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집에는 남녀가 가득하니 블레셋 모든 방백도 거기 있고 지붕에 있는 남녀도 삼천 명가량이라. 다 삼손이 재주부리는 것을 보더라(삿 16:27)
가로되 블레셋 사람과 함께 죽기를 원하노라 하고 힘을 다하여 몸을 굽히매 집이 곧 무너져 그 안에 있는 모든 방백과 온 백성에게 덮이니 삼손이 죽을 때에 죽인 자가 살았을 때 죽인 자보다 더욱 많았더라(삿 16:30).”
블레셋은 당시 부족사회이기 때문에 몇 천 명을 죽일 정도의 큰 돌로 만든 신전이 아니다. 또 만약 삼손이 돌로 지은 신전 기둥을 무너뜨린다 해도 기둥 몇 개만 넘어질 뿐이다. 이렇게 큰 돌로 지은 신전은 기둥과 기둥 사이의 거리가 떨어져 있을 것이므로 삼손이 두 팔을 벌린다 해도 닿지 않을 것이다.
이 내용은 모두 히다(비사)로 이루어진 성경의 핵심 내용으로 역사적 사건이 아니다. 히다로 구성된 이 내용을 들여다보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건과 동일한 내용으로 기록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핵심은 겉 사람을 끝내고 속사람으로 회복하는 것을 말씀하고 있다.
그 생명의 그 빛(근본)!
첫댓글 아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