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2;11-13 영적 판단과 신학적 혹은 종교적 판단
1. 이성적으로 똑똑한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해석하는 것이 틀렸다는 것이 아니다. 그 이성이 영의 인도를 받느냐가 중요한 관건이다. 영의 인도를 받지 못하면 종교적 잣대 혹은 율법적인 잣대 혹은 신학적 잣대로 구원과 신앙생활에 대한 하나님의 말씀을 이해하게 된다. 그래서 옳다 그르다의 이분법적인 분별로만 상대를 판단하거나 무시하는 것이다. 그것은 육적 판단이며 세상의 영으로 판단하는 것이다. 그렇기에 영적인 면, 곧 하나님의 의와 사랑과 선택과 마음에 의한 진리의 분별과 하나님의 현재의 뜻에 대해서는 분별하지 못할 수 있는 것이다.
2. 목회자들 중에 목자가 아닌 삯꾼은 교회제도에 의해서 보냄을 받았더라도 주님으로부터 보냄을 받지 않을 수 있다. 그렇기에 종교적, 율법적, 신학적 관점의 분별이나 판단만 가지고 있을 수 있다. 교회에서 목회자를 청빙할 때 신학교를 어디에 얼마만큼 나왔느냐를 일차적으로 따지는 것은 그리 영적이지 못하다. 그런 사람일수록 설교나 성경공부에 지성적인 면은 있겠지만 영적 분별이나 성령의 능력과 은사에 대해서는 부족하거나 없을 수도 있다. 지성을 자랑하고 명함에 학위를 표시하지만, 영에 대해 모른다면 하나님의 뜻에 따르는 의로운 판단을 하지 못할 것이다.
3. 하나님의 영은 진리와 사랑과 지혜의 영으로서 옳고 그른 것만 분별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의 영과 지성과 마음의 분별과 판단함에 있어 의롭고 은혜로운 조치를 하도록 이끄신다. 크리스천들이 성령의 인도를 받고 성령의 충만함으로 살아야 하는 한 이유이기도 하다. 자신 안에 계신 성령과 동행해야 한다. 영적분별력은 성화의 한 면이다.(source of picture :고전 2;11-13 신학적 분별과 영적 분별 google sear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