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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의 명절 호9:5, 고전5:7-8 13.2.3 주일오전설교
***오늘은 거룩한 주일인 동시에 민족의 명절인 구정 설날입니다. 구정 설날은 추석과 함께 우리 민족의 큰 명절에 속합니다. . ***세계적으로 명절이면 고향을 찾아 민족 대이동을 하는 나라는 우리나라와 함께 중국이라고 합니다. 1)중국도 우리의 설날격인 ‘춘절’만 되면 온 나라가 고향을 찾아가는 귀성객들로 몸살을 앓는다고 합니다. 2)중국 인구가 13억쯤 된다고 하는데 열흘에서 보름의 연휴 동안 기차나, 버스, 배와, 비행기를 이용하는 귀성객들은 17억으로 중국 전체의 인구보다 많다고 합니다. 3)어저께 뉴스에 보니 중국에서 26세 된 한 청년은 버스를 타고 고향 집까지 찾아 가는데 무려 35번이나 버스를 갈아탔다고 합니다.
***한국의 설 명절에 그렇게 힘들고 어렵게 고향에 갔다가 무엇을 하며 오는가? 조사를 해보았더니, 대부분 부모에게 효도하기 위해서나 세배나 차례를 지내기 위해서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나면 대부분 삼삼오오 둘러앉아 고스톱이라는 화투놀이를 하면서 지낸다고 합니다. ***중국의 경우도 마작이라는 놀이로 명절을 보낸다고 하니, 두 나라가 모두 노름하러 그 고생해 가며 고향에 가는 셈입니다.
***이스라엘 민족도 명절이면 온 민족이 이동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1)그러나 그들과 우리가 다른 점은 우리는 고향으로 명절을 보내러 가지만, 그들은 성전이 있는 예루살렘으로 향해 갔다는 것입니다. 2)그리고 우리는 삼삼오오 모여 고스톱 치느라고 시간을 보내지만, 그들은 성전에서 하나님께 예배하고 말씀을 나누는 데 시간을 보냈습니다. 3)명절을 즐겁고 기쁜 시간으로 보내야 한다는 데에는 전적으로 동감하지만, 고스톱 치는 명절을 보내야 되겠는가? 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리스도인들은 명절을 어떻게 지켜야 할까요? 9:5절 “너희는 명절 날과 여호와의 절기의 날에 무엇을 하겠느냐?”간단히 3가지로 말씀
1. 우상 숭배하는 죄를 범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합니다.
“그들이 바알브올에게 가서 부끄러운 우상에게 몸을 드림으로 저희가 사랑하는 우상같이 가증하였도”했습니다. 명절에 기독교인이 제사상에 절하는 것이 문제가 됩니다. ***어떤 분은 “조상에게 절하는 것이 왜 죄가 됩니까? 나를 낳으시고 길러 주신 부모님에게 존경을 표하는 마음에서 절하는 것이지 무슨 신에게 히는 것이 아니므로 그것이 우상 숭배일 수가 없지 않습니까?”/ “돌아가신 분에게 절하는 것은 존경의 표시이지, 무슨 신에게 절하는 것이 아니지 않는가?” /“성경에 다른 신에게 절하지 말라고 했지, 죽은 분에게 제사하는 것을 금했다는 말이 어디 있는가?” 합니다.
***그럴 듯한 말입니다. 그러나 제사는 분명히 우상 숭배입니다.
***왜냐하면 돌아가신 분들에게 제사를 드리는 것은 귀신으로 섬기는 것입니다.
1)제사법에 의하면 죽은 사람을 위해서 신주(神主)로 모시거나 지방을 써 붙일 때 생전 벼슬을 못한 분에게 ‘현 고 학생부군 신위(神位)’라고 쓰고 여자인 경우에는 ‘현고학생 씨 신위(神位)’라고 쓴 후에 절을 합니다.
2)‘신위(神位)’란 말이 귀신이 되었다는 뜻입니다. /제사에 보면 신이 내리게 하는 강신과 내린 신에게 절하는 참신의 순서가 있습니다. /즉 분향재배는 죽은 사람의 영혼이 온다고 믿고 하는 의식인 것입니다.
3)제사를 지내는 이유가 자기 조상이 돌아가신 뒤에 그 영혼이 여기저기 떠다니다가 제삿날이나 무슨 명절날에 와서 음식을 먹는다는 사상에 젖어있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하면 사람이 죽으면 영혼은 아무 데도 가지 않고 세상에 있는 식구나 친척들과 가까운 곳에서 방황하고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어리석은 생각에 불과합니다.
1)인간은 죽으면 가야 할 곳으로 가고 맙니다. 예수님을 잘 믿던 영혼들은 천국으로 가고, 예수님을 믿지 않던 영혼들은 지옥에 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진정 조상의 영혼을 위하거든 제삿날이나 명절날 하나님께 추모 예배드리면서 인간의 온 영혼을 주관하시고 천국과 지옥을 주관하시는 하나님께 예배하고 기도하는 것이 옳은 것입니다.
***조선 후기 천주교가 제사문제로 한참 박해를 받을 때 ‘이호영’이라는 천주교인이 관가에서 문초를 받게 되었습니다. “너는 부모께 제사를 왜 지내지 않는가? 누가 보든지 조상에게 제사를 안 지내는 자들은 개나 돼지만도 못한 것이니 이런 자들은 죽어 마땅하지 않은가?” 재판 관원이 호되게 꾸짖자 이호영은 대답하기를 “그 제사라는 것은 헛되고 무익한 것입니다. 잠드신 부모님께 음식을 차려다 드리고 잠이 드신 채 그것을 잡수시리라고 생각한다면 그처럼 어리석은 일이 어디 있겠습니까? 그러니 부모가 돌아가신 후에 음식을 잡수실 줄로 아는 것은 더 어리석은 일이 아닙니까? 영혼은 저 갈 데로 가고 육체는 무력한 송장에 지나지 않습니다. 또 영혼은 신령체이므로 물질적 음식을 먹고살지 못합니다.”고 했습니다. 그러자 관원은 “이놈아, 조상에게 제사를 드리는 것이 헛되다고. 그렇다면 천주(天 主)의 그림 앞에 무릎을 꿇는 것도 헛되고 무익한 일이 아니냐?”라고 호통을 치자, 다시 대답하기를 “천주는 전능하시고 무한히 선하시며 모든 것을 다 아십니다. 천주교에서는 죽은 이들을 위하여 기도를 드립니다. 죽은 이를 위한 특별 기도문이 있습니다.”고 대답할 때 더 할 말이 없어진 재판 관원은 그를 몹시 매질하고 옥에 가두었습니다. 그리고 3년 후인 1838년 11월 25일 36세 나이로 순교했던 것입니다.
***그렇게 순교 당하면서까지 제사를 반대하던 천주교가 최근에 와서는 제사를 허용하고 있다는 것은 가슴 아픈 일입니다. 추모 예배를 대신합니다.
2. 가족을 화목한 분위기로 이끌어 가야 합니다.
***가족은 인간의 행복을 위해 하나님께서 최초로 만드신 공동체입니다. ***뿐만 아니라, 예수님께서 이 땅에서 처음 기적을 베푸신 곳도 가족이 새 출발하는 혼인 잔칫집이었습니다(요 2:1-11).
***성경은 가족을 대단히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누구든지 자기 친족 특히 자기 가족을 돌아보지 아니하면 믿음을 배반한 자요 불신자보다 더 악한 자니라.(딤전 5:8).” 했습니다.
***가족이 오랜 만에 모이면 반갑고 좋은 점도 있지만 여러 가지 이견으로 갈등을 격기도 합니다. 고부간, /형제간, /동서 간, /이런 일들이 명절날 가족 간의 대표적 원인으로 꼽힙니다. 1)화목한 가정이 되려면 무엇보다도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2)고소 공포증 보다 무서운 것이 시댁이라고 합니다. (‘시댁’을 현대어로 ‘시 월드’라고 합니다.) 3)시댁 식구를 어려워하는 며느리 입장에서 보면 평소보다 오랜 시간 시댁에 머물러야 하는 명절은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큰 부담이 됩니다. 경제적으로도 부담이 됩니다.
**마찬가지로 사위들에겐 ‘처가댁’ (‘처 월드’) 방문이 부담스럽습니다. ***연세대 코칭아카데미 서우경 책임교수는 세상적 관점에서 보면 ‘시월드’와 ‘처월드’는 어렵고 부담스러운 관계이지만 영적인 관점으로 보면 이들은 하나님이 맺어준 “영적 가족 공동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맺어준 관계를 인정하는 것입니다.
***성경에 나오는 룻과 나오미 관계처럼 영적 관점으로 서로를 이해하고 인정한다면 가족 간의 화합의 장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서로 이해하기 위한 실천 방안으로 전문가들은 “들어주는 대화”를 강조합니다. ‘(사)치유상담 연구원 동산가족센터’ 백유현 목사님은 “가족 간 갈등은 대부분 대화가 부족하거나 대화를 잘못해서 서로의 차이가 발생할 경우 에 생긴다.”며 “부모나 가족 내 연장자들이 아랫사람의 말을 평가하는 대신 경청하는 자세를 가진다면 가족 간 갈등을 확연히 줄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1)즉 가족간 불편한 부분에 대해 터놓고 대화하여 상대의 입장과 상황을 잘 듣고 공감해 주는 게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2)그것이 서로의 생각을 알 수 있어서 오해를 줄일 뿐 아니라 신뢰와 유대관계를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는 것입니다.
3)온 가족이 모여 어린 시절 재미있거나 독특했던 일들을 말하다 보면 다소 서먹했던 분위기가 화기 애애하게 바뀔 수도 있습니다.
***신 16:11에 “너와 네 자녀와 노비와 네 성중에 거하는 레위인과 및 너희 중에 있는 객과 고아와 과부가 함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신 곳에서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즐거워할지니라.”
***그러므로 명절 날 TV 나 계속 보거나 고스톱 대신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화의 자리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면 부모 부양, 재산 분할, 종교 문제로 예민해지기 쉬운 분위기가 한결 부드러워 질 것입니다.
***1)아무튼 명절에 허락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가족과 이웃과 함께 기뻐하는 설 명절이 되어야 합니다. 2)명절 때 가장 많이 소외감을 느끼는 분들은 노인 분들입니다. 3)그분들을 찾아가서 세배도 드리고, 자녀의 역할도 해드리며 사랑과 공경의 잔치를 열어드려야 합니다. (레 19:32). 그리할 때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더 크게 복 주실 것입니다.
3. 가족 구원의 기회로 삼아야 합니다.
***본문고전 5:7에 “너희는 누룩 없는 자인데 새 덩어리가 되기 위하여 묵은 누룩을 내버리라 우리의 유월절 양 곧 그리스도께서 희생되셨느니라.”***이스라엘 최대의 명절은 유월절이었습니다.
***유월절 양 곧 그리스도께서 희생되셨다고 했습니다. 유월절 양은
1)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나올 때 장자가 죽는 재앙이 닥칠 때 대문에 양의 피가 발라진 집은 죽음을 면하고 전 가족이 구원 받았습니다.
2)그러므로 유월절 어린 양은 십자가에 돌아가신 그리스도의 희생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어린양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으심과 흘리신 보혈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습니다. /마귀와 죄와 죽음과 영원한 지옥의 형벌에서 구원을 받고 영생을 얻게 된 것입니다. /
그래서 세례요한은 예수님을 향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로다.” ***세례 요한의 말처럼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유월절 양이 되시는 분입니다. /유월절 절기에 우리를 대신하여 죽으심으로 우리를 구원해 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무엇보다도 명절에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은 가족에게 구원의 소식을 전하는 일입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가족은 말로 하는 전도하는 것 보다 삶으로 모범을 보이는 것입니다. /전문가들은 특히 타 종교를 믿는 친, 인척을 명절에 만난 김에 당장 전도하려고 하면 거부 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사)한국상담심리연구원 원장 김홍찬 목사님은 “타 종교를 가진 친지의 종교관을 인정하고 배려하는 것이 필요하다.” 며 “명절에 오랜만에 만나서 공개적으로 전도하는 것 보다 평소 따로 만나 대화하거나 기독교인으로서 모범적인 삶을 보여주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가족은 말 보다는 행동으로 전도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가족은 어린 시절부터 함께 자랐기에 말만 해서는 전도하기가 어려우므로 좋은 신앙인, 좋은 배우자, 좋은 효도를 보여 주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명절이 우리에게 있다는 것은 하나님의 큰 은혜입니다. ***설은 가족과 친척이 서로 사랑하고, 결속을 다지는 좋은 기회입니다.
****록펠러(Rock/e Feller, 1839-1937)는 세계 제일의 거부로서 손꼽혔던 사람이며, 미국에서 그의 이름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합니다. 그러나 그는 처음부터 부와 명성을 타고났던 사람은 아니었습니다. 처음 그는 지독히도 가난하여서 하루 4센트의 보수를 받으며 뜨거운 감자밭에서 일을 했습니다. 5장래성이 보이지 않는다는 이유로 사랑하는 여인으로부터도 버림을 받은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던 그가 어떻게 세계 제일의 부자가 되었으며, 역사상 가장 많이 남에게 자선을 베푼 사람이 되었고, 98세까지 무병으로 장수한 축복을 누리게 된 것은 바로 독실한 크리스챤 어머니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 어머니의 영향을 본 받아서 1)그는 주일이면 어떠한 일이 있어도 교회에 나가 주일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쳤으며, 2)댄스파티 같은 곳은 아예 출입을 삼갔고, 3)식사 때마다 기도를 빠뜨린 적이 없었습니다. 4)또한 하루도 쉬지 않고 성경을 읽으며 말씀을 묵상했고, 5)정결하고 바르게 살아 주 앞에 부끄러움이 없는 것을 유일한 소망으로 삼았습니다. 6)말년에 록펠러 재단을 만들어서 학교 건립에 기증, 선교와 구제와 봉사에 아낌없이 드렸습니다.
조나단 에드워즈(Jonathan Edwards)는 프린스턴 대학의 총장을 지낸 바 있고 미국 영적 대각성기에 가장 영향을 많이 끼쳤던 인물입니다. 그의 부인 역시 신앙이 훌륭한 사람이었습니다. 어떤 사람이 이렇게 훌륭한 인물이었던 조나단 에드워즈와 그의 후손을 추적하여 그의 가계(家系)를 연구하였습니다. 그의 직계 후손은 현재까지 873명이었는데 그 가운데 대학 총장을 지낸 사람이 12명, 교수 65명, 의사 60명, 성직자 100명, 군인 75명, 저술가 85명, 변호사 100명, 판사 30명, 공무원 80명, 하원의원 3명, 상원의원 2명, 미국 부통령 1명, 그리고 260명이 평범한 신앙인으로 지냈다고 합니다.
한편 조나단 에드워즈에게는 어린 시절을 함께 보낸 맥스 쥬크라는 친구가 있었습니다. 이들은 함께 교회 주일학교에 빠지지 않고 다녔습니다. 그러나 맥스 쥬크는 어느 날부터인가 믿음을 잃어버리고 교회를 떠나 방탕한 생활로 빠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신앙이 없는 여자와 결혼해서 자녀들을 두었습니다.
***조나단 에드워즈를 연구했던 사람은 그의 친구인 맥스 쥬크의 후손들도 추적해 보았습니다. 그의 후손은 1,292명인데 그 가운데 유아사망 309명, 거지 310명, 불구자 440명, 매춘부 50명, 도둑 60명, 살인자 70명, 별 볼일 없이 산 사람 53명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 두 가계의 대조는 경건한 가정이 가족들과 후손에게 미치는 영향이 얼마나 큰 것인가를 실제로 보여주는 결과입니다. 부모가 경건한 삶을 살 때, 자녀들이 올바른 길을 갑니다. 하나님께 인정받고 복을 받아 잘 될 수밖에 없습니다.
여러분의 가정에서 가족들과의 사랑의 만남이 이루어 질 뿐 아니라 경건한 생활을 통하여 하나님과의 만남도 함께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그때 참된 행복이 여러분의 가정에 찾아올 것입니다. 여러분! 여러분의 가정에는 사랑이 있습니까? 여러분의 가정에는 따뜻한 대화가 있습니까? 여러분의 가정에는 질서가 있습니까? 어버이의 권위가 세워져 있습니까? 그리고 여러분의 가정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모습이 있습니까?
***이 두 가계의 대조는 경건한 가정이 가족들과 후손에게 미치는 영향이 얼마나 큰 것인가를 실제로 보여주는 결과입니다. 부모가 경건한 삶을 살 때, 자녀들이 올바른 길을 갑니다. 하나님께 인정받고 복을 받아 잘 될 수밖에 없습니다.
결론 :그리스도인의 명절은 어떻게 지켜야 할까요?
1)우상을 섬기지 맙시다. !
2)이해와 대화로 화목한 가정이 되게 합시다. !
3)효를 실천하고 거룩한 기독교 문화를 만들어 갑시다. !
4)그리스도인의 복된 가문을 이루어 갑시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