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여행이모저모/세부자유여행/골프여행/보홀여행/세부맛집마시자/시티나이트밤문화투어/에스코트가이드 - 새해를 맞이하는 세부에서의 불꽃축제
세부의 새해를 알리는 폭죽 놀이
불꽃 놀이란 이런것?
세부에서 맞이하는 새해
불꿏놀이.. 폭죽 소음 어떤것이 맞을까 생각해 본다
우리가 불꿏놀이를 구경한다 치면 감탄과 탄성의 소리로 이쁘게 피어 오르는 불꽃을 보게 한다..
형형색색의 불꽃 앞에서 감탄사를 연발하게 하는데..
필리핀 세부 현지의 불곷놀이는 다르다..
물론 많은 현지인들의 새해맞이 행사이기에 어느 정도는 감안하지만..
생활고가 있는 관계로 불꽃 보다는 폭죽에 가까운 불꽃놀이가 진행된다..
그렇기에 불꽃보다는 폭죽으로 소음공해가 너무 심각하다...
소음이 어느정도인지 잠깐 설명하지면...
과거 한국에도 있었던 코리안 타임..
우리가 지프니를 타고 옆자리에 앉아있는 10명의 현지인 시계를 쳐다 보자면 10명다 시간이 틀리다.
즉 시간 개념에 여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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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타임이 있는것이다.. 현재에서 보통 1시간 정도는 필리핀 타임으로 서로 인정해 주고 있는것이기에
약속시간 1시간정도의 늦음은 이해를 한다는것 이다..
물론 그렇지 않은 현지인들도 있지만 보편적인것이다..
남들과 똑같이 맞는 새해이기에.. 불꽃놀이 기구를 장만한다..
물론 여유가 있다면 화련한 불꽃 기구를 준비하겠지만 넉넉하지 못한 관계로 불꽃 폭죽이면 모두 된다..
그렇기에 불꽃의 화려함 보다는 소리가 큰 값 싼 폭죽을 준비하는데 문제가 있다..
이런 성향에 새해를 맞는 시각 이 다 틀리다..
어떤 현지인은 10분이 빠른 반면 어떤 시계는 10분이 느리다..
즉 새해를 알리기전 10~15분 전부터 폭죽이 시작되어 새해를 맞이 하고도 20~30분 더 폭죽의 소리로 고막을 흔든다..
그리고 아침까지 이어지는 노래 소리에
현지에 살고있는 많은 외국인들은 이런 소음 적응에 힘들어 한다..
세부에서 새해를 맞이하며 일찍 일어나야 하지만 밤새 폭죽과 고성에 가까운 노래소리로 밤을 설치고
아침을 맞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