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6.25전쟁 발발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73년 전인 1950년 6월 25일 주일 새벽 4시에 북한은 소련의 스탈린과 오랫동안 준비한 한국전쟁(The Unforgettable Korean War)을 개시하였습니다. 오늘은 6.25전쟁 발발을 회상하는 날입니다.
🌘1950년 6월 25일 주일 새벽 4시에 38선 이북의 조선인민군이 남한을 침공하여 삼일만에 서울을 점령한 후 3년 1개월 동족상잔의 전쟁이었습니다.
지금도 북한에서는 남한이 먼저 침공했다고 억지 주장을 합니다.
1951년 12월 러시아어로 펴낸 “북침설”은 북한과 소련이 전쟁 발발 책임을 미국과 남한에 떠넘기기 위해 국제사회에 배포하였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북한에서 “조선 동란을 일으킨 자들의 정체를 밝히는 자료”라는 제목으로 남조선노동당(남로당)의 박헌영이 발간사를 발표하여 북한의 교과서가 된 것입니다.
“6.25 전쟁은 미국의 사주를 받은 이승만 정권이 도발한 북침”이란 주장입니다.
그러나 이 자료에는 가장 중요한 이승만 초대 대통령의 “군사작전 명령서”가 없습니다.
전쟁이 진행된 상황을 보면 이 주장은 앞뒤가 맞지 않는 억측에 불과합니다. 북침설에 대해 반증을 하면,
1) 김일성이 소련 스탈린과 중국의 마오쩌둥(毛澤東)의 동의를 구해 스탈린은 처음에 반대하다가 1950년 2월 9일 허락했고, 마오쩌둥은 5월 14일에 남침을 허락받은 문서가 발견되었다(시트코프 대사의 일기).
50년 5월 29일 김일성은 소련이 지원한 무기와 장비가 북한에 도착했음을 밝히고 6월 중순까지 완벽한 전투태세를 갖추겠다고 보고하였다.
1994년 6월 당시 옐친대통령이 김영삼대통령에게 옛소련의 비밀문서 300여 종의 극비문서를 넘겨주었다. “6.25가 철저하게 준비된 남침”임을 확인했다.
2) 남한은 전쟁 준비를 거의 한 적이 없었다. 6.25 전날도 전방의 많은 부대들이 주말 휴가를 가졌다.
북한은 1946년부터 전쟁 준비를 구체적으로 했다.
3) 주일날 새벽 북한의 기습공격으로 서울이 3일 만에 함락되었다.
북한은 지금까지 남침설을 부인해오고 있다.(조선대백과사전) 만약 북침이었다면 어떻게 3일 만에 서울을 점령할 수 있었는가에 명확한 답변을 해야 한다.
4) 이승만 초대 대통령의 “북진 통일주장”에 대해 미국의 공식답변은 “절대 불가”였다(부루스 커밍스교수 회고록, ‘한국전쟁의 기원,’ 1981)
5) 미국의 “극동 방위선(ACHESON LINE)을 1950년 1월 12일에 일본으로 철수시켰다. 미국에 이익이 되지 않으면 전쟁에 참여하지 않는다.
올해로 73주년을 맞이하는 한국전쟁 발발일에 다시는 한민족끼리 전쟁하는 일이 없어야겠다는 다짐을 하는 날이 되어야겠습니다. 6월 한 달 동안 ”애국의 달“로 지내며 한민족의 평화와 안보를 기도합시다.
1) 아아 잊으랴? 어찌 우리 이날을 조국을 원수들이 짓밟아 오던 날을
맨주먹 붉은 피로 원수를 막아내어 발을 굴러 땅을 치며 의분에 떤 날을
(후렴) 이제야 갚으리 그날의 원수를 쫓기는 적의 무리 쫓고 또 쫓아
원수의 하나까지 쳐서 무찔러 이제야 빛내리 이 나라 이 겨레
2) 아아 잊으랴 어찌 우리 이날을 불의의 역도들을 멧도적 오랑캐를
하늘의 힘을 빌어 모조리 쳐부수어 흘려온 값진 피의 원한을 풀으리
3) 아아 잊으랴 어찌 우리 이날을 정의는 이기는 것, 이기고야 마는 것
자유를 위하여서 싸우고 또 싸워 다시는 이런 날이 오지 않게 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