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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검진 CT 검사하고 왔습니다. | | |
2018.05.04. 19:17 | | | 삭제 |
어는덧 푸르른 5월입니다.
불사조선생님 그리고 회원분님들께서 올려주시는 글과 때론 올려주신 사진을 보며,
차곡차곡 조금씩 더 배우고 있습니다.
먼저 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희 CT 정기검사 다녀왔습니다.
부석사친구 본인도 본인이겠지만...
검사일 기점으로 어찌 그렇게 제 몸이
아는지... 반 달 전부터는... 소화도 안되고
말도 많이 없어지고... 밖을 좀처럼 다니고
싶지 않게 됩니다.
그래도 조금씩 조금씩 바뀌었지만, 쉽사리
적응이 되는 부분은 아닌거 같습니다.
생각을 많이 바꾸었지만, 그래도 특히 병원에 갈 때면, 같이 함께 하던 세상에서... 자꾸만 이친구만 낯선세상에 두는 것 같아 그
부분이 더 씩씩해 지기가... 시간이 걸리는 부분입니다...
어떤 순간에서도 두려워 말라는
늘 되뇌이고 있는 불사조선생님 글과
까페요법을 저희 나름 열심히 한 시간들을
믿기에 씩씩하게 들어갔고, 검사 마친 후
이비인후과로 가서 저희 차례를 기다렸습니다.
부석사친구... 긴장을 점점 해... 손이 자꾸만 차가워 집니다.
제 손이 따뜻한 편이여서... 이 순간에 그나마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있어 다행입니다.
저희가 호명이 되고 그래도 이제는 전과
달리 웃는 얼굴로 꼭 들어가자 했습니다.
늘 첫인사로 잘지냈냐고 어디 불편한 곳은
없었냐고 변함없이 센터장님께서 밝게 맞아주십니다.
저는 늘 비겁하게 센터장님 마주보고 반대편에 앉아 화면을 안봅니다...
씨티사진을 한참을 자세히 오래도록 이리저리 보시고는 처음 씨티찍은 사진보다
훨씬 더 좋다고 하십니다...
저희에게도 비교를 해주시며...자세히 설명을 해주십니다.
센터장님께서도 같이 웃으시며 환한 얼굴을보여 주시며... 너무 감사한 일입니다.
너무 좋지만...불사조선생님께서 가르쳐 주신 부분처럼 일희일비... 정말 일희일비 않고
꾸준히 진득히 하겠습니다.
불사조선생님 그리고 회원분님 모두 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어찌해야 할 지 모르고... 눈물만 나던 그 때부터 지금까지 저희 큰도움과 방향을 알게됐습니다.
꼭 같이 나누겠습니다!!!
모든 회원분님 그리고 곁을 지키는 보호자분님께 하루에 한가지 꼭 좋은 일과 소식이 있도록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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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닝포인트(면역력 상승 반전)가 나타나는 설암 부석사님, | | | 카페호전/악화사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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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페매니저 |
오늘 여쭤볼 부분은, 부석사 친구가 요즘들어 밥 맛이 너무 좋고, 본인이 느끼기에 알맞게 식사를 섭취한 듯 하나, 웃으면서 또 배고파 하고 자주 저에게 말을 하고는 합니다. 본인은 더 섭취를 하고 싶은데, 그렇게 해도 되나 하면서 저에게 의견을 묻고는 합니다. 본인이 느끼기에 더 섭취를 하면 과식인가 싶기도 하고 꼭 그렇지 않더라도, 적당한 포만감이 건강에 더 도움이 될까... 하면서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171211 투병기 중에서)
부석사친구와 CT검진 다녀왔습니다. | | | 투병기 간병기 |
2017.12.14. 18:23 | | | 삭제 |
| 감사멤버 |
안녕하십니까?
오늘 서울 계시는 분께서 영하 10도 이하로 내려갔다고 하시는데...
저희는 서울에 아침부터 있었지만... 그 정도인지... 잘몰랐었습니다.
이 추위를 오늘 잘몰랐던 이유는...
하드웨어적이라 일컫는 신체적으로는 요즘 부석사친구가 나름 공부를 하는 식이요법과 특히 카페요법(약초요법,맥주효모,췌장효소등)으로 부쩍 몸도 따뜻해지고, 체력적으로 많이 좋아진 이유라고 분명히 생각합니다.
그리고 내적인... 심리요인으로... 이 추위보다 더 살을... 에이는... 저번달에... 과장님께서
몇 번을 수술부위를 만져보시면서, 딱딱하고 이상하시다면서... 계획보다 좀 더 일찍 ct찍어 보자는 또 무서운 말씀을 들은지라... 추위가 무언지... 몰랐었습니다...
새벽에 부석사친구를 만나 차로 원자력병원으로 이동하면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우리 혹시... 다시 진단을 받더라도... 너무 슬퍼하거나... 주저 앉지 말자고... 그리고 두려워 하지
말자고...
너무 너무... 해주기 싫은 말을... 그리고 듣기 싫은 말을... 그 진단이라는 말...
씨티를 찍고... 부석사친구 오늘은 조영제 맞을 때, 아파서... 울었다는데... 그건 아닌거 같았구요...
저희는 이비인후과 가서... 아무리 가도 아무리 웃으면서 들어가도...
적응이 안되는 자리에 앉아서...
서서히 차례를 기다리며... 꼭 1년전 그리고 2달전... 저희 모습처럼... 울면서 나오시는 분도
뵈면서... 아무일 없이 나오시는 분 모습도 뵈면서... 저희차례...
늘 따스히 맞아주시며... 좀 어떠냐고 물어봐 주시는 과장님께 인사를 드리고...
수술부위를 이리저리 만지시더니... 좀 괜찮아졌네? 하시며, 씨티사진을 보시며, 아주 깨끗하다고, 다만, 수술 후 지혈 관계로 티타늄 접어놓은 것이 좀 딱딱하게 계속 느껴질거라고 하셨습니다...
아무리 아무리 참을려고 해도... 눈물이 나와... 앉아있다가 뒤돌아서서 울었습니다...
전 늘... 이 친구에게 도움은 되지 못하고... 울기만 합니다...
불사조선생님... 어떤 경우에서든 두려워 하지 말라고 하신 글... 오늘 정말 큰 도움 됐습니다...
앞으로도... 매순간... 되뇌이겠습니다.
그리고 부석사친구와 매일 더 공부하고... 또 질문도 여쭈겠습니다...
일희일비...말기... 저희 오늘 또 같이 이야기 했습니다.
이렇게 또 한 발 나가보겠습니다...
까페에 계시는 모든 회원님분들... 저희도 저희지만... 늘 매순간 더 쾌차하시도록
진심으로 두 손 모아 마음 모아... 간절히 빌어올립니다...
그리고 따뜻한 저녁 되십시오...
카페요법을 믿고 우직하게 실천해온 두분에게 내린 신의 은총입니다. 축하드립니다. 물론 아직은 시작에 불과하겠지요.
다만 병원에만 의지하지 않고 두 분이 공부하여 스스로 길을 찾고 신념과 의지로 무장하여 주체적으로 투병해 간다면 어떤 나쁜 경우를 만나도 이겨낼 수가 있습니다.
물론 현재와 같이 정성을 다해 노력해 간다면 위태로운 상황과 맞닥뜨리지 않을 것이라 믿습니다. 하지만 무리하거나 잠깐만 소홀하면 여지없이 악화되었던 많은 반복되어온 기억들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암 투병은 0기든 1기든 그 밖에 어떤 경우이든 자신의 혹은 타인의 생명을 지키는 숭고한 일입니다.
따라서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마음의 준비가 있으되 그렇다고 무리하라는 것이 아니며 의연하게 상식적으로 이해가 가는 선에서 열심히 해나가면 됩니다.
두 분이 의견을 나눠가며 결혼을 비롯한 인생 2막의 꿈도 설계해 보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불사조선생님? 궁금한 부분이 있어 글 올립니다. | | |
2017.12.11. 23:39 | | | 삭제 |
| 감사멤버 |
안녕히 계셨습니까 선생님?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이라고 하는데 꼭 건강 유의하십시오.
오늘 여쭤볼 부분은, 부석사 친구가 요즘들어 밥 맛이 너무 좋고, 본인이 느끼기에 알맞게 식사를
섭취한 듯 하나, 웃으면서 또 배고파 하고 자주 저에게 말을 하고는 합니다.
본인은 더 섭취를 하고 싶은데, 그렇게 해도 되나 하면서 저에게 의견을 묻고는 합니다.
본인이 느끼기에 더 섭취를 하면 과식인가 싶기도 하고 꼭 그렇지 않더라도, 적당한 포만감이
건강에 더 도움이 될까... 하면서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지 선생님 고견을 여쭙니다.
모든 회원분들께 그러하시듯... 저희에게도... 늘 친절하신 설명과 좋은 글 너무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선생님.
많은 글들이 있으시지만... 일희일비... 실사구시... 그 뜻을 이해하려 늘 되뇌이고 있습니다.
작년 저희 첫진단... 이후로 오늘까지... 아...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행동했던 그 모든 순간들이
참 건방지고... 한심하길... 짝이 없이 살았구나 느끼고 있습니다...
어제는 눈이 왔지만... 부석사 친구와 저희가 가는 산길을 조금 걸었습니다.
뽀드득 뽀드득... 같이 밟는 발자국 소리가 너무 이뻤고... 너무나도 맑은 공기... 그리고 무엇보다... 부석사친구가 전에는 힘들어 했을 거리와 높이였는데... 씩씩하게 너무너무 잘했습니다.
그냥... 이순간 너무 감사한 순간 입니다...
그리고 불사조선생님께도 늘 감사드립니다.
우직하게... 그렇게... 조금씩 가보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또 건강하십시오!!!
그리고 많은 회원분들께서도 매순간 더 쾌차하십시오!!!
약초요법을 비롯한 카페자연요법을 하게 되면 밥을 잘먹고 몸이 따듯해 지며 건강이 좋아진다는 것입니다. 물론 다 그렇지는 않지만 대부분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어제도 폐전이 유방암 투병중인 동행님 모친(66세)께서 전화를 주셨는데 항암을 계속 하는데도 예전과 달리 아픈데도 거의 없고 잘먹고 체중도 늘었다고 합니다.
카페에서 지향하는 투병의 이치는 건강해 지면 암을 이길 수 있다는 것입니다. 건강하다는 것은 몸이 비정상에서 정상으로의 회복이며 면역력, 즉 자연치유력이 높아진다는 것입니다.
이 카페를 벗어나서 암 투병을 하시는 분들의 공통점을 보면 우선 항암에 따른 부작용으로 인한 공포,불안심리가 크고 실제 항암을 하게 되면 먹지도 못하고 체중도 크게 줄어들면서 기력이 쇠약해 진다는 것입니다.
즉 면역력이 크게 저하되는데도 의사는 이에대한 대처를 하지 못합니다. 오로지 로보트처럼 메뉴얼에 적힌대로 항암을 하면 되고 하지 않으면 화를 내고 시한부를 들먹이면서 위협을 하거나 오지 말라는 것입니다.
기가 막힌 병원의 현실이지만 의학을 무시할 수 없는 것이 또한 암투병입니다.
많이 알아야 하는 것은 무기력의 의사들에게 일방적으로 끌려 가는 투병이 아니라 환우,가족이 주체적인 입장에서 지혜로운 투병을 하기 위함입니다.
정기검진 다녀왔습니다~ | | |
2017.11.23. 16:50 | | | 삭제 |
| 감사멤버 |
턱밑 림프절 수술한지 한달 반되네요~
기초요법 휴지기두면서 하고 약초요법은 아직 못하고있습니다~
오늘 건강검진 청력검사에서 오른쪽이 안들리게 나왔는데 안그래도 귀가 좀 아픈데 이명이 왔던 귀가 또 말썽인가 싶었는데 정기검진 받으면서 철막대기 데시면서 괜찮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턱밑에 만져보시더니 수술한부위가 좀 이상하신지 장갑을 두번이나 끼시면서 입안과 턱밑을 눌러보시더라구요 상처부위긴 한데 그러시면서 좀 만지키나봅니다~요즘 약간통증 느낌이 와서 아물어서 그러나 했는데 꾹꾹 눌리셔서 후로 건드리면 아프네요 또 걱정안고왔네요~담달 14일 ct예약잡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생각해보면 식욕좋고 나쁜거 안먹고 체온도 따뜻하게 하는데 좋은산소를 못마실뿐 나쁠건없다고 생각되어집니다! 완벽할순 없지만~
몇일전부터 코감기 달고있습니다
잇몸도 피가 났다가 안나다하고
맥주효모덕인지 눈가에 올해 비립종 두개생긴게 없어졌네요~
소백산 단양에 눈 많이 내리던데 추위 조심하세요 회원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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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몇 가지 질문 올립니다. -제품관련 싸이트 첨부- | | |
2017.11.07. 14:27 | | | 삭제 |
| 감사멤버 |
안녕하십니까 선생님?
늘 진심 가득하신 글 정말 감사드립니다...
세상에 태어나서... 나름... 강심장이라 생각했었는데... 두렵고 무서워서... 그래서 이렇게 서러워 본 적은 아직까지... 없었습니다...
모든 분들과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선생님!!!
오늘 질문 올리고 싶은 글은...
먼저 부석사친구가 현재 제가 섭취하고 있는 단백질 구성요소 중 매우 잘 아시는 내용이시겠지만
BCAA(Branched Chain Amino Acid) 라는 아래 제품을 섭취해도 괜찮은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비타민 B군도 상당히 함유돼 있어서 어떠한지... 여쭤봅니다 선생님.
관련 제품 싸이트 입니다.
http://www.speedns.net/goods/view?no=5377
두번째는 육식고기 섭취 관련해서 여쭤보겠습니다.
부석사친구가 육식고기 섭취를 어떻게 무엇을 섭취하면 가장 좋을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익히는 방법은 가스렌지 불판에 구워먹는 방식도 괜찮겠습니까?
그리고 어떤 종류의 육식고기가 괜찮은지 고견을 부탁드립니다 선생님...
모든 회원분들께서 늘 건강하시고 하루하루 더 쾌차하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선생님께서도 늘 건강하십시오!!!
감사합니다!!!
분지아미노산은 근육대사를 하는 아미노산만 묶어 만든 영양제로 간경화,간암등으로 간부전이 심화되신 분들에게 드시라는 것이므로 부석사님은 아직 건강이 좋으니 굳이 돈들여 일부로 드실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대신 육류나 어패류 열심히 드시면 됩니다. 육류는 오리,보신탕,염소고기를 주로 권장하지만 지방이 없는 부위는 돼지고기 소고기, 닭고기 기탸 고기류도 좋고
어패류는 동태,대구등의 경우 살도 드시지만 내장이 맛있고 내장에 많은 영양이 있으므로 환우는 내장위주로 드시지만 어떤 생선을 드셔도 됩니다. 특히 물렁뼈를 지닌 닭발,오리발,홍어,가오리,물텀벙이 등을 물렁뼈채 드신다면 항암에 큰 도움이 됩니다.
특히 굴을 많이 드셔야 합니다. 쇠간(캡술)이나 굴은 항암에 큰 도움이 되는 뛰어난 식풍이며
우리 식탁은 기본이 밥과 김치 즉 채식입니다. 여기에 동물성을 얹는다고 육식이 되는 것이 아니니 전혀 염려하지 말고 동물성을 필히 드셔야 합니다.
채식만 하면 필수아미노산 부족으로 단백질 대사가 잘 안되어 대번에 빈혈이 오며 피가 부족되는 투병은 있을 수가 없습니다. 카페에 채식만 하다가 암이 오거나 재발이 되신 분들이 제법 됩니다.
고기는 물을 섞어 지글지글 끓이는 불고기나 볶음이 가장 좋습니다. 불판에 삽겹살 굽듯 익혀 드시는 것도 괜찮지만 익는 과정에서 지방이 산패가 됩니다. 따라서 불고기나 볶음이 가장 좋고 돼지고기 궁뎅이살을 물에 푹 삶아서
썰어서 김치와 함께 드셔도 좋습니다.,
불사조 단백질이 좋다고 하여 많이 드시게 되면 과잉된 부분은 극히 일부분외 저장이 안되며 분해되면서 암모니아, 요산을 거쳐 소변으로 배출됩니다. 암모니아,요산 모두 독성 물질입니다.
따라서 단백질은 많이 드시면 손해입니다. 하루 단백질량은 자기 체중에서 "K"빼고 "g"을 붙인 량에서 x1.2정도를 드시면 됩니다. 50kg인 분은 50-60g 단백질 정량입니다.
그리고 이에 해당되는 량을 드셨다고 전부 소화흡수가 되지 않고 약 80%정도만 흡수된다고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계란의 경우 단백질 함량이 11.4%에 불과하고 우유는 3.2%이니 계란 2개 100g이라 할 때 11.4g 우유 200cc한통 드시고 6.4g 충족됩니다. 이것도 100% 흡수가 될 때 이야기입니다. 대략 80%정도 흡수된다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안녕하십니까 처음 인사 올립니다. | | |
2017.10.21. 21:48 | | | 삭제 |
| 감사멤버 |
카페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이곳에는 카페요법(전방위요법=자연주의 7대자연요법)의 도움으로 극한 말기암에서도 회생하거나 암종,병기를 불문하고 호전되셔서 건재하신 분들이 많습니다. 또한 암이외에 당뇨, 간염, 통풍, 디스크, 관절염, 탈모등 크고 작은 고질적 지병에서 벗어나신 분들도 제법 계십니다. 이는 과학적 합리주의,실사구시에 기반한 치병의 이치와 실천 논리가 분명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암에 대한 정답이 없듯이 어떤 장담,확신도 없으며 다만 희망일 뿐입니다.
큰 도움되셔서 조속히 호전되시고 쾌차하시길 빌어드립니다.
우선 별명은 부르기 좋은 한글로 바꾸시며 아래 양식은 자기소개와 환우 투병에 도움을 드리기 위한 것이니 상세히 작성해 주시고 열심히 글과 리플로 참여하시길 바랍니다. 카페정신 No Pain No Gain !! 에 따라 투병의 노하우를 드리는 대신 가끔 환우상태와 병원다녀온 내용을 올려 주시며 평소 궁굼한 것은 무엇이든 한줄 질문으로 올려 주시거나 전화(카페지기010 3138 9539)주시기 바랍니다.
이글 http://cafe.naver.com/sansai/26798 에 간단히 글을 올릴 수 있는 많은 질문 예시가 있으니 보고 응용하시거나 아니면 그대로 퍼 올리면 됩니다. 등업후 우선 좌측 메뉴 상단에 있는 "카페호전/악화사례" 메뉴나 핸펀 전체공지에 올라 있는 각종 호전사례를 우선 들여다 보시고 마음에 들면
http://cafe.naver.com/sansai/24751 "처음 오신 분들이 읽어야 할 글"
http://cafe.naver.com/sansai/31165 자연치유원리와 전방위요법 & 24 면역증강요소
http://cafe.naver.com/sansai/32137 암이 온 장기를 휴식시켜 자연치유력을 회복해야
윗 글을 열고 천천히 읽어 보시면 카페를 이해하고 적응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치병의 이치를 이해하고 치유의 신념과 의지로 무장하고 실천하여 원하시는 바를 이루기 바랍니다. 아래 질의응답을 구체적으로 잘 작성하시면 바로 우수멤버로 등업해 드립니다.
가입인사
:
질의응답
회원
* 사는 곳: 경북 안동 * 년령: 30대 후반 전공: 식품영양학 직업: 자영업
* 환우와 관계(예:환우의 처) : 환우의 지인
* 카페가입동기(구체적으로) : 지인이 자세히 알려줘 알게 됐습니다.
* 연락처(가입조건에 기재하지 않은 분) : 가입시 기재하였습니다.
※ 카페에 아무나 받지 않으므로 프라이버시 침해 염려 안해도 되며
속히 멘토를 해야 하는 경우에는 카페지기가 전화 드릴 것입니다.
※ 암,난치병과 관계없는 분은 윗 부분만 작성하시고 자신 가족,지인이 투병중이면
아래 환우,질의응답 부분을 상세히 작성하여 도움을 받기 바랍니다.
환우
* 사는 곳: 경북 영주 (시,군,구) * 년령대: 30 대 * 성별 (남 , v녀), 체중 45 kg, 혈액형:AB
* 전공 : * 발병전 혹 현재 직업: 사무직
* 병명: 설암 * 병기(중증정도): 2기 * 총투병기간: 1 년 월
질의응답(투병을 위해 상세한 답변이 필요합니다)
* 현재 주 치료병원 : 원자력병원
* 현재 계시는 곳(병원,집,요양병원등) : 경북 영주
* 어떤 체형에 어떤 성격인지요: 마른 체형에 차분한 성격
* 평소 좋아하는 음식과 식성은 : 뭐든 가리지 않고 잘먹었습니다.
* 발병전 담배나 술은 : 술과 담배는 전혀 없었습니다.
* 가족력은: 없습니다.
* 평소 지병은: 건강했습니다.
* 현재 환우의 건강상태는: 수술로 인해... 체중이 조금 내려갔고... 체력이 약해졌습니다.
* 암,질병 발견전 전조증상은 : 피곤하다는 점 외에는 딱히 호소하는 부분이 없었습니다.
* 최초 암(질병) 발견 일시와 병원 : 2016년 11월30일 안동병원 이비인후과
* 전이,재발되셨다면 언제 어디로 ? : 최초 원자력병원에서 2016년 12월 9일 설암수술(혀 4/1절제 후 볼살 이식, 우측 예방차원 경부곽청술 시행 후 아무 이상없이 지내다가... 2017년 9월 우측턱밑 멍울 발견 후 조직검사 결과 암으로 나타나 동년 10월10일에 제거 수술을 했는데 현재 원자력병원 당담과장님께서 재발이나 전이는 아니고 숨어 있던 암이 나타나지 않았나 라고 말씀하셨습니다...이번 수술 후 조직검사 결과 기다리고 있습니다.
* 암발견 전후 치료과정(상세히) :바로 위 질문부분에 자세히 기술하였습니다.
* 현재 식욕과 주로 먹는 것은: 이하 내용들은 당사자 본인이 기술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현재 운동능력과 하는 운동은:
* 잠은 잘 주무시는지 :
* 배변(대소변등)은 좋은지 :
* 투병으로 체중감소,기력저하,피로등 변화가 있었다면 내용은 :
* 여타 냉증,빈혈,심혈관,부정맥,뇌혈관,당뇨,통풍 기타 이상증세가 있는지:
* 계속적 혹 간헐적 통증,복수,부종,흉수,황달,기침,변비,설사등이 있는지:
* 항암부작용으로 고생하신다면 어떤 증상인가요 :
* 진통제 드시면 어떤 것을 얼마나 드시는지:
(아래 질문은 암3기이상이나 중증 난치병 투병중인 분만 기재하십시요.다만 쾌유를 목표로 하신다면 응답하심이 바람직합니다.)
* 한방에서 어떤 치료를 받았으며 비용과 효과는:
* 한방에서 체질진단과 체질식을 한다면 그 내용은 :
* 대체요법은 어디서 어떤 요법을 받았으며 비용과 효과는:
* 특별히 먹는 보조제(기능식품) 비용과 효과:
* 복용중인 약초 이름과 복용방법은:
* 특별히 하는 식이요법(잡곡,녹즙등)은:
* 채식만 하는지:
* 동물성단백질은 어떤 것을 주 몇회정도 먹나요:
* 특별히 하는 온열요법(온열복대,각탕,족욕등)은:
* 특별히 하는 환경요법(숲가생활,가정의준자연화등)은:
* 특별히 하는 심리요법(신앙,명상등)은:
암 상식 질문
* 암 원인은 주로 무엇인가요: 스트레스가 많은 부분 차지 하는 것 같습니다...
* 어떤 원리로 암,난치병을 극복하면 된다고 생각하나요: 우선 짧은 지식으로는... 현대의학의 대표적인 3대치료로는 완벽하지 않은 듯 하며... 우선 정신적으로는 건강한 생각 그리고 긍정적 생각... 육체적으로는 적당한 운동과 음식들로 인해 바뀔것이라 믿습니다.
* 자연요법이 무엇이라 생각하나요: 자연순리에 거스르지 않고 몸을 자연에 가깝게 바꾸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 암4기와 말기는 어떻게 다른가요: 제 짧은 사견이 잘못된 것일 수도 있지만... 암이라는 것은... 기수는 그렇게 차이가 없어 보이는 듯 합니다.
* 효소에는 어떤 것이 있나요: 제가 의학적 지식이 많이 없지만... 우리 몸의 체온을 항상 일정히 유지시켜 주어 생명이 유지 될 수 있게 해주는 많은 것들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예를들어 소화효소등...)
카페에 바램은
: 이번에 겪으면서... 그리고 지금도 겪고 있지만... 평범하지 않은 시간 속에서 평범한 시간들을
보게 됐습니다...
매일 우리 몸은 사실... 기적을 이루면서 살고 있었는데... 늘 당연한 것처럼... 늘 그럴거 처럼...
당연한 것이란 없는 것인데... 라고 느끼고 있습니다...
본인이든... 가족분들이시든... 저처럼... 지인분들이시든... 이 모든 수 많은 사랑하는 분들께서...
그리고 곁에 계시는 수 많은 보호자 분들께서...
무섭고... 두려워서... 그래서 서러운 순간이 없으시도록...
저 부터라도 지혜로운... 그리고 많은 지혜로운 분들로 인해... 슬픔과 어려움이 작은 개울에서...
멈추었으면 진심으로 좋겠습니다!!!
[출처] 안녕하십니까 처음 인사 올립니다. (자연치유와 암 극복의 지혜) |작성자 부석사2
불사조선생님.
올려주신 저희가 쓴 그동안의 글을 보니... 꼭
몇 년이 흐른듯 합니다.
제가 정신을 차려야 힘이 돼 주는데... 아무리 괜찮아 괜찮아... 해도 눈물부터 나고 앞이 잘 보이지 않던 때에... 부석사친구에게 어떤 힘을 줬는지... 그리고 앞으로도 줄지 생각을 늘 하고 있습니다.
늘 하늘을 보며 기도했고 또 기도하고 있습니다.
이 어렵고 힘든... 그리고 슬픔이 제가 가진 미천한 지혜와 지혜로운 분들로 인해 꼭 작은개울에서 멈추기를... 빌었습니다.
이 미천한 저의 소원을 들어주셨는지...
불사조선생님과 그리고 한 번 뵌적도 없지만, 늘 따스한 답글 주시는 회원님분들로 인해 아주 조금씩 힘내서 열심히 가보고 있습니다.
어떤 순간에서든... 이제 두려워 하지 않겠습니다!!!
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선생님!!!
님의 진정어린 조력이 부석사님을 나날이 호전시키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사람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면 하늘도 도움을 주는 법이라 합니다.
카페에 가입한 시간은 짧았지만 우직하게 카페요법을 실천한 것도 좋은 결과를 가져오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카페 메인 화면에 있는 성 프란치스코 기도문에 보면
많은 일을 할 수 있도록 건강을 구했는데 보다 가치 있는 일을 하라고 병을 주셨다는 문구가 있습니다. 하늘이 병마를 준 의미를 깊이 되새기면서 하루 하루 충실히 살아가다 보면
병마를 넘어 세상에 빛이 되는 큰 일을 할 수 있을 것이라 봅니다. 다시금 건투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