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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슨 선생님 카페에 올린걸 통째로 복사한 글입니다. 심우철 선생님의 커리를 탔습니다.)
책은 모의고사도 있었지만 다풀고 버려서 현재 이론서만 남아 있습니다. ㅠㅠ 구문 789는 변한게 없다고 하셔서
2013년도판 중고로 싸게 들고 왔습니다.
안녕하세요 밑에 글올린 학생입니다. 심슨 선생님께 도움을 많이 받아서 ㅠ 저도 도움을 드리고자 이런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많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저는 심우철 선생님의 풀커리(모의고사는 문제만 풀었습니다.)
+ 다른 선생님의 강의조금 문제만 풀었습니다.)
공무원 영어란?
공무원 영어는 총 20문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보통 문법 4 단어 2 회화 이디엄 생활영어 4 독해 10 순입니다.
사람들이 뭐 문법이 중요하니 단어가 중요하니 독해가 중요하니 하는게 제가 보기에는 다 중요합니다.(일행직 같은경우 영어
85~90이 안나오면다면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골고루 전범위를 하시데 문법같은 경우는 지엽적인것보다는 기본적인거 우선
단어도 편입이나 토플단어보다는 수능단어 우선 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어
단어는 시험칠때 까지 놓고 가서는 안되는 부분입니다. 저는 시험전날까지 보카 익스트림을 봤습니다.
단어가 부족하시다면 보카익스트림 같은 두꺼운 단어책을 보시기 보다는 명품보카나 voca voca같은 중 고딩용 단어장
을 먼저 보시는걸 추천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처음 공부를 시작할때 수능단어집을 보면
80%정도는 알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군대에서도 (명품보카가 아닌) 고딩때 수능준비로 들고있던 단어집을 봤고요.
토익도 준비하고 과도 영문과라 영어를 공부 하는데 그렇게 부담을 느끼지 않았습니다.(부담만 안느꼈습니다. 성적이
ㅠㅠ) 명품보카도 봤는데 거진 80%정도 알고있었지만 독해를 하는데 모르는 단어가 계속 나와서 보카익스트림을 사게
되었습니다. 수능 단어장 한개로는 완벽히독해를 커버할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심화단어장(보카익스트림)을 사셔서 병
행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ps.명품보카 완성이 나왔던데 고난이도 단어 같네요(완성+new명품보카면 독해는 씹어먹을걸로 생각합니다.)
책이 부담스럽다면 명품+보카익스트림으로 가셔도 괜찮을거 같아요..(익스트림에 있는 단어가 양이 장난이 아닙니다.)
중학생 수준의 단어를 모르신다면 vocavoca사셔서 하루에 day 5씩 2주만에 끝내셔야 합니다.(중학생용 단어는 쉬워서
그렇게 해도 무난할 거라 생각합니다.)단어를 공부할떄 누적학습을 했습니다.하루는 day1~2 보고 내일은 3~4보고
1~2복습하고 모레는 5~6보고 1~4복습하고1~10까지 가면 전체 복습하고 (단어는 짜투리 시간도 이용했지만 하루에 1
시간 정도는 할애했습니다.)
너무 많이 봐서 책이 찢어졌습니다. (열공의 흔적입니다.)
모르는 동의어에 밑줄치고 계속 외웠습니다.간혹가다 책 깨끗하게 써야 한다고 하시는 분 계시던데 저는 개인적으로
책은 더럽게 써야된다고 생각합니다. 내년 또 보실것입니까?? 더럽게 쓰고 일년뒤에 버리세요ㅎㅎ (보카 익스트림에는
day는 적혀있지만 숫자로 표시가 안되있어서 제가 스티커 사서 붙였습니다 ㅎㅎ,신판에선 개정 되었나요?)
구문
구문은 수능용 보셔도 됩니다. 공무원이나 수능이나 똑같은 영언데 다른구문이 있겠습니까?
전 책을 사서 독학 했습니다. ㅠㅠ 그정도로 책 독학하기 쉽게 되어있습니다. 구문 789의 경우에는 밑으로 갈수록 어려운
구문(국회직) 나와서 그 부분만 별표 해놓고 집중적으로 봤습니다.(수능준비할때 심슨샘이 아닌 다른구문책을 본적이 있
어서 구문은 그렇게 무리가 없었습니다.)
문법
문법은 공무원 영어의 특성상 수헙생들이 가장 많이 투자하는 부분일것입니다. 범위로 본다면 수능+@일것이며
유형은 수능+@@ 입니다. 저같은 경우는 공무원 영어의 전형적인 유형중 하나인
맞은문장 틀린문장 고르기(통으로 문장하나 내놓고 틀리는 문장 or 틀린 문장 고르는 고르는 유형입니다.)가
어려웠습니다.
작년국가직은 문법 다맞았지만 지방직 같은 경우에는 문법은 한개 맞혔씁니다. 그래서 올해 문법을 정말 열심히
했습니다.(그 결과 올해 국가직 1개 틀리고 지방직 다 맞았습니다. 지방직 합격의 원인이라 생각합니다.)
국가직은 전치사to와 to 부정사를 뭍는 문제를 틀렸습니다.
그래머 789에는 없었지만 이디엄 789에 있었다고 하더라고요
문법의 유형은 크게 틀린밑줄 찾기, 옳은문장 틀린문장 고르기, 영작, 빈칸채우기 등이 있습니다. 각부분마다 접근법이
조금씩 다릅니다. 문법에 대한 이론설명이 아닌 접근법을 가르쳐 주는 강좌가 실전 300제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도움 많이 받았던 강좌입니다. 그래머 789는 이론정리라면 실전 300제는 유형별 문제정리가 되어있어서
문제푸는법을 정리할수있습니다. 왼쪽에는 문제 오른쪽에는 설명이 되어있어 회독을 하기도 편합니다. 그리고 각문제
의 각보기마다 포인트가 설명되어있어서 설명도 참 자세하고 좋았습니다.(이왕이면 강의를 들어서 어떻게 문법문제에
접근 하는지를 아는게 좋을거라 생각합니다.) 빈칸이나 밑줄유형은 수능에서도 많이 보던 유형이라 부담없었습니다.
그자리가 어떤자리인지 파악하고 (동사면 동사 관계사면 관계사)보기의 차이점을 비교하는 형태로 가면 되니깐요
영작 그리고 옳은문장 틀린문장은 포인트 잡기가 어려웠습니다. 무조건 동사의 수태 보고 시간의 부사구 있을시
시제보고 이런식으로 전략을 세웠습니다. 준동사가 나온다면 준동사의 종류와(ing냐 to 냐) 그다음 태를 따졌습니다.
오래 실전 300제를 반복하다 보면 뭘 봐야할지 감이 옵니다.어떤 포인트로 내는지 정 답이 안나오면 동사에 밑줄을
긋고 동사가 어떻게 쓰이는지 혹은 어떻게 쓰이면 안되는지를 생각했습니다.
(저는 동사에 관련돈 포인트를 잘 못하겠더라고요, 자타동사도 많이 틀리고) 무조건 동사를 보면 수(일치)능(동수농)
타(자타동사)시(시제)수능다시 라는 생각으로 이렇게 봣습니다 ㅋㅋ 관계사를 본다면 위에 완벽한 문장인지 아닌지
그리고 앞의 선행사가 무엇인지 선행사에 따라 관계사가 달라질수 있으니깐요(that냐 which냐 what이냐),형용사가
나온다면 부사가 아닌지 전치사의경우에는 접속사와 헷갈리지는 않았는지 혹은 전치사의 종류가 틀린건 아닌지
자세한건 선생님의 강의를 들으면 확실할것입니다. 토익을 공부하셧다면 공무원 문법의 60~70정도는 공부했다고 보실
수 있으십니다.(제대로 공부했다는 가정하에)저는 공무원 공부시작하기전 800 정도는 나왔는데 토익rc에서도 보면
공무원에서 자주 나오는 포인트를 다 다루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영어를 공부할때 큰 부담없이 그래머 789를 들었다
고 생각합니다.
이런식으로 왼쪽 문제 오른쪽 설명으로 나누어저 있어 회독하기 편합니다.(2~3번회독하시면 문법문제풀때 느낌이 옵니다.)
독해
많은 수험생들이 어려워하는 독해입니다. 저는 올해 독해 한개 틀렸고 작년은 2~3개를 틀렸습니다.(지방직 2개 국가직3개)
올해 국가직은 개 to the 망이였고요 당분간은 국가직정도로도 나오지않고 올해 지방직정도로 나오지 않을것입니다.
(그 중간사이 정도) 구문을 80%정도 소화한뒤 리딩스킬 789강의를 들으시면 효과가짱일것입니다.
이 강의도 독해에대한 접근법과 빨리푸는 기술등을 가르쳐 줍니다. 이럴땐 이렇게 풀어라 (어떻게든 답을 찾을수 있습니다.)
타 선생님과는 달리 어려운 구문이 있으면 생략한채로 답을 찾는 방법이 저에겐 눈높이를 맞춰 주는게 같아서 너무 좋았습니다.
그중에서도 +-를 통해서 소재를 잡고 문제를 푸는 방법이 좋았습니다. 리딩스킬은 다들으셧다면 복습한번 하시고
양치기로 감을 잡고 독해에 대해서 익숙해지셔야 합니다. 안타깝게도 심슨샘은 문풀강의로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는 ebs를 풀었습니다.(가격도 싸고 문제양도 많습니다.) 독해부분에서 만큼은 아직 공무원 시험이 수능을 못따라
온다고 생각합니다. 올해 어렵게 나온 메타포 문제도 고3 1~2등급 정도의학생에게 풀라고 하면 지문은 어렵다하면서도
답은 고르더군요 그리고 독해도 풀면서 하프모의고사도 매일 풀었습니다.(10문제로 나와있는 모의고사 입니다.)
일주일에 4일정도?혹은 5일정도 풀면서 영어에 대한 감을 잃지 않았습니다.(같은 학원의 조 모선생님의 하프가 문제지 +해설지가
있어서 강의 안듣고 인쇄해서 들었습니다. 가끔 이해가 안될때는 강의 신청해서 들었습니다.프리패스라서 ㅎ)
독해 문제집을 사신다면 마더텅 수능기출(기본 심화 둘다) or ebs 보셔도 될거 같습니다.
도표문제빼고는 거진 공무원 유형이랑 비슷합니다.
확실히 수능으로 푸신다면 공무원독해는 쉽게느껴지실수 있으실것입니다. ebs천제의 약속이라는 책이 좋을거 같습니다.
1000제의 독해문제에 가격은 10000원정도 ㅠㅠ 돈없는 공시생에겐 ebs문제가 짱입니다. ㅠㅠ 하루에 독해 10~15문제 정도 풀었
고요 모르는 따로 적어서 외우기 그리고 해석안되는 부분 다시 해설지 보고 비교해보기 독해에서 답의 근거를 찾기(이게 젤중요)
를 틀린문제마다 했습니다.(아리까리하개 맞힌문제도 했습니다.) 보통 독해를 하다보면 1~2의 보기는 완전 답이 아닌데
1~2의 보기가 답으로 헷갈립니다.(4지선다이니) 이럴떄 많이 틀리는데요 ㅠㅠ 보기분석 철저히 했습니다. 이게 답이고 이건 왜
답이 아닌지 지문에 어떤 근거가 있고 뭐 때문에 답이 아닌지 이것만 열심히 하신다면 독해실력은 월등히 늘것입니다.
이디엄
이디엄도 심슨 선생님의 이디엄 789를 들었습니다. 이디엄도 이어동사(look into 같은동사) 유례가 있는 표현(break a leg)
그리고 대화스크립트형이 되어있습니다. 저는 처음 준비할때 ㅠㅠ 책을 미리 삿던지라 구판도 가지고 있습니다.(양장본이 아닌)
거기에는 주제별 대화같은 스크립트에 대한 부분이 많았었는데 양장본은 그게 빠져있던거 같아 아쉬웠습니다.(그대신 표현이나
이어동사 부분은 추가 되었습니다. 스크립트는 영어 해석만 하신다면 거진 다 맞히는 부분이라 그런거 같습니다.)이 부분은
생활영어 부분을 다운 받거나 (타쌤꺼) 얇은 책 정도만 사셔도 해결되실듯 합니다.아니면 심슨쌤이 정리하셔서 올려주시면
많은 수험생에게 도움이 많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이어동사 같은 경우는 선생님이 수업을 하시면서 전치사의 느낌을 많이 전달할려고 노력을 많이 하시는거 같습니다.
그림으로도 설명 하시고요(이런 부문이 좋았습니다. 이해도 쏙쏙 되고요) 작년 지방직 문제중 pore over라는 이어동사의
뜻을 묻는 문제가 나왔습니다. 해석을 해도 답이 2개로밖에 안추려졌는데 오직 이디엄 789에만 있었습니다.
(그날은 수험 사이트에서 난리였습니다. 이거 있는 책이 어디있냐?) 사실 이걸로 홍보많이 하실수 알았는데 ㅠㅠ
타쌤들은 모의고사 독해에서 이 단어가 나왔다고 적중이라고 하시는데 ㅎㅎ 이디엄 문제도 아니고 독해에서 나왔다고 적중이라
니.. ㅠㅠ참.. 그리고 이어동사는 전치사의 느낌을 잡는게 중요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pore over문제 풀때도 확실히는 모르고
go over생각하면서 풀어서 답을 골랐습니다.
생활영어 표현같은 경우는 drop of hat 이나 wet behind ears 같은 표현의 뜻을 묻는 문제가 나왔었는데요
이건 수업을 들으면서 유래를 생각하시면 기억에 오래 남을것입니다.(현재 공단기에서 무료로 특강이 올라와있으니
들어보시고 선택하시면 될것입니다.
cf 지방직의 경우에는 wet behind ears가 아닌 not dry behind ears 라는 표현으로 나왔는데 수험사이트 들어가보니
빵꾸낫다고 하더라고요 거참 ㅋㅋㅋ 문제풀이에 센스도 있어야됩니다. 이정도 센스도 없이 어떻게 문제를 풉니까
기출
영어를 상대적으로 기출이 덜중요한 부문입니다만 기출에 나온 단어 생활영어는 재탕될 가능성이 있으니 푸시는게 무방합니다.
그리고 실전300제의 경우 기출문법을 토대로 문법문제를 만들걸로 알고 있습니다.
작년에 치러진 지방직과 서울시 문제입니다. 참 출제자가 성의가 없는건지 똑같은 문제를 2주 단위로 냈습니다.(두 시험은 2주 간
격으로 치러졌습니다. 올해도 서울시에서 나온 한자성어가 지방직에 나오기도 했습니다.ㅠ(서울시 쳤는데도 전 틀렸습니다.ㅠㅠ)
올해 문제가 나올때마다 인쇄해서 푸시는게 자기의 실력확인은 물론 실력쌓기에도 도움이 되실거라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합격인증하고 사라지겠습니다. Heaven helps those who help themselves.(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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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합격축하드리구요~ 합격수기 감사합니다. 근데 사진이 안떠요.;;; x라고 표시..ㅠㅠㅠㅠ
글 수정했습니다 사진 나올거에요
@은백의사신 감사합니다^^
축하드립니다~ 근데 poor over이 아니고 pore over이에요~
아 ㅋㅋㅋ 그렇군요 기억에마의존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