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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창골산 봉서방 원문보기 글쓴이: 서대장
올라가 온전히 제물로 나를 주께 드리자 창22:7-10
오늘 말씀 창22:7-10 중심으로 [올라가 온전히 주께 드리라]는 제목으로 말씀이 선포될 때 큰 은혜 받으시기 바랍니다.
지난 한 주 동안 주안에서 평안하셨는지요?
저도 여러분들이 염려하여 주시고 기도해주신 덕택에 교회 잘 지켰습니다.
우리 주님이 여러분들을 사랑하시되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만큼 애잔한 마음으로 사랑하고 계시는 줄 믿으시지죠?
오늘 말씀은 이삭을 번제로 드리라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독자 이삭을 번제제물로 바치기 위해 아브라함과 이삭이 모리아 산에 올라가는 모습입니다.
여고 동창 아주머니들이 모여서 식사를 합니다. 어느새 남편 자랑 보석 자랑 이 한창입니다. 이번에 생일에 남편이 선물한 것인데 몇 카렛짜리 반지라고 보여 줍니다. 차를 삿는데 역시 링컨 캐딜락은 뭐가 달라도 다르더라 차를 자랑합니다. 이번에 콘도회원권을 받았는데 아주 끝내주더라 합니다.
친구들의 자랑을 듣고 있는 집주인을 향해 친구들이 “얘 너는 뭐 없어?”하며 채근합니다. 그 때 아들이 학교에서 들어옵니다. [아들! 엄마 친구들한테 인사해, 내 가장 귀한 보석이야...] 다른 동창들이 그 한마디에 녹다운 되었습니다. 그렇습니다. 가장 귀한 보석은 다이아도 고급차도 고급 회원권이나 높은 지위가 아니라 바로 자식입니다.
부모는 자식을 위해 죽을 수 있어도 자식은 부모를 위해 죽지 못합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언약의 자식인 이삭을 그렇게 어렵게 25년 만에 주었는데 주었다가 아무 열매도 결과도 없이 언약이 이루어진 것이 아무것도 없는데 그렇게 데려 가실 수 없습니다.
더군다나 하나님은 인신제사를 받으시는 그런 무지막지한 하나님이 아니십니다.
이제 이삭이 태어 난지 20년이 되어 10세의 아브라함과 20세의 이삭 두 사람이 아브라함은 한 손에 칼을 들고 한 손에 불을 들고 이삭은 나뭇짐을 지고 모리아산에 오릅니다.
부자간에 도란 도란 이야기를 나눕니다. 아버지 아브라함이 아들 이삭에게 그 동안 하나님과 아브라함간에 있었던 언약에 대해 설명합니다.
너희 엄마가 애를 낳지 못해서 처음엔 집에서 기른 종 가운데 똑똑한 녀석을 골라 양자 삼으려 했는데 아니라는 거야, 그래서 너희 엄마가 자기 여종 하갈에게 들어가라고 해서 네 형 이스마엘을 낳았어, 그래서 이스마엘을 족장의 후계자 삼으려 하니 하나님이 아니라는 거야, 그리고 13년 동안 아무 말씀도 없으시더니 내 나이 99살되던 해에 하나님의 사자가 나타나셨단다.
내년 이맘때 아들을 낳으리라 하시니 경수가 끊기고 죽은 자 같은 몸에서 아이를 낳는다는 것은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이잖아. 그렇게 젊고 예쁜 시절에도 없었던 아이가 (블레셋과 애굽에 가서 두 번이나 다른 남자의 튼튼한 씨를 받았어도 열매가) 없었는데 다 늙은 몸에 무슨 아이, 하며 너희 엄마가 피식 웃었지, 그래서 네 이름이 이삭이 된 거야, 하나님께서는 너를 태어나게 한 것은 사람의 건강이나 젊음이나 상식이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임을 보여주기 위해서 너희 엄마가 여자로서 모든 기능이 상실된 후에 너를 보내 주셨단다. 하나님이 살아계심과 하나님께서 언제나 가장 좋은 것으로 가장 필요한 곳에 가장 적합한 때에 보내 주시는지 믿어야 된다. 네가 이를 믿어야 한다. 믿기만 하면 하나님께서 반드시 좋은 곳으로 준비하시고 이루어주신단다. 꼭 너는 평생 동안 잊지 말거라. 어떤 일이 있어도 믿음에서 떠나지 마라..... 아브라함의 설교가 계속되고 이삭이 아멘 아멘 합니다.
인천 계양산 밑에 있는 교회에 출석하는 김 집사 이야기입니다.
전라도에서 태어나 충청도 남자와 결혼해서 열심히 살았습니다. 아들 딸 낳고 결혼 한지 15년 만에 아파트도 사고 남편도 이제 이사가 되어 살림도 안정되었습니다. 새벽기도에 빠지지 않고 주일학교 교사로 구역장으로 열심히 봉사합니다. 십일조 잘하고 주일 잘 지키고 교회의 모든 예배에 빠짐없이 참석하고 참으로 모범적으로 헌신하고 봉사하며 귀한 일군이 되었습니다.
목사님 장로님 권사님들의 칭찬도 받고 여전도 부회장까지 되었습니다.
이제 2년 후에 있을 임직 때가 되면 권사는 따논 당상이라고들 합니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소화가 잘 안되고 배가 꾹꾹 아파서 소화제나 진통제를 먹고 하면 개던 것이 이제 잘 듣지 않습니다. 그래서 병원에 가서 진찰을 했더니 위암 말기라 합니다. 왜 이제 오셨습니까? 너무 늦었습니다. 잘해야 5개월입니다. 현대 의학이 안 된다고 포기했습니다. 이제 죽어야 한다 합니다.월세에서 시작해 이제 겨우 살만한데 지긋지긋하게 고생해서 이제 겨우 안정되었는데 청천벽력 같은 소리입니다.
정말 하나님이 계시다면 어찌 이럴 수 있습니까? 절규합니다.
오늘 말씀은 약 4000년 전 갈대아 우르를 떠나 가나안에 들어가 어느 정도 기반을 잡아가고 있을 때입니다. 여종하갈과 아내 사라에게서 각각 아들을 낳고 후계자 문제도 정리되어 가던 때입니다. 하나님의 언약으로 낳은 아들 이삭이 건강하고 멋지게 잘 자라서 이제 좋은 신부를 맞아 장가를 보내려고 신부를 물색하고 후계수업을 시키고 있을 때의 일입니다. 그 아들만 보면 밥을 안 먹어도 배가 부르고 그 아들이 흘리는 코를 핥아서 닦아주는 그런 때입니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만큰 소중하고 귀한 아들입니다.
내일에 대해 아무 걱정도 없이 행복만이 있을 것 같은 그런 때의 일입니다.
그 때 생명보다 더 귀한 아들 이삭을 번제물로 드리라는 것입니다.
오늘 이 사건은 흔히들 구약의 갈보리 사건이라 합니다.
하나님께서 이삭 번제명령에 순종하여 아브라함이 이삭을 데리고 모리아산으로 올라가는 장면입니다.
이삭의 어깨위에 자신을 태울 번제나무를 지고 가는 이 장면은 장차 자신이 달려 죽으실 십자가를 지시고 골고다 언덕을 오르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의 걸음을 예표하는 것입니다.
이제 7절에서 내 아버지여 ....내 아들아 내가 여기 있노라. 불과 나무는 있거니와 번제할 어린양은 어디 있나이까하고 묻습니다.
아버지는 아들이 부르기만 하면 즉각 대답합니다. 아들아 나 여기 있어 왜 ~아버지 아브라함은 지금 아들을 번제물로 드려야 합니다. 그런데 아들이 자기를 부릅니다. 비밀을 들킨 것 같아 깜짝 놀라는 모습입니다. 아브라함의 마음은 얼마나 고통스러웠겠습니까? 이삭은 그 모습을 유심이 지켜보고 있습니다. 아버지가 이상하다. 낌새를 알아챈 것입니다.
아버지로써 아들이 십자가에 달려 죽으실 것을 알고 계시는 하나님의 그 고통과 아픔을 아브라함이 느끼고 있는 것입니다. 모리아산에 가까이 올수록 아브라함의 얼굴이 굳어지고 한숨소리가 더 커지고 말이 없어진 것입니다.
그 정적을 깨뜨리며 아들 이삭이 아버지 번제할 어린양은 어디에 있습니까? 하고 묻는 것입니다. 번제할 어린양이 없다는 것은 그 당시 가나안에서 유행하던 인신제사를 지내겠다는 것이냐고 묻는 것입니다.
이미 아버지의 의도를 알아버린 이삭이 지금껏 참아오다가 마침내 질문한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후계자 이삭에게 번제의 절차 방법에 대해 잘 가르쳤습니다.
번제할 때마다 데리고 다니면서 번제의 절차를 익히게 했습니다.
그러기에 이삭의 질문은 번제 드린 어린양을 찾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찾는 대상 어린양이 없다는 것을 확신하고 어떻게 할 것이냐 대책이 있느냐고 묻는 것입니다.
그리고 자신이 제물이 되어야 하느냐고 묻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받기 원하시는 제물은 바로 나라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산 제물로 나 자신을 온전히 드려야 합니다.
나 말고 번제할 다른 어린양이 어디 있느냐고 묻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가 얼마간의 헌금으로 얼마간의 봉사와 헌신이란 것으로 다른 번제할 어린양을 대신하기 원하는 것입니다.
이삭의 입장에서 자신이 번제가 된다는 것을 참을 수 없습니다.
이삭이 죽으면 안될 이유가 너무나 분명합니다.
먼저는 하나님과의 언약이 깨어지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결코 변개치 않으시는 하나님이신데 이제 그 믿음이 사라지는 것입니다.
믿음의 대상을 믿을 수 없게 되는 것보다 더 실망스러운 것은 없습니다.
이삭으로 하여금 하늘의 별과 같이 바다의 모래알 같이 그 후손이 많아지게 하시겠다는 약속을 이룰 수 없는 것입니다.
부모의 훈육을 잘 받은 이삭이라 속도위반해서 낳아 논 사생아도 없습니다.
눈 씻고 찾아 봐도 씨 할 만한 후손이 없는 것입니다.
이삭이 번제로 드려지면 너희 하나님은 천지를 창조하시고 사랑이 많으시다더니 독생자를 주었다가 다시 빼앗아가는 인신제사를 받는 하나님이라고 비난을 받아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게 될 것이기에 이삭은 죽을 수 없습니다.
만약에 이삭을 번제로 드리라는 명령이 사실이라면 이삭을 줄 때 하나님께서 사라에게 말씀하신 것처럼 이번에도 사라에게 나타나주셨을 텐데 이번에는 눈꼽만큼도 언질도 주지 않은 것을 보니 아브라함이 노망한 것입니다.
노망한 아버지에게 순종하느니 지금 이 순간을 피하고 보아야 합니다.
그후 하나님께 사라와 이삭이 함께 물어보고 피할 수 있으면 피해야 합니다. 목숨은 한 개 뿐입니다. 한번 죽으면 끝입니다.
아들 이삭의 마음 또한 아브라함의 마음처럼 복잡하고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 것인가 고뇌에 찬 결단을 해야 합니다.
지금이라도 이 나뭇짐을 버리고 달아나자, 목숨은 하나다,
아니다 , 아버지 말씀대로 하나님께서 어린양을 예비해 놓을 수도 있잖아,
아버지께서 지난 사흘 동안 에셀나무 밑에서 영생하시는 하나님을 만나고 평생 동안 순종하며 살아왔다고 하셨잖아, 아버지 어머니가 하나님을 믿지 못하고 웃으셔서 내 이름이 이삭이 됐다고 하잖아,
아버지가 번제할 어린양은 하나님께서 준비해놓으시라 했으니 모리아산에 올라가서 찾아볼까
아버지가 말씀하시는 것으로 보아 이번 제사는 하나님께서 직접 주관하시고 하나님께서 번제할 어린양도 직접 예비하신다고 하니 나도 아버지처럼 믿어보자, 믿음은 보지 못하는 것을 있는 것처럼 이루어진 것처럼 바라보는 것이라 하시잖아....
이제 그들은 하나님이 지시하신 곳으로 올라갔습니다.
모리아산 넓은 곳 중앙에 나무를 내려놓았습니다. 아브라함이 아들에게 아들아 나무가 모자랄 것 같으니 나무를 더 구해 오라 합니다.
불교의 고승들이 죽으면 다비식을 거행합니다. 그때 장작을 산더미처럼 쌓아놓고 그 위에 스님을 올려놓고 장삼으로 덮어놓고 여기 저기에 불쏘시를 놓고 팔방에서 불을 붙입니다. “스님 불 들어갑니다!. ”
하룻밤이 새도록 타고 나면 꺼진 잿 속에서 사리를 찾는다고 야단법석을 떱니다. 그때 쌓아논 장작의 양을 보면 한 사람이 짊어지고 간 나무로는 어림도 없습니다. 양이면 내가 짊어지고 간 것으로 충분할 텐데 나무를 더해오라고 합니다. 이제 나무를 구하러 다니면서 모리아산 사방을 돌아보며 양이 어디 있는지 찾아봅니다. 보이지 않습니다.
아버지가 아들아 이리 와봐라 하고 부릅니다. 예 아버지 부르셨어요.
사실은 말이다 하나님께서 번제할 어린양을 준비해 놓으신 줄 알았더니 아무리 찾아도 안 보이는 구나, 그러면 할 수 없이 네가 번제물이 되어야하겠구나. 미안 하구나 네가 번제물이 될 수 있겠니? 아니면 여기서 도망칠래
네가 도망가면 내가 너를 붙잡을 없어. 네 혼자 힘으로 장작더미위에 너를 올려놓을 수도 없어 , 아들아 내가 죽는 것이 너보고 죽으라 하는 것보다 훨씬 낳겠다. 그런데 너는 아직 30이 안되어서 제사를 드릴 수 없어 그러니 내가 제사를 드려야 되는데 너와 나 사이에 이 일을 어떻게 하면 좋겠냐 하며 펑펑 웁니다.
아들 이삭이 소르라치게 놀랍니다. 그래 아들 잡아 죽이려고 사흘동안 그렇게 구슬렸어요? 내가 종들 놔두고 둘이만 가자고 할 때 이미 눈치 챘어요 그렇지만 하나님께서 그럴리 없다는 아버지 한번 믿었더니 이제와서 나보고 죽으라고요? 경우대로 하면 아버지가 죽어야 맞잖아요. 아버지는 살만큼 살았잖아요. 장가도 몇 번씩이나 가보고 아들도 낳고 해볼 것 다 해봤잖아요.
나는 장가도 못 가봤어요. 하나님이 약속한 제 씨를 아직 못 받았다구요.
나 죽으면 어머니는 어떻게 살라고 나보고 죽으래요. 아버지가 죽으면 하나만 죽으면 되지만 나 죽으면 어머니까지 둘이 죽는 거예요.
고래 고래 소리를 지릅니다. 아버지여 어찌하여 나를 버리십니까?
아버지가 한쪽에 쪼그려 앉아 흐느껴 울고 있습니다.
야 이놈아 내 마음인들 천번 만번 내가 죽고 싶지 너보고 죽으라하고 싶겠냐 그런데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건 너지 내가 아니어서 그렇단다....
멀찌감치 서서 여차하면 도망치려 하던 이삭이 소리 지르다 울다가 피를 토하며 울부짖는 아브라함을 보고 발길을 돌려 아버지께 다가옵니다.
아버지 정말 피할 방법이 없어요? 정말 제가 죽어야 되는 거예요?
그렇다면 아버지 뜻대로 하세요하고 골고다 그 십자가에 스스로 올라가신 예수님처럼 이삭이 번제단 위로 올라갑니다.
장작 더미위에 양팔을 펴고 십자로 반듯이 누워 줍니다.
아버지 제 마음 변하기 전에 어서 잡아 번제로 드리세요.
어머니 한테는 타국으로 도망갔다고 말해주세요
다음 하나님 나라에서 만날 때까지 건강하세요
이제 온전히 자기를 하나님께 드리기로 작정합니다.
그 아들을 따라 칼을 잡고 번제단위에 흐르는 눈물을 주체하지 못하며 아브라함이 올라갑니다.
아들아 미안하다 너무 고통이 너무 크지 않도록 내가 한방에 솜씨 좋게 끝내줄게...
하나님이 하늘에서 이 모습을 보고 계십니다.
저대로 나두면 사랑하는 그 아들 이삭이 죽게 됩니다.
그래서 급히 땅을오 심방을 내려오십니다. 아브라함아 아브라함아 이제 하나님이 급하셔서 허겁지겁 아브라함을 부릅니다.
아브라함이 내가 여기 있나이다. 그 아이에게 네 손을 대지 말라 네가 네 아들 네 독자도 아끼지 않았으니 내가 이제야 네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줄 아노라,
여호와 이레의 하나님께서 번제할 어린양을 준비하셨습니다.
네 아들 이삭이 스스로 온전히 자기 몸을 번제로 드리려한 그 믿음이 그 아들을 살렸구나 내가 반드시 그를 축복하리라 하십니다.
내가 내 백성의 구원을 위해 이삭이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고 번제단위에 스스로 올라간 것처럼 나도 내 아들을 내 백성을 구원하기 위해 그 번제단 위에 보내리라 결단하십니다.
우리 주 예수님을 십자가에서 죽게 하심으로 만유를 구원하시기로 작정하십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신 그 핏 값으로 나를 구원해 주신 줄 믿습니다.
이삭의 번제단에 스스로 올라가신 그 믿음을 예수님을 우리에게 보내주신 예표 삼아 주셨습니다.
인천 계양교회 김 집사님이 병원에서 퇴원을 하고 이제 집에서 죽을 날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때 교회에서 새벽기도 작정기도를 합니다.
3주간 새벽기도 작정기도를 하는데 남편을 졸라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참가합니다.
그런데 20일 째 새벽기도를 하고 집에 돌아오니 점점 더 나빠집니다.
이제 침도 생킬 수 없는 지경이 되었습니다. 죽음의 그림자가 다가옵니다.
그 밤을 이겨낼 수 없습니다. 혼자 기어서 집을 나와 택시를 타고 교회에 들어섰습니다. 교회에 올라가 기도하다가 교회에서 죽어야 하겠다 결심합니다.
하나님 내가 여기 있사오니 주님 뜻대로 하옵소서.
밤이 새도록 통곡하며 기도합니다.
새벽이 되었습니다. 사찰집사가 방송준비를 하고 본당 문을 여니 예배당에서 썩은 냄새가 진동합니다. 피냄새가 진동을 하며 어떤 사람이 죽어 있습니다. 놀라서 담임목사님을 모시고 들어가 보니 충성스런 김집사님입니다.
목사님과 성도님들이 닦고 씻겨서 집으로 보내려하니 끝까지 새벽기도 마치겠다 합니다. 전 성도들이 한 마음으로 통성으로 기도합니다.
그리고 날이 밝아 병원에 갔습니다. 엑스레이를 찍어본 의사 선생님이 엠알아이를 찍어보자 합니다. 피 검사를 다시 해보자 합니다.
깨끗이 나은 것입니다. 할렐루야 !
이삭은 어떻게 번제단 위에 올라갈 수 있었습니까?
아버지의 믿음을 본 것입니다.
아버지 아브라함의 사랑을 본 것입니다.
아버지의 마음을 본 것입니다.
이삭은 믿음으로 죽으면 죽으리라는 마음으로 올라갑니다.
하나님 뜻이라면 죽이지 않을 것이란 믿음으로 올라갑니다.
죽으면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뜻을 이루는 것이기에 영광될 줄 믿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살려주시면 하나님께 큰 간증이 될 줄 믿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신실하신 하나님이시므로 반드시 그 약속을 이루어 그 후손으로 하늘의 별과같이 바다의 모래같이 많게 해 주실 줄 믿었습니다.
인천 계양교회 집사님은 하나님께서 살려 주실 줄 믿었습니다.
죽기 전에 마지막 새벽기도에 꼭 참석하고 싶었습니다.
그 믿음을 보시고 하나님께서 창조의 능력으로 여호와 라파의 하나님께서 치료해 주셨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에게 어떤 문제가 있습니까? 새벽기도에 올라오십시오.
염려가 있습니까? 염려를 하나님께 맡기고 새벽에 올라오십시오.
상처가 있습니까? 상처를 치료하실 하나님께 맡기고 새벽에 올라오세요.
갈급한 소망이 있습니까? 주실줄 믿고 먼저 드리고 감사함으로 올라오세요.
건강이 필요합니까? 김집사의 암덩이를 녹여주신 그 하나님께서 올라오시는 성도 여러분의 병을 깨끗이 치료해 주실 줄 믿습니다.
모든 문제를 하나님께 맡기고 작정새벽기도제단 위로 올라오시기 원합니다.
제단위에 올라온 이삭을 위해 어린숫양을 뿔이 수풀에 걸린 잡아다가 아들을 대신하여 번제를 드리게 하신 하나님을 믿고 찬양합니다.
8월 23일부터 시작되는 다니엘 작정 새벽기도에 올라오시기로 작정한 성도는 손을 들어 표하시기 바랍니다.
기도합니다. 새벽기도 하기로 작정한 성도마다 하나님께서 축복하옵소서.
이삭이 번제단 위에 스스로 올라 100배의 축복된 삶을 산 것처럼 새벽기도에 올라오기로 작정한 우리 성도들 마다 100배의 물질을 허락하옵소서.
건강을 허락하시사 몸속에 있는 모든 암 덩어리, 암 세포, 세균 병원균 등 나쁜 질병의 원인이 다 제거되게 하옵소서.
근육마다 새 힘을 부어 주시고 신경마다 정상 기능을 회복시켜 주옵소서.
뼈마디 마마 연골마다 강건하게 하옵소서.
마음의 평안을 주옵소서. 자손의 형통함을 주옵소서.
단란하고 행복한 가정천국을 이루어 주옵소서.
만나는 사람마다 기쁨의 사람 웃을 수 있는 환경을 주옵소서.
믿음으로 결단하는 모든 성도들에게 주님께서 하늘 문을 열어 쌓을 곳이 넘치도록 복을 주시고 축복받은 우리 온 교회 성도들이 그 넘치는 복을 나누어주어 하나님께 영광 돌리게 하옵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