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륜차의 캬브레타는 자동차와 달리 외부에 노출되어 있어 기온이 내려가면 시동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
따라서 겨울철에는 아침에 시동걸기가 매우 어렵다는 소비자의 불만을 자주 접하게 된다. 그럼 어떻게 하면 손쉽게 시동을
걸 수가 있을까. 낮아진 기온이야 어떻게 할 수 없고, 그렇다고 이륜차를 따뜻한 방안에 둘 수도 없는 상황이다. 가장 기본적인 사항이지만 겨울철 시동에 대해 다시 한번 설명한다. 먼저 메인키를 온(0N)한 다음에는 반드시 “초크레버”를 당기도록 한다.
초크밸브는 캬브레타로 들어가는 공기의 일부를 차단함으로서 더 진한 혼합기가 실린더로 공급되도록 하는 역할을 한다. 스쿠터 기종에는 대부분 “오토초크”가 장착되어 별도로 조작할 필요가 없다.
다음으로 스타터 버턴을 누르면 스타트 모터가 돌아가 시동이 걸리게 된다. 시동이 걸리면 엔진회전수가 순간적으로 높아졌가 엔진이 예열되면 차츰 안정이 된다. 이때 초크레버를 반드시 원위치로 되돌리고 출발하면 된다. 스타터 버턴을 눌러도 스타트 모터만 돌아갈 뿐 한번에 시동이 걸리지 않을때는 연속해서 스타터 버턴을 누르지 말고 10초이상 쉬었다 다시 작동시켜본다.
그래도 시동이 걸리지 않으면 킥스타트를 이용해 시동을 거는 것이 좋다. 계속해서 스타터 버턴을 작동시키면 밧데리의 방전으로 더 낭패를 당하기 때문이다.
소형 이륜차나 스쿠터는 킥스타트가있지만 대형이륜차는 킥스타트가 없다 자동차 배터리에 점프선을 연결해서 걸어야 한다
승용차밧데리는12V지만 트럭은24V도 있으니 주의[밧데리 하나에만 점프선을 연결해야함]
점프를 할수 없을때는 밀어야하는데 겨울철에는 쉽지 않다 기어를2단이나3단넣고클럿치 레바잡고 밀다가
탈력 받을적에 클럿치를 연결해 줘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