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흐마니노프 보칼리제
Rachmaninov Vocalise No.14 Op.34
Sergei Rachmaninov 1873~1943
우리 일상에서 자주 들을 수 있는 라흐마니노프 보칼리제
영화음악이나 광고삽입음악으로 많이 이용되고 있다.
들어보면 아~... 이 음악하고 알 수 있다.
보칼리제는
<가사 없는 노래>라는 의미이며
가사 없이 허밍으로 부르는 일종의 성악
연습곡이다.
작품 34는
1912년에 출판되었는데
소프라노와 테너를 위한 14곡의 독창곡이며
러시아의 유명한 낭만주의 詩들로 구성되었다.
그 중 마지막 곡은 가사가 붙어있지 않은 곡이 보칼리제이다.
현재에도
이 곡이 가장 많이 연주되는 라흐마니노프의 유명한
곡 중 하나이다.
아름다운 멜로디가
매우 유명한 여러 악기를 활용한
다양한 버전의 편곡이 존재하고 또 연주되고 있으며
라흐마니노프 본인이 편곡한 오케스트라
버전도 널리 연주되고 있다.
이곡은 라흐마니노프 절친
안토니나 네츠나토바에게 헌정되었고
초연도 그녀에 의해 1916년 모스크바에서 이루어졌다.
첫댓글 귀한 곡이네요.
덕분에 잘 감상했습니다
좋아하는 음악이라 자주 듣습니다.
오늘도 좋은 날. 되세요~^#
라흐마니노프의 참 좋은 선곡입니다.
앙드레 프레빈의 관현악,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오이스트라흐 바이올린 연주로 감상하였습니다.
아마도 원래는 피아노 반주의 독창이었을 것이지만....
우울한 잿빛을 연상케 하는 선율이 감성을 차분하게 적십니다.
잘 들었습니다.
많이 들어본 곡이라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을거라 생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