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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경우 은퇴문제에 대한 불감증과 주택위주의 자산관리만을 중시했던 고령세대의 영향으로 인해 OECD국가중에서 평균수명의 증가율이 가장 빠름에도 불구하고 은퇴준비에 대해서 너무나 안일하게 대처하는 경향이 높다.
오늘은 현재 우리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은퇴에 대한 현실이 어떠한지 여러 금융기관 또는 정부기관에서 발표한 통계자료를 통해 무엇이 문제인지를 파악하는 시간을 가져보고자 한다.
1. 우리나라 노인 1인가구의 80%는 모두 여성이다. 이들 대다수는 남편 사망후 10년이상을 혼자서 생활하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재산의 경우 대부분 남편과 함께 생활할 기간에 대해서만 준비하는 경향이 강해 남편사망이후의 대책에 대해서는 준비가 전무하여 이들 대다수가 매우 궁핍한 생활을 유지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처럼 노후를 대비하는 측면에서는 노후에 취약한 여성위주로의 대비가 필요하다.
남편의 사망시에 고액의 현금을 지급받을 수 있는 종신보험의 가입이 필수이며, 개인연금의 가입도 아내의 이름으로 준비하는 것이 좋지만 만약에 아내가 먼저 사망할 경우를 대비하여 가입자 사망이후 100세까지 연금지급이 보증되는 상품선택이 중요하다.
2. 연령대별 노후준비율은 다음과 같다. 30대~40대 45%, 50대이상 39%로 국민의 절반이상이 현재 국민연금을 제외한 노후준비를 전혀 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그 이유에 대한 조사에서는 주로 자녀의 교육비사용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그 다음으로 주택구입으로 인한 과도한 대출및 잉여자산부족등으로 조사되었다.
국민연금만으로는 절대 안정된 노후를 보장해줄수도 없고, 우리의 자녀들에게 내 노후를 책임지라고 할수도 없는 노릇이다. 우리나라와 같이 국가에서 지워하는 공적연금보장이 취약한 국가에서는 개인연금의 비중이 매우 높아야하며, 자녀의 교육보다는 내 노후를 위한 금융자산마련에 더 노력하는 것이 올바른 방법이다.
3. 은퇴후 월 희망 생활자금은 245만원 하지만 실제 준비되어있는 은퇴자금은 월 119만원에 불과하다. 2배이상의 은퇴자금이 필요한 상황이지만 은퇴자산을 마련하는데 아직은 너무나 소극적이다. 100세 시대를 바라보는 마당에 막연하게 어떻게 되겠지 또는 매우 적은 비용을 노후대비로 감당하면서 난 노후준비가 충분히 되있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다고 한다. 현실을 정확히 보고 판단하는 것이 필요해보인다.
아직 우리가 준비하는 것보다는 2배이상의 자금을 노후를 위해 투자해야한다. 매월 담배를 피지 않고 줄인 작은 자금과 술을 줄임으로 얻을 수 있는 자금, 매월 5천원짜리 커피한잔을 줄임으로 인해 줄일 수 있는 자금만을 30년동안만 연금자산으로 모은다면 매월 60만원정도의 평균 은퇴소득을 추가할 수 있다.
4. 은퇴준비자금 평균 75,5세면 바닥난다. 조사대상자의 평균기대수명은 82세였고 매월 희망 생활비는 245만원이었지만 현재 마련중인 은퇴자산으로는 75.5세가 되면 모든 자산이 사라진다고 분석되었다. 노후에 대한 좀 더 추가적인 대비가 필요하며, 인생전반에 걸쳐 노후에 대한 준비는 하루라도 빨리 준비하고 꾸준하게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5. 2030년 우리나라 기대수명 90세돌파. 현재 20~40대는 100세까지 살수 있는 확률이 매우 높아짐에 따라 그에 대한 충분한 대비가 필요하다. 이는 비단 생활비뿐만이 아닌 노후에 급격하게 증가하는 의료비용의 부담에 대해서도 시급한 대책이 필요하며, 실비보험과 같은 실제 치료받은 금액을 돌려주는 100세보험이 필수적이다.
6. 우리나라 평균은퇴나이는 53세이고 점점 줄어드는 추세다. 역으로 보면 평균 노후기간은 이제 40년에 가까워지고 있다는 이야기가 되며, 월 2백만원씩만 생활비로 사용하여도 9억6천만원이 필요하다. 이 모든 자금을 마련하기가 현실적으로 어려울수 밖에 없는데 그나마 종신연금이 가능한 상품을 이용하면 이 자금의 절반정도만 모아도 평생 사망시까지 매월 2백만원의 연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종신연금이 가능한 상품을 선택하자.
7. 100세시대에 접어들면서 가장 두려운 것은 1위가 노후생활비용. 갈수록 어려워지는 노년층의 취업환경에서 은퇴이후의 지속적인 생활비용마련이 현실적으로 얼마나 어려운지 파악할 수 있다. 그렇다고 자녀에게 매월 생활비를 받는것도 자녀입장에서 얼마나 어렵고 힘든것인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스스로 준비하는 것이 최선이다. 40대나 50대가 되어 뒤늦은 준비를 시작할 것이 아니라 자금의 규모를 고려해볼때 노후준비는 사회생활을 시작함과 동시에 준비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은퇴이후의 생활비마련을 위한 개인연금의 준비와 의료비용을 대체하기 위한 실비보험의 준비 그리고 여성의 경우에는 특히 남편사망이후의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남편의 종신보험가입과 개인연금의 우선가입이 필요하다.
실비보험이나 종신연금은 가능한 같은 보장이라면 보험료가 가장 저렴한 상품을 찾아 가입하는 것이 이득이며, 개인연금은 물가상승률이상의 수익을 얻을수 있으면서 종신연금이 가능한 변액연금이 적합하다.
그리고 좋은 변액연금가입을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장기수익성이 우수하고 사업비는 가장 낮으며, 100세 연금기능이 가능한 상품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다만 그중에서도 총 펀드운용기간중 최고수익으로 연금을 지급해주는 최고수익보장기능이 가능한 상품으로 가입하는 것이 소비자에게 유리한 최선의 선택이라 볼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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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네 좋은 정보 감사요.
그냥 80살까지만 살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