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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강부터
13강
법가 [法家] : 춘추 전국 시대에 부국강병과 왕권의 강화를 위해 엄정한 법치를 주장한 제자백가의 한 종류 (진시황의 통치 사상)
사마천 [司馬遷, BC 145 ? ~ BC 86 ?] : 전한시대의 역사가. 3,000여 년의 중국 역사를 담은 『사기(史記)』의 저자
『사기(史記)』 - 노장신한열전 [老莊申韓列傳]
도가(道家)사상의 대표자인 노자와 장자
법가(法家)사상의 대표자인 신불해와 한비자에 관한 기록
춘추전국시대 [春秋戰國時代, BC 8C ~ BC 4C]
지방분권 체제 → 중앙집권 체제
* 공자·노자 - 신의 명령으로부터 인간을 독립
道 天命
투명성 비의성
보편성 임의성
객관성 주관성
『道德經』 第4章
道沖而用之或不盈。도는 텅 비어 있다. 그러나 그 작용은 끝이 없다.
淵兮! 깊기도 하구나!
似萬物之宗。마치 만물의 근원 같다.
淵兮! 신비롭기도 하구나!
似或存。마치 진짜로 있는 것 같다.
吾不知誰之子, 나는 그것이 누구의 자식인지 모르겠다.
象帝之先。하느님보다도 먼저 있었던 듯하다.
『道德經』 第80章
小國寡民。나라를 작게 하고 백성의 수를 적게 하라.
使有什伯人之器而不用, 많은 도구가 있더라도 쓸 일이 없게 하고,
使民重死而不遠徙。백성들로 하여금 죽음을 중히 생각하여 멀리 가지 않도록 한다.
雖有舟輿, 無所乘之, 배와 수레가 있더라도 탈 일이 없고,
雖有甲兵, 無所陳之。군대가 있더라도 펼칠 일이 없다.
使民復結繩而用之。백성들로 하여금 결승 문자를 회복하여 쓰게 한다.
甘其食, 그 음식을 맛있어 하고,
美其服, 그 옷을 곱다고 여기며,
安其居, 그 거처를 편안해 하고,
樂其俗。그 풍속에 기꺼워한다.
鄰國相望, 옆 나라끼리 서로 바라다 보이고,
鷄犬之聲相聞, 개 짖는 소리나 닭 우는 소리가 서로 들려도,
民至老死, 不相往來。백성들은 늙어 죽을 때까지 서로 왕래하지 않는다.
직하학궁 [稷下學宮] : BC 4세기 중엽 제나라가 창건한 전국시대 최고의 학문 연구소
황로학 [黃老學] : 노자의 사상을 기반으로 묵가, 명가, 법가 등의 사상을 흡수 한 청정
무위(淸淨無爲)의 정치사상
순자 [荀子, 298? ~ BC 238?] : 중국 전국시대 말기의 사상가. 직하학궁(稷下學宮)에서 세 차례나 좨주(祭酒)를 지냈다
* 노자 사상의 영향을 받은 순자의 제자 - 이사(李斯)와 한비자(韓非子)
이사 [李斯, ? ~ BC 208] : 중국 진한 시대 진나라의 정치가. 출세를 위해 진(秦)에 들어가 승상인 여불위의 가신이 되었다
한비자 [韓非子, BC 280? ∼ BC 233] : 법가(法家)의 사상을 집대성한 중국 전국시대 말기의 정치사상가
진시황 [秦始皇, BC 259 ~ BC 210] : 진나라 왕으로 중국 최초의 황제. 분서갱유(焚書坑儒), 도량형(度量衡), 수레바퀴 축의 크기(도로), 글자, 화폐 통일하였다.
분서갱유 [焚書坑儒] : 진시황이 학자들의 정치 비판을 막기 위해 실용서적을 제외한 모든 사상 서적을 불태우고 유생(儒生)들을 생매장
* 진시황의 중앙집권체제 - 통일 이전의 귀족 세력들의 힘을 약화시키고 왕권을 강화
● 法家의 뿌리 → 노자
⤷투명성, 보편성, 객관성
● 춘추전국시대 역사적 사명 : 天命論 극복과 道의 질서 확보
진승 [陳勝, ? ~ BC 208] : 진(秦) 말기의 농민 반란 지도자. BC 209년 ‘진승·오광의 난’을 일으켜 진(秦)의 멸망을 초래함
유방 [劉邦, BC 247 ? ~ BC 195] : 한(漢)나라의 제1대 황제. 진나라 말, 군사를 일으켜 진왕으로부터 항복을 받았으며 항우와의 전쟁에서 승리 후 통일을 이룩함
* 유방의 천하통일 ⇒ 군국제(郡國制) 실현
郡國制 = 郡縣制(중앙집권관료제) + 封國制(지방분권형 봉건제)
* 유방의 共天下 ‘중국 천하를 제후국들과 나눠 함께 소유한다’
군국제 [郡國制] : 주(周)의 봉국제(封國制)와 진(秦)의 군현제(郡縣制)를 병용한 전한(前漢) 초기의 체제
장량 [張良, ? ~ BC 186] : 한나라의 건국 공신 · 정치가. 유방의 전쟁을 승리로 이끈 참모
약법삼장 [約法三章] : 살해한 자는 사형에 처하고, 사람을 상해하거나 남의 물건을 훔친 자는 처벌한다
청정무위 [淸淨無爲] : 국가의 간섭을 줄이고, 민간의 자율성을 최대한 확대한다
한무제 [漢武帝, BC 154 ~ BC 87] : 전한의 제7대 황제.
* 한무제 이전 한나라 : 도가 사상을 중심으로 한 지방분권형 정책 지속
한무제 이후 한나라 : 유가 사상을 중심으로 한 중앙집권형 정책
황건적의 난 [黃巾賊─亂] : 후한 말, 184년 도교적 신흥종교인 태평도(太平道)라는 종교결사의 수령 장각(張角)이 지도한 농민 반란
* 황건적의 난 이후 등장한 새로운 영웅 : 유비, 손권 / 조조
도교도를 제거하려고 시도⤶ ⤷도교도를 정상적인 납세자·군인으로 포섭
위진현학 [魏晉玄學] : 위진 시대에 노장사상을 중심으로 유가 이념과 조화하여, '자연'과 '명교(名敎)'를 회통하는 철학 사상으로 왕필(王弼)에 의해 기본구조를 갖춤
● 노자사상
- 민간의 자율성을 필요로 하는 시기의 통치사상 역할
- 춘추전국시대 ~ 위진남북조 → 중국 역사의 가장 중요한 통치철학의 역할
※ 세계를 보이는 대로 볼 수 있는 힘 ⇒ 독립적 자발성을 확보
첫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