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6월 2일 부활 제 7주간 목요일 복음말씀❤️🔥
-
그때에 예수님께서
하늘을 향하여 눈을 들어 기도하셨다.
“거룩하신 아버지, 저는 이들만이 아니라
이들의 말을 듣고 저를 믿는 이들을 위해서도 빕니다.
그들이 모두 하나가 되게 해 주십시오.
아버지, 아버지께서 제 안에 계시고
제가 아버지 안에 있듯이,
그들도 우리 안에 있게 해 주십시오.
그리하여 아버지께서 저를 보내셨다는 것을
세상이 믿게 하십시오.
아버지께서 저에게 주신 영광을
저도 그들에게 주었습니다.
우리가 하나인 것처럼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려는 것입니다.
저는 그들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는 제 안에 계십니다.
이는 그들이 완전히 하나가 되게 하려는 것입니다.
그리고 아버지께서 저를 보내시고,
또 저를 사랑하셨듯이
그들도 사랑하셨다는 것을
세상이 알게 하려는 것입니다.
아버지, 아버지께서 저에게 주신 이들도
제가 있는 곳에 저와 함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세상 창조 이전부터 아버지께서 저를 사랑하시어
저에게 주신 영광을 그들도 보게 되기를 바랍니다.
의로우신 아버지, 세상은 아버지를 알지 못하였지만
저는 아버지를 알고 있었습니다.
그들도 아버지께서
저를 보내셨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그들에게 아버지의 이름을 알려 주었고
앞으로도 알려 주겠습니다.
아버지께서 저를 사랑하신 그 사랑이
그들 안에 있고
저도 그들 안에 있게 하려는 것입니다.”
✠ 요한 17,20-26
✞
예수님,
제가 하느님의 지극한 사랑 계획으로
태어나 살아가고 있음을 다시 알게 해주십시오.
그렇게 당신의 사랑이
제 안에 살아있음을 알고
제가 예수님의 이름으로 사랑한다는 것은
살아있는 사랑이 그들에게 전해지는 것임을
기억하게 해주십시오.
당신의 이름으로 사랑을 실천할 때 빛나는
그 영광을 제 삶이 희망합니다.
그리하여
제가 사랑의 마음을 나눌때
당신의 진리안에서 친교를 나누며
진정 그들과 하나될 수 있게 해주십시오.
사랑합니다.
떨기나무 Luke
nanabonita_s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