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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월평빌라의 식사 |
기록일자 |
2010. 06. 29 |
기 록 자 |
백 옥 주 | ||
일 시 |
2010년 6월 29일(화) 13:50~15:10 | ||
장 소 |
3층 거실 | ||
참 석 자 |
입주자 및 직원 총 26명 | ||
내 용 |
1. 워크숍의 목적 설명 2. ‘식사’라는 의미에 따른 설명과 현재 식사의 한계점과 개선점 설명 3. 배식시간 결정 4. 배식방법 결정 5. 식기의 변화와 다양화 결정 6. 음식종류 다양화를 위해 남은 음식과 밑반찬 활용 결정 7. 가정식 결정 | ||
결 정
사 항 |
1. 워크숍의 목적 설명 가. 정해진 시간에 일괄적으로 차려진 음식을 식당에서 모든 인원이 함께 식사를 하는 식사방법의 개선이 필요함을 설명함. 나. 식사시간에 직원과 입주자가 분리되어 서로의 어우러짐과 대화가 없는 식사 문화의개선과 일방적으로 제공 되어지는 현재의 식사문화의 개선이 필요함을 설명함. 다. 손님접대나, 식사도움이 필요한 입주자 도움의 미흡, 품위 있는 식사를 위한 개선이 필요함을 설명함.
2. ‘식사’라는 의미에 따른 설명과 현재 식사의 한계점과 개선점 설명 가. 식사의 의미(건강한 식사, 맛있는 식사, 즐거운 식사, 품위있는 식사, 보통의 가정과 같은 식사)를 설명하고 각각에 따른 한계점과 개선점 을 설명함.
3. 배식시간 결정 가. 아침 ① 직원의 도움이 많이 필요한 등교하는 학생과 일찍 출근하는 입주자를 위해 식사 시간을 7시와 7시 30분으로 나누기로 함. ② 식사 시간의 선택은 일찍 등교하는 학생, 출근자를 제외하고 입주자 가 선택함. (입주자의 의견은 식단팀장 권동진씨가 조사함) ▪ 7시 식사 : 백춘덕, 서사호, 배종호, 서은성, 이보성, 송무섭, 전성훈, 손 호관, 곽기 영, 장봉규, 김성요, 정지순, 정선영, 정주현, 김 미옥, 김민정, 강자경, 배향미 ▪ 7시 30분 식사 : 차봉열, 송현이, 박상재, 이대수, 이민철, 윤명환, 박진 석, 권동진, 박옥순, 서윤숙, 손지영, 김하영 나. 점심 : 12시부터 1시까지 자유롭게 식사 다. 저녁 : 6시부터 7까지 자유롭게 식사 ▪ 하절기가 되어 6시 30분으로 식사시간이 변경되었으나 다수 입주자의 의견에 따라 식사 시작 시간은 6시로 결정됨.
4. 배식방법 결정 가. 아침 ① 입주자 올 때마다 조리원이 밥, 국, 반찬을 그릇에 담아주는 것을 원 칙으로 함. ② 몸이 불편한 입주자는 조리원이 직접 테이블에 차려 드리고 직접 가 져가서 드실 수 있는 입주자는 조리원이 담아낸 음식을 테이블로 가 져가 식사 하도록 함. ③ 식사가 끝난 후 잔반과 빈그릇 물컵은 현재의 방법대로 처리가 가능 한 입주자와 직원 은 직접 처리하도록 함. 나. 점심, 저녁 ① 조리원은 배식대에 밥, 국, 반찬, 수저, 그릇을 준비함. ② 입주자와 직원이 직접 먹을 만큼 밥, 국, 반찬을 그릇에 담아 식탁에 직접 차려먹도록 함. ③ 도움이 필요한 입주자는 직원이 도와주어 함께 식사함.
5. 식기의 변화와 다양화 결정 가. 성인과 아동의 식기를 따로 구분 하지 않으나 수저는 구분 하도록 함. 나. 그릇 모양의 변화를 주어 좀 더 다양하고 보통의 가정에 가까운 식기 가 되도록 조리 원 선생님들께서 고민하고 식기류를 찾아보기로 함.
6. 음식종류 다양화를 위해 남은 음식과 밑반찬 활용 결정 가. 국과 반찬을 다양하게 할 때 같은 식단과 음식이 반복될 수 있는 점과 비용의 문제, 버려지는 음식의 한계점이 있음을 설명함. 나. 아침에 남은 음식을 폐기하지 않고 점심때까지만, 점심에 남은 음식은 저녁때까지만 내어 놓기로 함.(보존식은 모든 음식을 한다) 다. 저녁에 남은 음식은 다음날로 넘기지 않고 모두 폐기하도록 함. 라. 반찬 가지 수가 적을 때는 마른반찬을 한 가지 더 내어 놓기로 함.
7. 가정식 결정 가. 원하는 입주자, 가정별로 가정식을 원할 때 각 가정에서 하기로 함. 나. 가정식을 할 때는 필요한 식기와 음식을 주방에서 직접 가져가기로 함. |
첫댓글 궁리하고 애쓴 덕분에 입주자분들이 좀 더 편하게 식사 할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뜻 모으고 지혜 모아 주셔서 고맙습니다. / 입주자들의 마음 헤아려, 직원들끼리 워크숍 한 번 더 해야 겠네요. 우리가 할 수 있는 방법, 대안을 마련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