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제기/
10월 한 달 사회 이슈들을 살펴보고 있다.
성경은 세상 흐름에 대한 명확한 기준을 제시한다.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롬12:2)
본받지 말고 분별하여 변화시킬 책임이 우리에게 있다.
그러려면 하나님 뜻을 붙잡고, 세상이 어떠한지도 잘 알아야 한다.
오늘은 언뜻 쉽게 넘어갈 수 있는 타투 및 염색에 대해 알아보려고 한다.
어느덧 타투 및 염색은 우리 일상 깊이 들어와 있다.
일종의 패션의 일종처럼 여겨지는 것 같다.
그렇지만 이에 대한 성경의 분명한 기준도 있으니 세심히 살펴야 한다.
그리스도인들은 무작정 따라가는 사람들이 아니라 구별되어 다르게 사는 사람들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타투 및 염색 등을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
그것을 하는 사람들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을까?
그들을 어떻게 대해야 할까?
관련성경/
(고린도전서6:9~20)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너희 안에 계신 성령의 전인 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 자신의 것이 아니니라
(레위기19:28)
너희는 너희 몸에 상처를 내지 말려, 너희를 위하여 문신을 새기지 말라, 나는 여호와이니라
(베드로전서3:3~4)
너희의 단장은 머리를 꾸미고 금을 차고 아름다운 옷을 입는 외모로 하지 말고 오직 마음에 숨은 사람을 온유하고 안정한 심령의 썪지 아니할 것으로 하라 이는 하나님 앞에 값진 것이니라
42. 타투 염색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레위기19:28)
논지/ 하나님의 전인 우리 몸을 주님 뜻대로 잘 가꿔야 한다.
10월 한 달 사회 이슈들을 살펴보고 있다.
성경은 세상 흐름에 대한 명확한 기준을 제시한다.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롬12:2)
본받지 말고 분별하여 변화시킬 책임이 우리에게 있다.
그러려면 하나님 뜻을 붙잡고, 세상이 어떠한지도 잘 알아야 한다.
오늘은 언뜻 쉽게 넘어갈 수 있는 타투 및 염색에 대해 알아보려고 한다.
어느덧 타투 및 염색은 우리 일상 깊이 들어와 있다.
일종의 패션처럼 여겨지는 것 같다.
그렇지만 이에 대한 성경의 분명한 기준도 있으니 세심히 살펴야 한다.
그리스도인들은 무작정 따라가는 사람들이 아니라 구별되어 다르게 사는 사람들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타투 및 염색 등을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
그것을 하는 사람들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을까?
그들을 어떻게 대해야 할까?
예전에는 타투나 염색 모두 흔한 것들이 아니었다.
그런데 오늘날은 개성, 인권이라는 이름으로 두발 자유화를 넘어서 이제는 염색도 너무 흔하고, 나아가서는 타투마저도 허용되는 분위기이다.
아마 염색 및 타투를 하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내 몸을 내 마음대로 한다는데 무슨 상관이냐 할 것 같다.
이 세상이 다이고, 그 말이 사실, 즉 자신의 주인이 자신이라는 것이 사실이라면 그 말은 맞다.
그러나 이 세상 너머엔 이보다 훨씬 길고 중요한 영원이 있고, 우리의 주인은 사실 우리가 아니라 우리를 지으신 분이시다.
고린도전서6:9~20은 이렇게 말한다.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너희 안에 계신 성령의 전인 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 자신의 것이 아니니라
이 말씀은 강력하게 우리 몸은 하나님의 것이라고 말씀한다.
더구나 우리는 청지기교회 성도들로서, 우리의 시간, 소유, 관계, 생명까지도 하나님의 것이라고 고백한다.
그렇다면 우리 몸을 꾸미는 것도 아주 다른 차원이 된다.
베드로전서3:3~4은 너희의 단장은 머리를 꾸미고 금을 차고 아름다운 옷을 입는 외모로 하지 말고 오직 마음에 숨은 사람을 온유하고 안정한 심령의 썩지 아니할 것으로 하라 이는 하나님 앞에 값진 것이니라 말씀한다.
이 말씀은 우리의 겉보다는 속을 꾸미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씀한다.
분명 동감할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의 외모가 아닌 중심을 살피시는 분이시다.
그렇다고 해서 외모를 포기하면서 살 필요는 없다.
최대한 깨끗하고, 단정하게 해서 상대방에게 신뢰감을 주는 정도로 하고 다니면 제일 좋을 것이다.
이러한 기본 전제 아래 타투와 염색을 볼 필요가 있다.
염색과 타투는 유사성과 차이점이 분명한 것 같다.
염색은 화장에 가깝게 단점을 가리고, 장점을 돋보이게 하는 기능을 하는 것 같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염색은 영구적인 것이 아니라는 것이 중요하다.
반면 타투는 화장이나 염색처럼 지워지는 것이 아니라 몸에 완전히 새겨진다는 점에서 완전 다른 차원을 지닌다.
본문도 레위기19:28 너희는 너희 몸에 상처를 내지 말려, 너희를 위하여 문신을 새기지 말라, 나는 여호와이니라 말씀한다.
몸에 상처와 문신은 기본적으로 우상숭배와 닿아 있다.
하나님은 그런 것을 싫어하신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타투에 대해 유연하게 생각해도 여전히 거부감을 가지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실제 호기심을 가지고 타투를 했다가 나중에 후회하고 지우려고 막대한 비용을 치르는 경우도 종종 보게 된다.
그렇다면 타투는 그리스도인으로서 무조건 반대하고, 정죄할 것인가?
예외가 존재하기는 한다.
앞에 말했듯이 흉터나 약점을 가리는 차원, 즉 화장에 가까운 것들은 어느 정도 허용이 가능할 것 같다.
예를 들어 눈썹이나, 머리칼이 없어서 타투로 보완한다든지, 흉터, 상처 등의 색깔을 살색에 맞춰 보완한다든지 하는 것들 말이다.
그렇지만 명심할 것이 있다. 고운 것도 거짓되고 아름다운 것도 헛되나 오직 여호와를 경외하는 이가 칭찬을 받을 것(잠31:30) 라고 했으며, 백발은 영화의 면류관(잠16:31)이라 했으니 아무리 막아도 막을 수 없는 노화, 우리 연약함은 어느 정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사회생활에 지장이 없을 정도의 품위를 유지하면서 내면의 아름다움에 더욱 힘쓰면 좋겠다.
관련질문/
1. 타투나 염색을 해본 경험이 있나요?
2. 타투나 염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어떠한가요?
3. 요즘 타투나 염색이 확산되는 것은 왜일까요?
4. 성경의 기준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나요? 예외 규정이 있을까요?
5. 나의 기준을 강요하지 않으면서도 부드럽게 설득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