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의 모산악회에서 충남 금산의 성치산 산행을 다녀왔습니다. 8월에 수원 릿지산악회도 예정이되 있어 답겸해서 토요일에 24명이서 조촐하게 출발 인삼랜드휴게소 들르고 진안과금산의 경계인 용덕고개에(광대정) 8시 50쯤 도착해서 준비하고 성치산으로 출발 했습니다 성치산까지는 3km이고 능선이 완만해서 진행하는데 어렵지 않았습니다. 무덥고 습하고 땀이 금새 온몸을 적셨습니다. 간간이 조망터에서 조망을하고 두어번 쉬면서 성치산 으로 향하는데 성치산 도착 쯤에 암릉으로 주위를 요합니다. 진행을 하면서 광주모산악회 회원들도 만나고 전주모산악회 회원들도 만났습니다. 먼저 도착한 일행이 인증을 하고 있어 대기하고 시원하게 막걸리 한잔하고 두리번 거리는데 꽃 한송이가 있어서 사진 촬영을하려고 가까이 가보니 산 도라지여서 심봤다하고 득탬을 했습니다. 체취하는 중간에 선두는 내려가고 뒤를 따른다. 조망터에서 내려다 보니 마이산,구봉산,명도봉 등 조망이 일품 이었습니다. 여기도 암릉으로 조심하게 내려갔습니다. 점심이 다가와서 삼삼오오 식사를 합니다. 오늘 대장이 복분자와 문어를 가지고 와서 맛나게 먹고 간단하게 요기하고 성봉으로 향합니다. 상당한 오르막으로 쉽지가 않습니다. 성봉 도착 전에 12폭포 하산 이정표가 있어요.계곡에서 만나지만 직진해서 성봉으로 진행합니다 대체로 산세가 경사면 심하고 암릉도 있어서 친목산악회 산행으로 괜찬은 장소입니다. 성봉 인증하고 내려가면 갈림길이 있는데 12폭포 푯말을 따라 가면 됩니다. 계곡을 시작입니다. 날머리까지 5km 가까이 됩니다. 완만하게 내려가고 폭포들의 표시가 나옵니다. 5폭포가 상당히 아름답고 물놀이도 많이들 즐겨 합니다. 중간에 알탕을하고 내려 갑니다. 날머리까지 집 한채만 있어서 깨끗한 계곡이고 단체로 즐기고 좋은 곳으로 생각합니다.하산지에 도착쯤 강하게 비가 내리지만 다행히 휴게소에서 비를 피하고 인삼튀김과 막걸리 한잔하고 마무리 합니다. 날머리 화장실도 작지만 유용하게.... 산행을 마무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