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뿐만 아니라
미국 전역에서도 유명한 곳인 The Big Texan Steak에 다녀왔습니다:D
텍사스의 특별한 사이즈를 경험할 수 있는 Amarillo의 The Big Texan Steak!
텍사스 주에 있지만 Fort Worth에서 많이 떨어진 곳에 있기 때문에
정말 마음먹고 찾아가지 않는 이상 접근성은 아주 좋지 않았어요;;
저 멀리서부터 저를 유혹하는 카우보이 아자씨의 모습입니다.
알록달록한 색감으로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가득한 곳이었는데요,
기념촬영을 할만한 소품들도 많았어요~
부끄럽지만, 이건 기념이니까요~ㅋ
저는 아직 이토록 귀엽게 표현한 소를 본적이 없습니다..ㅋㅋ
내부에 들어서자 72oz (2kg이 조금 넘는) 의 스테이크를 1시간 안에 먹으면
‘공짜!’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었는데요,
마침 백인 한사람이 도전하겠다고 나섰습니다.
그런데, 스테이크의 양을 어떻게 표현해야 이해가 빠를까요?
음…
저 거구의 백인도 시작부터 한숨 쉬는 크기라고 할까요?
이 사람아 울상지으면서 굳이 먹어야 하겠는가?..ㅋㅋ
언뜻 봐도 정말 정말 커보였습니다.
저는 맛을 즐기기 위해 무모한 도전은 하지않고,
400g 정도의 보통 사이즈를 주문했죠:D
맛은 정말 일품이었습니다!!!
한번쯤은 다시 찾아서 육즙이 풍부한 스테이크를 맛보고 싶은 그 곳!
The Big Texan Steak 방문기였습니다~
첫댓글 우와,,, 맛나게따... 가봐야겠네요.
어1~이곳 man vs food 에나왔던곳이네여!! 스테이크맛은 어때요? 정말 확연하게 다르던가요?? 텍사스하면 역시 스테이크죠 ㅠㅠ bigger the better :D!
군침돈다..
전세계 어디를 가도 여행은 식도락이 최고인데.. 군침이 절로 도네요. 2 kg 스테이크 가서 도전해봐야겠어요 ㅋㅋㅋ
두툼~~~한 스테이크!! 진짜 군침 도네요~
스테이크는 미디움 웰던이 제격.ㅎㅎ 기회가 되면 가보고 싶네요.~
우와 정말 맛있어보이는 스테이크네요 .. 정말 여때까지 본 캐리커쳐 중에서 가장 귀여운 소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