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여[眞如] 뜻/의미. 법신불[法身佛:비로자나불]
진여[眞如]는 대단히 중요한 용어이며,
모든 것들의 근원을 뜻한다.
모든 존재를 포함한 삼라만상의 근원이 바로 진여[眞如]이다.
그러므로 글자에 얽매이지 말고,
마음으로 알아채는게 중요하다.
진여[眞如]는
그 모든 것들을 초월해 있다.
존재하는 사물, 시간, 공간등을 모두 다 초월해 있다.
진여[眞如]의 세계에는
사물도, 존재도, 시간도, 공간도 없다.
또한 생각도, 느낌도, 행위도 없다.
그러므로 그 모든 걸 다 내려놓을 때 저 진여[眞如]의 세계에 접속할 수 있다.
진여[眞如]는 어떤 의식을 가진 단일한 어떤 인격적 존재도 역시 아니다.
그렇다고 해서
죽어있는 상태도 역시 아니다.
진여[眞如]는
우주의식이며, 우주생명이다.
진여[眞如]는 일심(一心)이다.
그래서 진여[眞如] 역시 마음이기에 진여심[眞如心]이라고 부른다.
그러나 생멸변화하며, 움직이는 마음이 아니다.
근원적 마음은 움직이지 않는다.
거대한 단 하나의 우주적인 생명...우주적인 마음........그것이 바로 진여[眞如]이다.
형상이 없이 모든 것에 두루 편재해 있다.
형상이 있는 것들에 두루 편재하려면 형상이 없어야 하며,
움직이는 모든 것들에 두루 편재하려면 움직임이 없어야 한다.
모든 것들을 관통하여 존재하려면, 모든 것을 초월한 것이여야 한다.
그러므로 진여[眞如]는, <공/무상/무작>인 것이다.
진여[眞如]는 모습/형상이 없는
불생불멸의 움직이지 않는 부동의 의식이다.
모든 존재의 근원이 바로 진여[眞如]이다.
또한 사물 등등 존재하는 그 모든 것들의 근원 역시 진여[眞如]이다.
저 하나의 근원에서 모든 것이 나온 것이다.
또 저곳으로 모든 것이 되돌아간다.
★ 진여[眞如]를 어떻게 대할 것인가?
이걸 잘 알아야 한다.
이것이 굉장히 중요하다.
이 진여[眞如]에 대해
단순히 텅비어 공하여 아무것도 없다고 여기면, 아무런 발전이 없다.
믿는대로 되니까!!!
그렇게 하지 말고,
신뢰하고, 경배하고, 공경하며, 사랑하며, 감사해야 한다.
그래서 진여[眞如]를 법신불[法身佛:비로자나불]이라 한 것이다.
진여[眞如]가 곧 법신부처님인 것이다.
그러므로 공경하고, 경배하고, 찬탄해야 한다.
이럴 때......무량한 힘과 지혜가 생길 것이다.
진여[眞如] 뜻/의미. 법신불[法身佛:비로자나불]
진여[眞如],
즉 법신부처님[法身佛:비로자나불]을
신뢰하고, 경배하고, 공경하며, 사랑하며, 감사해야 한다.
진여[眞如]란,
어떤 구체적인 모습과 인격을 지닌 어떤 존재는 아니지만,
인격화해서 존경하는 것이다.
이걸 잘 구분해서 알아야 한다.
나는 진여[眞如]와 하나이고,
진여[眞如]가 곧 나이다.
진여[眞如]가 곧 진정한 귀의처이며,
나 자신이 진여[眞如]이기에
자귀의 법귀의 자등명 법등명인 것이다.
나는 모든 것이며,
모든 것이 나이다.
일즉다 다즉일!!!
[출처] 진여[眞如] 뜻/의미. 법신불[法身佛:비로자나불]|작성자 마하보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