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심판 포상제도’에 따라 그 2회차 우수 주심/부심으로 이상용 주심과 김화수 부심이 각각 선정되었다.
우수 주심에 선정된 이상용 주심은 18일 대구 vs 대전전의 주심으로 배정되어, 거친 플레이에 대한 적절한 경기규칙 적용과 매끄러운 경기 운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전북 vs 포항전의 부심으로 배정된 김화수 부심은 주심과의 협조 판정, 부심의 위치와 움직임, 부심 임무수행 등이 높이 평가되어 우수 부심에 선정되었다.
우수 주심과 부심은 심판들의 고과평점, 경기난이도, 경기 비디오 분석 등을 종합한 선정 기준에 따라 상벌위원회(심판․경기․상벌 위원장 3인, 심판위원 1인)에서 선정한다. 1차 분석과정에 경기감독관 보고서를 통한 평점 70%와 경기별 난이도 30%가 반영되며, 2차로 경기 비디오 분석을 통해 평균 최종 평점을 산출하여 포상자를 결정한다.
연맹은 경기 매 회차별로 우수 주심과 부심을 선정하여 주심에 55만원, 부심에 35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연맹제공)
이상용주심(44세)
1988년 1급취득
1995 국제심판
1990~프로심판
K-리그 최우수심판상(2000.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