 남항대교를 건너 서구 송도해변으로 진행함. 3. 송도해변을 지나 암남공원 산책로와 도로를 따라 감천동으로 진행함. 감천동 도로는 승용차가 자전거길에 주차하고 화물트레일러가 2차선 도로를 점거하여 매우 복잡함. 4. 최단거리 코스를 선정하여 괴정동과 하단동 이면도로를 따라 하구언댐을 지나 을숙도로 진행하고 을숙도를 한바퀴 돌고 인증센터에서 종료함. 5. 부산시내 구간의 자전거길이 설치되지 않은 곳도 있고 안내표지가 안되어 있음.
지난 8월 하순 비가 많이 내려 포기한 동해안 자전거길의 경주~부산구간을 남겨두고 있었는데 기회가 되어 다시 도전하게 됩니다.
동해안자전거길, 낙동강자전거길, 국토종주 자전거길의 시작점과 함께 종점이 되는 을숙도 인증센터에서 ................
경주 감포구간~울산 덕하역 구간은 자전거길 노선 변경으로 다음 기회로 미루고 덕하역 부터 을숙도 까지를 먼저 진행하기로 합니다.
선선하고 화창한 날씨에 바람도 등뒤에서 불어주고 티없이 맑아 전망도 좋으니 그야말로 금상첨화가 따로 없습니다.
비그친 회야강 제방................. 진하해변에서 바다로 합류하는 회야강을 연결하는 육교.................. 진하해변.....피서철도 끝나고....... 사람이 없습니다. 좀 늦게 출발한 탓인지 정오쯤인데 시작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벌써 배가 고프니......진하해변에서 점심을 먹습니다. 검푸른 동해.....오늘은 바람이 강하고 파도가 높습니다. 멀리서 본 진하해변과 울산공업단지................... 파도소리와 넘실대는 물결이 심심치 않게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뜬다는 ................. 간절곶으로 갑니다. 우체통과 조형물......그대로의 모습입니다. 간절곶을 뒤로 하고........남진을 계속합니다. 고리원전을 우회하여............뒤쪽 원전 시설물이 보이네요. 월내마을에 도착합니다. 또 열심히 페달을 밟아.......멸치와 젓갈이 유명하다는 대변항 입니다. 멀리서 본 대변항.................. 대변항 주변도 해안이 아름답습니다. 어느덧 송정해변으로 접어들며......... 산위에 뽀? 치솟은 건축물........아름답다 ..........자연스럽다와는 거리가 먼것 같고...... 어딘지 어색한............이름하여 해운대신시가지 아파트 입니다. 송정해변 입니다. 길고 긴 달맞이고개를 오르며.........헥~ 헥~ 헥~ 웬 드라이브족들은 그리 많은지..........맘놓고 도로를 타지도 못하며 나무데크로 진행합니다. 나무 사이로 드러난..........송정해변...... 송정해변에서 해운대 해변으로 넘어가는 달맞이고개 가는 길.................. 해마루......라고 하는데.......정상입니다. 다음은 신나는 내리막길............ 바다를 내려다보며 산 정상의 해운대 신시가지...........동일본 해일에도 끄떡없겠습니다. 바닷가 청사포항..................
마침내 해운대 해변에 도착합니다. 좌로 오륙도 이기대해안, 우로 동백섬과 해운대 시설물들............... 바다에 세운 다리....광안대교........ 이기대와 광안대교............ 해운대를 뒤로 하고............... 광안리해변에서 보는 해운대의 초고층 건물들.........외국의 어느 도시에 온 것같습니다. 광안리해변에서 보이는 광안대교..................... 해안공원이 있어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쉬어갑니다. 해안공원의 경치도 좋습니다. 해운대 방면............. 광안리 방면............. 광안리해변....파장이네요. 해는 뉘엿뉘엿 기우는데 ....... 갈길은 멀고.......발걸음을 재촉합니다. 장산.....그리고 해운대 시가지.............
해도 기운 ....자갈치시장.......부산 시내구간을 통과하며 사연도 많습니다. 자전거길 표시는 서면쪽으로 있는데.......안가본 길을 가고 싶은 욕심이 생겨............. 신선대 용호동 방면으로 진행하고.....동명대학교 앞을 지나며.......부경대학교 용당캠퍼스 앞도 지나고......
행인들에게 자갈치시장 방향을 물으니.....잘모르는 것같고....... 이쪽으로 돌면 길이 있느냐 물으니 고가도로와 터널이 나온다 하는데.......확실히 모르겠다는...... 에라잇 니도 모르고 나도 모르고............가다 못가면 돌아나오면 되지 뭐!!!! 그리하여 계속 고고씽!!!!
고가도로가 나오고.......오르자 마자 바로 옆길로 빠져너와 컨테이너들이 산처럼 쌓였네....... 이미 날은 저물고.......길건너 도로가 보이는데.....저 길인가 싶어 끝까지 들어갔더니....... 어느나라 할렘가 같은 으시시한 느낌의 막다른 골목에 제 2군지원단이라 현판이 보이고 초병들 눈초리가 날카롭네.
다시 돌아나와 길을 건너고.......또 차량들이 통행하는 도로가 보이길래 들어갔더니 고가도로가 나오고 엄청나게 큰 트레일러들이 왔다리 갔다리.... 그거 올라타면 뼈도 못추릴것 같고 .......아이고 잘못들어왔구나......동서관통 고가도로라 하데.
차는 씽~씽~ 달리는데 신호등도 없는 도로를 잽싸게 횡단하여 도로변을 따라 진행하니 고가도로 밑이고 철로가 놓이고 좌측으로 도로가 뚫렸더라.......이번에는 맞겠지. 또 도로를 건너.....도로변을 진행하는데......퇴근시간이라 그런지....차가 꽉 막히네........ 도로변 철로로 진행하다 바닥이 울퉁불퉁 하니 잔차가 튀어 아랫도리 중요부분을 사정없이 올려친다. 아이고~~~아파!할 겨를도 없어...... 오늘 별 희안한 일들을 다 겪네.
우틀하여 진행하니 또 고가 도로가 나오고 고가밑에 옆으로 통로가 있더만........음식물쓰레기차 주차장이더라....온갖 악취를 맡으며 통과........ 그리하여 계속 진행하니 사람도 보이고 길도 순해지고........ 더욱 반가운 것은 동해안자전거길 부산 시내구간을 만나고...... 국제여객선터미널~부산역~부산경남세관본부를 경유하여 무사히 자갈치시장에 도착합니다. 이제 더는 가라해도 못가겠네요. 민생고 부터 해결하고 시장 가까운데 숙소를 정합니다. 자투리 시간이 나길래 옛 추억을 더듬으며....... 용두산공원......... 다음날.......자갈치에서 을숙도까지를 가기로 합니다. 영도대교라 하는.......다리를 들어올렸다 내렸다 하는 곳입니다. 예전에도 그렇게 했는데.....어느날부터 안하다가......관광용으로 그렇게 하기로 했다는 전설이......전해옵니다. 뒤족에 영도의 봉래산....예전 고갈산이라 불렸는데.....저 산 갔다오신 분 손들어 보세요. 이집은 내 나이보다 오래된 것같습니다. 그때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네...... 예전 영도다리 밑에 점집이 많았는데....이집도 그집 중 하나지요. 지금도 점집을 하고 있네요. 영도다리에서 본 남항과 자갈치시장.............. 부산 남항........ 추측컨데 영도다리를 경계로 남쪽이 남항, 북쪽을 북항이라 부르고..... 남항과 북항은 소형 선박의 출입이 가능한 내항이고 대형 선박은 방파제 바깥쪽 외항에 정박하는 것 같네요. 선박 수리소들이 밀집한 남항동.....해안을 따라도는 갈맷길....... 남항동 해안가.....갈맷길을 따라 도니.....남항대교 밑입니다. 부산항의 절경과 태종대를 보려면 이곳에서 절영로를 따라 태종대까지 다녀오라 하고...... 관심없으신 분들은 저랑 엘레베이터를 타고 남항대교를 건넙시다. 영도구 남항동과 서구 암남동을 연결한 남항대교............. 남항대교에서 본 부산 남항과 서구 시가지................ 남하대교를 건너............서구로 갑니다. 남항대교에서..............멀리 황령산 장산이 보이고.....부산타워도.......
엘레베이터를 타고 남항대교를 내려와.....송도해변으로 갑니다. 이곳이 거북섬이라는데.....예전 유흥시설은 안보이고..........새롭게 뭘 만드려나 본데
40여년 만에 처음 찾아 본 송도라 감개무량 합니다. 한때 주변 가정에서 방류한 오폐수가 심하여 해수욕장을 폐쇄했다가 요새 개장 한다는 말을 들었는데.... 해운대해수욕장은 크지만 동해의 영향을 받아 물이 차고 바닥이 굴곡이 있으며 조금만 들어가도 수심이 깊고.......
이미 폐쇄된 다대포해수욕장은 낙동강 하구의 영향으로 갯뻘 같은 느낌..... 조수간만의 차가 심하고 물이 탁하며....송정과 일광해수욕장은 너무 멀어 가기 어려웠고....... 이곳 송도해수욕장은 아담하며 물깊이가 일정하고 타원형 모양의 해안에 바다 가운데 다이빙대가 있어 멀리 나가지 않고 그곳을 중심으로 놀게 되는 등.......최고의 해수욕장이란 평을 듣던 곳입니다.
모래사장을 보며 스치는 어릴적 추억...... 초등학교 4~5학년 때인가 친구들 하고 해수욕장을 갔는데........어린 것들이 옷맡길 돈은 없고........ 생각해낸 것이 비닐주머니에 옷과 신발을 넣고 모래사장에 파묻은 후 그위에 큰 돌을 가져다 표시를 해놨는데..... 실컷 놀고오니 ...... 돌멩이도 안보이고....... 여기저기 모래사장을 뒤집으며 아무리 찾아도 옷이 안보이더라.
어려서 볼 것도 없지만 한 시간여 시내거리를 발가벗고 활보할 수도 없고....... 날은 어두워지고 집에 갈 일이 막막해 백사장에 퍼질러 앉아 눈물을 글썽이고 있는데....... 해변에 떠있는 형형색색의 팬티 반바지 비슷한 것들이 보이더만.
잽싸게들 줏어입고......지금 기억으로 여자건지 남자건지 기억도 없지만........하여튼 가운데만 가리고 한여름 낮에 달궈진 뜨끈뜨끈한 아스팔트 도로를 맨발로 달리며 헛~둘~ 헛~둘~ 운동 선수들 처럼 구령을 부치고 집에 갔던 추억이 생생하네~~~ㅎ
멀리 외항에 정박한 대형 선박들.......... 남항대교와 영도........... 암남공원에서 보이는 부산시가지..... 송도해변............. 부산 외항에 점점이 되어 떠있는 배들.............. 암남공원에서 감천항으로 넘어가는 도로.............. 감천항 주변은 냉동창고가 많습니다. 그래서인지 급속 냉동된 참치가 보이네요. 자전거길이라는데........인도도 막히고....차도도 막히고.....어디로 가야하나? 역시나 같은 현상입니다. 감천항을 벗어나....최단거리를 선택합니다. 다대포를 경유하지 않고.....괴정동 하단동을 경유하여...... 낙동강 하구언댐을 지나 을숙도를 한바퀴 돌고 물문화관으로 갑니다. 순천만 못지않은.....아니 더 넓은 갈대숲이 보입니다.
낙동강 하구언댐.............. 오늘의 좀점에서......................여기까지 오느라 사연도 많네요~~~ㅎㅎㅎ
낙동강을 거슬러.....집으로 가는 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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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하늘금 원문보기 글쓴이: 하늘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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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더 아름다운 계절이 오고 있네요.
풍요로운 가을이 되기를 바랍니다.
어데서 많이 본 그림 같은데요... 긴가 민가 기억이 잘 안나네..쩝~!
지나며 조은산님과 여러분들을 생각하며 갔습니다. 야간 주행하며 시간이 맞지않을 것같아 연락드리지 못해 미안합니다. 긴가 민가 기억하게 해드린 것으로 너그런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