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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노동뉴스>기사원문
http://www.labor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1540
쿠팡이츠 라이더들이 2일 쿠팡의 수수료 삭감을 저지하기 위한 단체행동을 한다. 쿠팡은 같은날부터 배달 기본요금을 3천100원에서 2천500원으로 낮추기로 예고했다.
1일 라이더유니온(위원장 박정훈)에 따르면 익명의 라이더는 배달노동자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쿠팡의 수수료 인하 시점에 맞춰 단체행동을 제안했고, 라이더유니온도 단체행동에 동참하기로 했다. 단체행동에 참여하는 인원은 가늠하기 어렵지만 라이더유니온을 통해 참여 의사를 밝힌 인원만 100명이 넘는다.
A씨는 배달노동자 커뮤니티인 네이버 카페 ‘배달세상’에 지난달 25일 “3월2일 쿠리어 단체휴무를 제안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이 제안(수수료 인하)을 순순히 받아들인다면 여러분들의 수익은 한달 기준 적게는 20만원 많게는 100만원 이상도 차이가 날 수 있다”고 동참을 촉구했다. 라이더들은 “동참합니다” “휴무합니다” “3·1 운동한다 생각하고 제발 동참합시다”는 댓글로 참여 의사를 밝혔다.
라이더의 자발적인 단체행동은 쿠팡의 이같은 수수료 정책이 업계 전반으로 확대될 것을 우려해서다
출처 : 매일노동뉴스(http://www.labor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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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labor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1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