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일지(11.08)

[김선미]

경계선 지능 아동(느린학습자)지원사업 학습일지

일시

2024.11.08(금)

작성자

김선미

태야

기본연산 세자리 곱하기 두자리 연산 4문제 연습, 구구단을 외우면서 "6×4.... 뭐더라  24 맞아요" ,"맞아요. 태야 구구단 연습을 더 해야할까? 구구단은 자신있게 외워야 하는데", " 자신이 없어요." 덧셈을 하고 나서 " 맞았는지 봐주세요", " 맞았어요 덧셈도 자신이 없나?" " 네,  없어요" 라고하며 살짝 짜증섞인 대답을 함.  선생님이 옆에서 지켜봐 주는 것에 너무 의지하는 것같아서 조금 떨어져서 있어봄. 잠시후 " 다했어요." " 잘 했네 다 맞았어", " 평행선 하고 싶어요."라고하여 평행의 개념을 알려주고 문제 풀이를 통해 평행과, 평행선사이거리, 한쌍이 평행한 도형 평행 사변형그리기 등의 활동을 함. 평행사변형의 성질을 글로 표현한것의 O,X문제를 풀이하면서 평행선 사이의 수선 거리가 평행선 사이의 거리라는 것이 이해가 안된다여하여  길을 건너는 것을 예시로 들어 가깝게 건너는 방법을 그려보게함.

  태야는 틱톡 앱의 사진기 필터로 화장한 모습의 얼굴을 다양하게 보여 주면서 선생님도 해보라고 함.  "태야 화장에 관심 있어?" ," 네. 그냥 해보는 거예요."   "태야 길 다니면서 핸드폰은 하지 말자."라고 당부함

김정훈

  읽기를 좋아하지 않는 정훈이는 읽기 교재에서  새롭게 읽기는 싫고 읽은 후 활동을 하지 못한 부분을 하겠다고 말하여 '자연을 닮은 건축물'을 읽은 내용을 기억하며 내용 들여다 보기와 글의 짜임 이해하기 빈칸을 채움. 핵심 내용을 정리하면서 읽었던 글을 한번 더 읽게 되었는데 한번 읽었을 때 보다  다시 읽으니 내용 이해가 빠르고  잘 되었음.  같은 내용을 반복해서 읽는 방법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 됨. 

  수학 연산 소수와 자연수의 곱셈방법을 그림을 통하여 익혀봄.  문장제 문제를 읽으면서 식을 세워보기함.  연산은 가로셈은 힘들어하여 세로셈으로 식을 써서 계산하고 정확성은 좋은 편임.

수업이 끝날즈음 정훈이는 양말을 신지 않고 크록스 샌들을 신고 있었는데 바닥에 물이 있다고 하여 보니 벽 사이에서 물이 새어나오고 있었음. 정훈이와 주변에 물에 젖을 만한것들을 같이 치우고 담당자 에게 연락을 취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