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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과 지옥을 믿으세요 (계 20:12 - 21:8)
최일환 목사
12 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무론 대소하고 그 보좌 앞에 섰는데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대로 심판을 받으니
13 바다가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주고 또 사망과 음부도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주매 각 사람이 자기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고
14 사망과 음부도 불못에 던지우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못이라
15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지우더라
21장
1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
2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예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3 내가 들으니 보좌에서 큰 음성이 나서 가로되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저희와 함께 거하시리니 저희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저희와 함께 계셔서
4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씻기시매 다시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5 보좌에 앉으신 이가 가라사대 보라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 하시고 또 가라사대 이 말은 신실하고 참되니 기록하라 하시고
6 또 내게 말씀하시되 이루었도다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나중이라 내가 생명수 샘물로 목 마른 자에게 값 없이 주리니
7 이기는 자는 이것들을 유업으로 얻으리라 나는 저의 하나님이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되리라
8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행음자들과 술객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모든 거짓말 하는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참예하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
여러분은 지옥과 천국이 축구시합을 하면 어느 팀이 이길것이라 생각합니까?
어느 날 악마가 베드로에게 와서 말했습니다.
“어이, 우리 지옥 식구들과 너네 천당 친구들과 축구 한게임 하자우!”
베드로가 잠시 생각하더니 웃으면서 말했습니다.
“좋아. 하지만 우리가 이길걸? 유명한 축구 스타들이 모두 천당에 있거든.”
그러자 악마가 말했습니다.
“하하하. 과연 그럴까? 심판이란 심판은 다 지옥에 있는데?”
저는 천국과 지옥에 대해 일 년에 몇 차례 설교를 합니다. 그런데 오늘이 그날입니다. 다 아는 이야기라고 체념하지 마시고 심각하게 들으시기를 축원합니다.
어느 교회에 교회 나온지 얼마 안 되는 初信者 성도가 하루는 목사님을 찾아 왔습니다.
“목사님 ! 질문할 것이 있습니다.” “뭡니까?”
“천국과 지옥이 정말 있습니까?” 그러자 목사님이 “당연하지요,”
“정말입니까?” “정말이구 말구요, 천국과 지옥은 실존합니다.”
그러자 그 성도가 하는 말,
“목사님 그러면 이제부터는 천국과 지옥에 대한 설교만 하십시오. 그러면 모든 문제는 해결됩니다. 그보다 더 중요한 문제가 어디 있습니까? 그보다 더 심각한 일이 어디 있습니까?”하더랍니다.
목사님이 그 말을 듣고 곰곰이 생각해 보니 그 말 맞다 했답니다. 그 후 천국과 지옥에 대해 많은 시간을 할애하며 설교했답니다.
모든 설교가 다 중요하나 그중에 중요한 설교는 구원설교이고 또 그에 못지않게 중요한 설교는 종말론적 설교, 즉 주님 재림에 대한 설교와 천국과 지옥에 대한 설교입니다. 왜냐하면 그 보다 더 중요한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너무나 많은 성도들이 지옥과 천국에 알기는 아는데 믿지를 않습니다. 그러나 성경에 천국 지옥 이야기가 얼마나 많이 나오는지 아십니까?
하나님 나라, 천국 또는 낙원이란 단어는 60번, 지옥 그리고 음부가 112번이나 언급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천국을 비유하는 단어나 상징비유는 수없이 많습니다. 그런데도 어떤 사람은 성경에 ‘천국과 지옥이야기는 없다’고 합니다. 성경에 대해 무지해서 그렇습니다. 성도 여러분! 천국과 지옥은 분명하게 실존함을 믿으시기를 축원합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가게 될 천국은 누가 갈 수 있으면 그곳은 어떤 곳인가? 또 지옥은 누가 가게 되면 그곳은 어떤 곳인가요?
1. 천국은 누가 가며 어떤 곳입니까?
우리는 천국을 제대로 한번 알아보아야 합니다.
천국은 하나님 나라와 하늘나라고 굳이 구별해 볼 수 있습니다. 하늘나라는 장소적인 영역으로 장차 우리가 가게 될 천국을 말하고 하나님의 나라는 하나님이 통치가 미치는 곳, 통치 영적적인 의미의 나라입니다. 그래서 여기가 하나님의 나라다 할 때는 통치 영역적인 면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천국에 들어가려면 소속과 신분이 바뀌어야 합니다. 사탄 마귀의 통치와 지배를 받던 사람이 예수님을 영접하면 하나님 나라에 소속하게 됩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통치하시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성경을 보면 사도바울이 셋째 하늘에 다녀왔다고 합니다. 하늘에는 세 가지 하늘이 있다는 것입니다.
고후12:2절에서 바울은 "내가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한 사람을 아노니 십사 년 전에 그가 세째 하늘에 이끌려 간자라" 했습니다.
첫째 하늘은 대기권 하늘, 즉 새가 날아다니고, 비행기가 날아다니며, 비와 이슬이 내리는 하늘입니다.
둘째 하늘은 우주 공간 하늘로서 즉 해와 달과 별들이 있는 하늘입니다.
셋째 하늘은 천국이 있는 하늘입니다. 여기에 누가 갈 수 있나요? 예수를 구주로 영접한 사람만이 갈수 있습니다.
요한복음1:12절을 다같이 봅시다.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예수님을 영접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된 사람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 왜요? 그 사람은 예수님의 십자가의 구속의 은총으로 죄 문제를 해결 받은 자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에덴동산에서 인류의 대표자인 아담과 언약을 맺었습니다. 그 언약은 죄를 지으면 정령 죽는다는 것입니다. 이 말을 뒤집어 보면 죄를 범하지 않으면 영생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불행하게도 아담과 하와는 범죄했고 그 댓가를 치루어야 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이 우리를 대신하여 십자가를 지심으로 죄 값을 치루셨습니다. 그러기에 아들을 믿는 자에게는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는 은혜를 베푸시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여러분 모두가 이 약속을 믿으므로 영생을 얻은 백성임을 믿습니다.
그러기에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최후 도착지는 하늘나라입니다.
그 천국은 어떤 곳일까요?
1)밤이 없는 곳입니다.
천국에는 밤이 없다고 했습니다. 여기서 밤은 ‘흑암’과 ‘죄악’과 ‘공포’의 상징입니다. 밤은 위험합니다. 한국은 아직은 그렇지 않은데 미국의 LA나 뉴욕 같은 데는 해 떨어지면 걸어 다닐 수가 없습니다. 온갖 범죄가 밤에 이루어집니다. 그러나 천국에 이런 죄악과 공포의 밤이 절대로 없습니다.
계22:5절을 보세요.
“다시 밤이 없겠고 등불과 햇빛이 쓸데없으니 이는 주 하나님이 저희에게 비취심이라 저희가 세세토록 왕 노릇하리로다” 할렐루야
어떤 이는 그럽니다. “그러면 천국에서는 잠자는 것도 없겠네요? 그러면 무슨 재미로 삽니까?” 그러나 잠은 왜 자지요? 피곤하기에 쉬려고 잡니다. 그러나 천국은 피곤치도 않으니 잠도 필요 없습니다. 천국 그 자체가 안식이요 쉼입니다.
2)질병과 고통이 없는 곳입니다.
과학이 발달하여 의료산업이 첨단을 걷는 오늘날도 질병과 고통이 수없이 많습니다. 대형 병원에 가보세요. 질병의 고통으로 신음하는 사람이 넘쳐납니다.
우리 교회에도 연로하셔서 아프신 어르신들이 많습니다. 노인이 되면 가장 힘든 것이 고통입니다. 제가 한번 어르신들에게 물어 보았더니 죽는 것은 안 무서운데 아픈 것이 무섭다고 하십니다. 가족들이 당신 때문에 힘들까 그것이 걱정입니다. 그래서 다들 잠자다 가게 해달라고 기도해 달랍니다.
그러나 걱정 마세요. 천국은 아픔도 눈물도 없는 곳입니다. 더 나아가 죽음과 슬픔이 없는 곳입니다.
오늘 본문 3절 하반절~4절을 보세요.
“하나님은 친히 저희와 함께 계셔서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씻기시매 다시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왜 천국은 질병과 고통이 없을까요?
그것은 죄가 없기 때문입니다. 인간이 겪고 있는 질병과 아픔은 죄 때문에 찾아온 것입니다. 그 죄가 없는 곳이기에 질병과 아픔이 없는 곳입니다. 할렐루야!
3)염려와 근심이 없는 곳입니다.
세상에는 근심과 걱정이 끊일 날이 없습니다.
사업 때문에, 자식들 때문에, 먹고사는 문제 때문에 온갖 염려와 근심이 끊일 날이 없습니다. 세계에서 제일 잘 사는 나라 스위스에서 자살하는 사람이 제일 많은 중에 한 나라라고 합니다.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어려서는 건강이 문제고, 학교 다닐 때는 공부 걱정 군대 걱정 직장걱정 결혼걱정.... 한순간도 걱정 근심이 없는 때가 없습니다. 그러나 천국에는 염려와 근심이 없습니다.
왜 그럴까요?
우리의 염려와 근심은 무엇에서 나옵니까? 욕심과 탐심이 우리의 염려와 근심을 만들어 냅니다. 그리고 우리의 연약함과 능력의 한계가 염려와 근심을 만들어 냅니다. 그러나 천국은 탐심도 사라지고 무능력도 사라집니다. 그러기에 더 이상의 근심걱정 염려가 없이 사는 것입니다. 하늘나라는 모든 것이 만족함이 있는 것입니다. 이 세상 것이 다 지나갔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4)천국에는 예수님이 계시는 곳입니다.
하늘나라는 성부 성자 성령이 영원히 함께 하는 것입니다. 주님은 우리의 목자이십니다. 그분에게는 부족함이 없습니다. 임마누엘이 그분의 이름입니다. 할렐루야!
요한복음14:3절 하반절을 보세요.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나 있는 곳에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함께 있으리라”
2. 지옥은 누가 가며 어떤 곳인가요?
흔히, 지옥은 사람들이 죄짓지 말라고 꾸며낸 이야기인 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절대로 그렇지 않습니다. 영원한 고통의 장소, 다시는 나올 수 없는 불 못이 있는 곳이 지옥입니다.
예수님은 모세나 다윗에 대해서 보다 지옥에 대해서 더 많이 말씀하셨습니다.
마태복음10:28절에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시는 자를 두려워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렇다면 그 지옥은 누가 갈까요?
오늘 봉독한 말씀 계시록21장 8절을 보세요.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행음자들과 술객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모든 거짓말하는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참여하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
이들은 하늘 보좌에 있는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되지 못한 자들입니다. 오늘 봉독한 말씀 20장15절을 보세요.
15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지우더라.
왜요? 그들은 죄를 죄로 알지 못하는 사람들, 하나님의 언약을 받아들이지도 못한 사람들, 그래서 죄사함을 받지 못한 사람들입니다. 그들이 예외 없이 가는 곳이 지옥입니다.
그렇다면 그 지옥은 어떤 곳인가요? 누가복음16장과 계시록 등에서 몇가지로 살펴봅니다.
1)무서운 고통이 있는 곳입니다.
성도 여러분!
지옥은 결코 무의식 세계가 아닙니다. 주님 오시기 전까지는 영으로 존재하고 주님 오신 후로는 영과 육이 함께 영원히 공존하면서 의식적 고통을 받는 곳입니다. 주님이 직접 말씀하신 ‘부자와 나사로의 비유’를 통해 분명하게 알 수 있습니다. 지옥에 간 부자가 아브라함을 향해 외친 말이 뭡니까?
누가복음16:24을 보세요.
“아버지 아브라함이여 나를 긍휼히 여기사 나사로를 보내어 그 손가락 끝에 물을 찍어 내 혀를 서늘하게 하소서 내가 이 불꽃 가운데서 고민하나이다”
세상에서 가장 참기 힘든 고통이 뭔지 아십니까? 그 고통은 세상 그 어떤 것보다 힘든 고통입니다. 그것은 火傷의 고통입니다. 그 고통이 지옥에 있습니다.
그래서 성경은 지옥을 여러 가지로 표현했습니다.
“꺼지지 않는 불”(마3:12, 막9:43), “지옥 불”(마5:22), “영원한 불”(마18:8-9), “마귀와 그 사자를 위하여 예비된 영영한 불”(마25:41) 이라고 표현 되었습니다. 그리고 유다서1: 7절에서는 “영영한 불의 형벌”이라고 했습니다.
마가복음9:48-49절에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거기는 구더기도 죽지 않고 불도 꺼지지 아니하느니라 사람마다 불로 소금 치듯 함을 받으리라"
불에만 있어도 뜨거운데 거기에다가 소금을 치면 고통이 장난이 아닙니다.
그런데 그 지옥에서는 구더기도 죽지 않는 죽을 수 없는 곳입니다.
여러분, 불이 얼마나 뜨겁고 무섭습니까? 작은 촛불에 손가락을 단 5분간이라도 태울 수 있겠습니까? 1분도 못 지집니다.
2) 행한대로 심판이 주어지는 곳입니다.
마16:27에 “인자가 아버지의 영광으로 그 천사들과 함께 오리니 그 때에 각 사람의 행한대로 갚으리라”했습니다. 우리가 이 땅에서 무엇을 했는냐에 따라 갚으신다고 합니다.
물론 이 심판은 천국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나 천국에서의 행한대로 심판은 상급을 주기 위한 심판이지만 지옥에서의 그곳은 심판하기 위해서입니다. 악을 행한 것뿐만 아니라 행해야 할 줄 알고서도 행치 않은 것도 심판의 대상입니다.
요즘은 cctv 카메라가 우리의 행한 것을 그대로 녹화합니다. 고속도로에서는 속도 측정 카메라, 집에서는 방법 카메라 은행에서는 감시카메라... 우리의 일거수일투족이 다 잡히게 되어있습니다. 그러나 그것보다 더 정확한 것은 하늘나라에 있습니다. 우리가 행한 것이 다 기록된 행위 책입니다.
하늘나라 생명책과 함께 있는 행위책에는 우리가 일생동안 행한 모든 일들이 다 기록되어 있습니다. 변명할 수 없습니다. 그때는 누구도 빠져 날 수 없습니다.
3)지옥은 천국과 왕래가 불가능한 곳입니다
어떤 사람이 그런 말을 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나는 예수 믿을 필요가 없다 왜냐하면 내가 죽어 지옥을 가면 나는 그곳을 탈출하여 천국에 들어갈 능력이 있기 때문이다.”
그럴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러나 천국과 지옥은 왕래가 안 되는 것입니다. 지옥에 간 부자가 호소합니다. “물 한 방울만 떨구어 주세요.” 그러자 아브라함이 하는 말이 뭡니까?
눅16:26절을 보세요.
“너희와 우리 사이에는 큰 구렁이 끼어 있어 여기서 너희에게 건너가고자 하되 할 수 없고 거기서 우리에게 건너 올 수도 없게 하였느니라.”
중간지대도 없습니다. 천주교에서는 지옥도 아니고 천국도 아닌 중간지대 연옥이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거짓말입니다. 성경에 그런 약속이 없습니다. 둘 중에 하나에 분명하게 가는 것이고 그 기준은 오직 예수님을 믿느냐 여부임을 믿어야 합니다.
4)지옥은 피할 수 없는 곳입니다.
지옥에 일단 들어가면 다시는 나올 수가 없습니다.
후회해도 소용없고 애원해도 소용없습니다. 출구도 없고 도망할 문도 없습니다. 영원히 그 고통 받는 곳에 머물러야 합니다. 그래서 그것의 벌을 영벌이라 합니다.
마태복음 25:46을 보세요. “저희는 영벌에, 의인들은 영생에 들어가리라 하시니라”
영원히 나올 수 있는 것입니다.
다시 돌이킬 기회가 있는 곳이라면 그렇게 목숨 걸고 전도할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한번 가면 도저히 나올 수 없는 것이기에 그렇게 목숨을 걸고 애원하고 목숨을 걸고 복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제가 언젠가 목욕탕의 사우나에서 은혜를 받았습니다.
그 뜨거운 사우나에 들어가서 땀을 내는데 어떤 사람이 너무너무 뜨거워서 참다못해 뛰어나가면서 “에이, 여기서는 참다 못 참으면 뛰쳐나갈 수나 있지, 지옥은 이보다 더 뜨겁겠지...” 하는 말 한마디에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그렇습니다. 사우나탕은 뜨거우면 나가면 됩니다. 그러나 지옥은 나갈 길이 없습니다. 그래서 그 고통스러운 곳에 안가도록 지옥에 대한 설교를 또 하는 것입니다.
혹시 천년, 만년 후에라도 끝나는 시간이 있다면 가볼만 하다고 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지옥은 영원히 끝이 없이 고통이 계속 되는 곳입니다.
이 세상 감옥에 들어간 사람은 출옥할 소망이 있고 병원에 입원한 사람은 퇴원할 날을 기다리지만 지옥은 그 고통이 끝없이 계속되는 곳입니다.
3. 천국지옥 믿는 사람이라면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다른 사람보다 먼저 예수님을 알고 믿어 구원 받은 우리는 전도해야 합니다.
그러나 전도도 때가 있습니다.
언제입니까?
1)내가 죽기 전에 전도해야 합니다.
내가 죽으면 모든 것이 끝납니다. 전도도 못합니다. 형제 구원도 못합니다.
2)그 사람 죽기 전에 전도해야 합니다.
죽음은 순서가 없습니다. 어느 날 갑자기 떠날 수 있습니다. 그러기에 떠나기 전에 전하시기를 바랍니다.
3)주님 오시기 전에 전도해야 합니다.
주님 재림하셔서 심판이 시작되면 전도할 수 없게 됩니다. 그 전에 전도해야 합니다. 그때 가서 안되요. 우리 남편 지옥가면 안됩니다. 우리 아들 지옥가면 안됩니다. 한번 기회를 주세요. 소리쳐 봐야 소용없습니다.
그러기에 지금 전도해야 합니다.
4)내가 전도해야 합니다.
남들이 전도 해 줄거라고 기대하지 마세요. 내가 안하면 누가 합니까?
말씀을 맺겠습니다.
천국과 지옥은 분명히 존재합니다.
여러분은 이세상이 전부인 것처럼 살지 마시고 내세를 준비하고 사시기를 축원합니다. 지옥과 천국이 없다면 성경은 사기 책입니다. 예수도 사기꾼이고, 저도 사기꾼입니다. 그러나 여러분! 천국은 분명히 있고, 지옥도 분명히 있습니다.
여러분! 예수 믿은 것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다시 한 번 부탁합니다.
이번 추석연휴 때 일가친척들이 다 모일턴데 믿지 않은 남편을, 아내를, 이웃을, 친척을, 향해 전해야 합니다.
왜입니까? 죽으면 기회가 없습니다. 여러분이 언제 떠날지 어떻게 압니까? 그때는 소용이 없습니다. 여러분의 가족의 이름이 하늘나라 생명책에 기록되어 있습니까?
아무리 세상에서 부귀영화 누리고 출세를 했을지라도 그 생명책이 이름이 없으면 소용이 없습니다. 아무리 정직하게 살았고 진실하게 살았어도 그 책에 이름 없으면 방법이 없습니다.
여러분, 오늘이 우리의 마지막일지도 모릅니다.
이번 태풍 때문에 여러 명이 세상 떠났습니다. 또 이번 추석 명절에 고향 오고가다가 여러분이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나실 것입니다. 그들 중에 그날이 세상 떠나는 날인줄 알고 떠난 사람이 몇 명일까요? 거기에서 그렇게 될 줄은 아무도 몰랐습니다. 우리도 언제 세상을 떠나게 될지 모릅니다.
그러므로 예수 믿고 구원받는 것도 때가 있습니다. 그 때가 언제입니까?
고후6:2절보세요.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 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
지금 은혜 받고 지금 구원받아야 합니다. 때를 놓치면 은혜도 구원도 지나가 버립니다. 정말 천국과 지옥이 있음을 믿는다면 지금이 전도할 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