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큐티인묵상] 2024년 5월 8일(수) 호세아 8:1~14 ‘파괴되고 말 우상’ 예산수정교회
◆ 묵상본문
1 나팔을 네 입에 댈지어다 원수가 독수리처럼 여호와의 집에 덮치리니 이는 그들이 내 언약을 어기며 내 율법을 범함이로다
2 그들이 장차 내게 부르짖기를 나의 하나님이여 우리 이스라엘이 주를 아나이다 하리라
3 이스라엘이 이미 선을 버렸으니 원수가 그를 따를 것이라
4 그들이 왕들을 세웠으나 내게서 난 것이 아니며 그들이 지도자들을 세웠으나 내가 모르는 바이며 그들이 또 그 은, 금으로 자기를 위하여 우상을 만들었나니 결국은 파괴되고 말리라
5 사마리아여 네 송아지는 버려졌느니라 내 진노가 무리를 향하여 타오르나니 그들이 어느 때에야 무죄하겠느냐
6 이것은 이스라엘에서 나고 장인이 만든 것이라 참 신이 아니니 사마리아의 송아지가 산산조각이 나리라
7 그들이 바람을 심고 광풍을 거둘 것이라 심은 것이 줄기가 없으며 이삭은 열매를 맺지 못할 것이요 혹시 맺을지라도 이방 사람이 삼키리라
8 이스라엘은 이미 삼켜졌은즉 이제 여러 나라 가운데에 있는 것이 즐겨 쓰지 아니하는 그릇 같도다
9 그들이 홀로 떨어진 들나귀처럼 앗수르로 갔고 에브라임이 값 주고 사랑하는 자들을 얻었도다
10 그들이 여러 나라에게 값을 주었을지라도 이제 내가 그들을 모으리니 그들은 지도자의 임금이 지워 준 짐으로 말미암아 쇠하기 시작하리라
11 에브라임은 죄를 위하여 제단을 많이 만들더니 그 제단이 그에게 범죄하게 하는 것이 되었도다
12 내가 그를 위하여 내 율법을 만 가지로 기록하였으나 그들은 이상한 것으로 여기도다
13 그들이 내게 고기를 제물로 드리고 먹을지라도 여호와는 그것을 기뻐하지 아니하고 이제 그들의 죄악을 기억하여 그 죄를 벌하리니 그들은 애굽으로 다시 가리라
14 이스라엘은 자기를 지으신 이를 잊어버리고 왕궁들을 세웠으며 유다는 견고한 성읍을 많이 쌓았으나 내가 그 성읍들에 불을 보내어 그 성들을 삼키게 하리라
◆ 묵상구절 “그들이 왕들을 세웠으나 내게서 난 것이 아니며 그들이 지도자들을 세웠으나 내가 모르는 바이며 그들이 또 그 은, 금으로 자기를 위하여 우상을 만들었나니 결국은 파괴되고 말리라 ” (4절)
◆ ‘파괴되고 말 우상’을 말씀하시는 하나님을 묵상하며…
[본문요약] 하나님이 호세아에게 경고의 나팔을 불라고 하십니다. 북이스라엘이 하나님과 언약과 율법을 어겼기에 그들을 심판하고자 원수가 독수리처럼 덮칠 것이기 때문입니다. 사마리아에 세워진 금송아지 우상은 산산조각이 날 것이며 모든 제단과 성읍도 불에 탈 것입니다.
[묵상] 북이스라엘 백성들처럼 여호와 하나님을 잘 안다고 자부하면서도 삶의 모든 영역에서 이미 선을 버리고 위선적인 삶을 삽니다. 이것이 바로 그들이 심판을 피할 수 없는 이유입니다. 북이스라엘이 앗수르의 침략으로 멸망한 것은 그들이 하나님보다 금송아지를 더 좋아했기 때문입니다. 내가 하나님보다 더 따르며 섬기는 금송아지는 반드시 산산조각 날 것입니다. 택자인 나를 하나님이 절대 내버려두지 않으시기 때문입니다. 북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시 못한 것은 하나님이 주신 말씀과 율법을 이상한 것으로 여기며 눈에 보이는 제단만 쌓았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일상에서는 하나님의 말씀과 전혀 상관없는 사람처럼 살다가 주일에만 형식적으로 예배를 드리고 있지는 않은지 스스로 점검해봐야 합니다.
[적용] 내가 산산조각 내야할 나의 금송아지 우상은 무엇입니까?
◆ 오늘의 기도 : 하나님, 나의 금송아지 우상이 산산조각 났을 때 주의 말씀으로 돌이켜 거룩한 성전을 짓게 하옵소서. 예수님 거룩하신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