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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적정 의사 수’ 극과극
→ 의사협, ‘연평균 활동 의사 증가율을 고려하면 2047년에는 OECD 국가 평균을 넘어선다 주장’.
반면 김윤 서울대 의료관리학 교수는 한국의 의대 정원은 OECD 평균보다 2500명쯤 적고 의사 수는 최소 1만~2만명쯤 적다,
의대 정원을 약 3500~5500명 늘려야 30년 후 OECD 평균 수준에 도달한다‘ 분석.(국민)
3. ‘폴란드’
→ ‘낙엽은 폴란드 망명정부의 지폐’...
교과서에도 실린 시인 김광균의 시 ‘추일서정’의 한 구절.
인구 4천만도 안 되는 폴란드는 노벨 문학상 수상자만 다섯을 배출했다.(경향)
4. 청년 우울증
→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우울증으로 진단 받은 환자 수는 해마다 늘어 지난해 처음으로 100만명을 넘어섰다.
이 중 20대가 18만 5942명(18.6%)으로 전 연령층에서 최다.(세계)
♢우울증 환자 900만명…와이브레인, 우울증 치료비 지원 캠페인
♢오는 31일까지 홈페이지 접수…1인당 최대 30만원
5.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원전은 가장 깨끗한 에너지’
→ 고려대 공대 설립 60주년 특별강연.
‘원전은 1kWh당 10g의 온실가스를 배출하는데 태양광은 57g을 배출한다. 원전이 태양광보다 거의 6배 더 깨끗하다’고 강조.(서울)
6. 제주 해녀
→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돼 있다.
제주도의 등록 해녀는 2022년 3226명으로 매년 200명 정도 줄고 있다.
전체 해녀의 64.8%가 70~80대.(경향)
♢해녀학교 졸업생 어촌계 가입률 30%
♢진입장벽 높고 고된 노동, 낮은수입 등
7. 작년 판·검사가 피의자로 입건된 사건 약 1만 건
→ 검사 5809건·판사 4812건...
그러나 정식 재판까지 이어진 경우는 단 한 번도 없어 일반 형사사건 통계(기소율 41.6%)와 큰 편차라.(한경)
♢작년 판·검사 입건 약 1만건…약식기소 2건이 전부
♢정식 기소는 0건…박용진 "전형적 법조 카르텔"
8. 그동안 한국의 경제성장률이 떨어지지 않았던 이유 2가지 →
▷노동 생산성이 높았던 IT 분야가 경제를 방어해줬고
▷60대 이상의 높은 경제활동 참가율이 성장률을 떠받쳤다.
이미 우리나라는 10년 전부터 OECD 국가 중 고령인구 고용률이 최고인 나라였다.
올해 데이터를 보면 36.2%로 더 높아졌더라.
오석태 한국SG증권 이코노미스트 인터뷰 중.(아시아경제)
9. 개팔자가 상팔자?... 반려견에 세금 쓰는 지자체 늘어
→ 축제, 예방주사, 반려견 견주 교육, 산책시설 등 반려견 관련 예산 편성하는 지자체들 늘어.(아시아경제)
10. ‘영감’과 ‘마누라’
→ ‘영감’(令監)은 조선시대 당상관(정3품)에 해당하는 직위의 호칭이었다.
마누라의 어원인 ‘마노라’는 세자빈이나 궁궐의 비빈에 해당하는 용어로 둘 다 상당히 높은 지위이다.(최태호의 맛있는 우리말)
이상입니다.
첫댓글 뉴스 잘읽었습니다
좋은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