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1차 강천아띠 정모 일월수목원
날씨가 많이 풀렸다 하나 아직은 찬기운이
남아있고 새싹이 움트기엔 이른감이 있다
그래도 나무마다 연녹이 조금씩 묻어나고 꽃몽오리도
수줍게 고개를 빼꼼이 내미는 모양이 봄이 멀지
않음을 직감할수 있다
서영이,재영이는 몇일동안 비가 내린탓에 일이
밀려있어 참석을 못하고~
만수가 바쁜와중에 시간을 내서 일곱명이
조촐하게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네요
사진과 더불어 그날을 다시 돌아봅니다
성대후문으로 들어가서 정문으로 나오는
성대나온 친구들이 됐네요
이날 졸업식이라 오랫만에 학생들의 이쁜 모습도
보고~이놈들아 이제 시작이다~~ㅎ
일월수목원 앞에서~
티켓팅하고 방문자센타 내부에서~~
오늘의 유일 왕비님과 머슴들~
수목원 온실 내부 모습~
처음보는 열대식물부터 때이른 꽃들을 보며
눈을 호강시킵니다
수변길과 곰둘이 푸 를 배경으로 한컷!
방문자센타에서 찍은 푸~~
유리에 빛이 반사돼서 새로운 느낌의 사진이~~
일월저수지의 철새들 청둥오리,물닭,두루미,고니(백조),
그리고 잉어들~~~
작가님들 같네요~~
무엇이 보이는가?
물닭이 보금자리에서 알을 품고 있네~
짧지만 친구들 덕분에 즐거운 시간 잘 보내고
왔습니다~
꽃피는 4~5월달에 가족과 함께 다녀가기를
추천하고 싶은 곳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