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가지 이상의 음(音)을 가진 한자 모음집.

[嘉山 李相眞]

한 글자가 두 개 이상의 음(音)을 가진 한자(漢字) 모음 250字 보전판(補塡版) 

두가지 이상의 음(音)을 가진 한자 모음집.

한문을 배울 때 대표적인 뜻글자로 익히다보니 두 가지 이상의 발음이 있는 때에 헷갈려 합니다. 그 예로 중등과(中等科)의 학생들이

'패배(敗北)'를 '패북'으로 읽는 것입니다. 이에, 옥편(玉篇)이나 그 어떤 한문자전, 혹은 지식in에서조차 볼 수 없는 글자 모음들을

일괄적으로 그러모아 편집하였습니다. 현재에 사용하는 말은 거의 다, 고어(古語)나 사어(死語)도 전문가를 위해서 수록하였습니다.

찾기 쉽게 가나다 順으로 배열하고 익히기 쉽도록 평어체(平語體)로 풀어 쓰고 어려운 한문은 (괄호)로 해설(解說)하였습니다.

可 옳을 가. 오랑캐 이름 극.

可東可西(가동가서) : 이렇게 할 만도 하고 저렇게 할 만도 함. 동쪽으로나 서쪽 어디든지 갈 만함. 자유스러움을 표현한 말임.

可汗(극한) : 흉노(凶奴). 돌궐(突厥). 회흘(回紇) 등의 군주(君主 : 겨레의 우두머리)의 칭호(稱號)를 가리키는 말입니다.

揀 가릴 간. 가릴 련.

揀擇(간택) : 분간하여 고르거나 임금이나또는 그아들이나 딸의 배우자를 고르는 것을 '간택(揀擇)'이라고 하지오.

揀選(간선) : 간접선거(間接選擧)의 준말로 백성들이 직접 단체장이나 대통령을 뽑지 않고 대표자에게 위임하여 뽑는 선거.

講 욀, 풀이할, 익힐 강. 화해할 구.

講座(강좌) : 대학교수로서 맡은 학과목(學科目)을 말하고 학문(學文) 강의(講議)의 장소를 일컫기도 합니다.

和講解講(화구해구) : 서로의 오해를 풀고 나아가 서로 화목하는 것을 말함. 친목을 뜻하기도 함.

降 내릴 강. 항복할 항.

降臨(강림) : 성령강림(聖靈降臨 ; 거룩한 영이 내려 옴)으로 쓰는 종교용어입니다.

降伏(항복) : 오체투지(五體投肢 : 넓죽 엎드린 꼴)로 무기를 던지고 항복하는 투항(投降)입니다.

蓋 덮을, 대개, 어찌, 일산 개. 어찌, 아니할 합.

蓋然(개연) : 확실하지 못하나 그렇 것같아 추측되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 probability라고 합니다.

何不之義蓋(하불지의합) : "어찌 아니하리오?"의 뜻으로 사용하는 형성문자(形成文字)입니다.

豈 어찌 기. 즐길개.

豈敢(기감) : '어찌 감히'란 말과 '어찌 않으랴(豈不 기불)'와 같이 '어떠한. 원인이나 이유로. 어이(why). 어떻게 하여'란 뜻이지오.

豈樂(개악): 개선(凱旋)할 때 연주하는 음악을 말하는데 바로 승전가(勝戰歌 : 전쟁에 이겨 승리가를 부름)를 말합니다.

更 다시 갱. 칠 경.

更生(갱생) : 갱생보호소(更生保護所)는 징역살이의 한 방편입니다. 미성년자들이 들어 갑니다.

變更(변경) : 개과천성(改過天性)의고칠'改(개)'와 같은 뜻글자입니다.

車 수레 거. 수레 차.

車馬(거마) : 거마비(車馬費)로 차비(車費)를 말하는데 나이든 사람들이 쓰는 구닥다리 말이 됐어요.

車票(차표) : 티켙인 '표'는 권(卷 )과 같은 글자인데 요새 쓰는 교통카드가 '권'에 해당 되는 말입니다

居 거할 거. 어조사 기.

居間(거간) : 쌍방의 중간에 서서 알선(斡旋)하거나 흥정을 붙이거나 하는 사람을 '거간꾼'이라 하지오.

國有人焉(국유인언) : '사람이 없이 어찌 나라가 있울소냐'란 뜻인데 어조사(語助辭 : 말 도우는 말)입니다.

乾 하늘 건. 마를 건.

乾坤(건곤) : 천지현황(天地玄黃 ; 하늘은 검고 땅은 누르다)의 '검을 현(玄)'과 같은 뜻글자입니다.

乾物(간물) : 건어물(乾魚物) 파는 점포를 간물포라 하는데 사어(死語)라 지금은 쓰지 않습니다.

黔 검을 검. 귀신이름 금.

黔首(검수) : 일반 백성은 관(冠)을 쓰지않은 맨 머리로 있음에서 온 말로 여민(黎民 : 검정머리 백성)이라고도 함.

鈐瀛(금영) : 조화(造化 : 무엇이든 만들어 내는)의 신(神)을 가르키는데 일반적으로 쓰지 않는 말이지오.

偈 쉴 게. 헌걸찰 헌.

休偈室(휴게실) : 일하다 쉬는 장소입니다. 게송(偈頌)은 부처의 공덕을 찬양하는 중의 귀글을 말합니다.

偈傑(게걸) : 기세가 아주 씩씩하고 호탕스러워 호걸스런 사람을 일컬어 말합니다

傾 기울, 잠깐, 잠시, 요즈음, 백이랑 경. 반걸음 규.

頃刻(경각) : 잠깐, 눈깜박할 동안으로 '삽시간에,'라고 쓰는 말입니다. 각(刻 새길 각)은 시간의 뜻하기도 하지오.

頃步(규보) : 반걸음을 뜻합니다. 육상경기의 경보(競步)는 한 쪽 발이 땅에서 떨어지기 전에 한 쪽 발이 닿으며 달리지오.

契 계약할, 문서, 쪽맞출, 맺을 결. 나라이름 글.

契機(계기): 어떠한 일이 일어나거나 결정되는 근거나 기회를 말한다. 영어로an oppotunity라고 함.

契丹(글안) : 요(遼)나라의 야율아보기가 세운 나라를 '글안(契丹)'이라고 하는 데 두 글자가 발음이 이음이다.

棍 곤장 곤. 묶을 흔.

棍棒(곤봉) : 몽둥이, 곤장(엉덩이에 내려치는 벌을 줄 때 사용하는 넓적한 몽둥이)인데 운동기구인 곤봉으로 씁니다.

束棍(속흔) : 사물을 운반하기 쉽도록 끈이나 띠로 묶는 것을 속흔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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汨 다스릴, 어지럽힐, 잠길 골. 물이름멱.

汨沒(골몰) : 어떤 일에 정신이 팔려 깊이 생각하거나 사색에 잠기는 것을 말합니다.

長沙水名(장사수명) : 길다란 모래밭이 펼쳐진 물이란 뜻의 물 이름입니다.

拱 두 손 맞잡을 공. 당길 현. 주먹쥘 권.

控訴(공소) : 제일심(第一審 : 판사가 첫 번째 판결을 내림)의 판결에 불복(不伏 : 인정할 수 없음)하여

상급법원(上級法院 : 고등법원이나 대법원 혹은 법제처에 제기함)에 복심(覆審 : 심리를 뒤 엎음)을 제기함.

控鉉(공현) : 활의 시위를 잡아 당기거나 활을 잘 쏘는 병사(兵士)나 궁사(弓射)를 말합니다.

控捲(강권) : 주먹을 불끈 쥐는 것을 강권이라고 하고 억지로 대 미는 것을 말하기도 합니다.

控 당길, 고할 공. 칠 강.

拱訴(공소) : 제일심(第一審)의 판결에 불복하여 상급법원에 복심(覆審)을 청구하는 것으로 항소(抗訴)의 옛말입니다.

拱捲(강권) : 주먹으로 치는 것을 말하는데 주먹 권(捲)은 주먹 권(拳) 字와 같은 말, 같이 쓰는 말입니다.

洸 물 용솟음칠, 굳셀, 깊을 광. 황홀할 황.

洸洋(광양) : 물이 깊고 넓은 모양으로 바다를 말하는 게 아니고 황하의 끝이나 바이칼호(湖) 같은 물을 말합니다.

洸忽(황홀) : 분명하지 않을 정도여서 몽롬한 상태를 말합니다. abstractness이지오.

跨 타넘을 과. 걸터앉을 고.

跨年(과년) : 연말 연초에 걸침을 말하는데 해를 넘긴다는 뜻도 있습니다. 지날 과(過)와 같은 용법으로 쓰지오.

騎跨(기고) : 말에 올라타는 것을 '기고'라고 하지오. 마찬가지로 올라탈, 말 탈 기(騎)와 같이 씁니다.

串 버릇 관. 꿰미 천. 땅이름 곳.

串東(관동) : 노래와 춤, 가무(歌舞)에 능한 아이를 일컬음. 오늘날의 신동(神童)을 말하기도 합니다.

串子(천자) : 물품이나 돈 혹은 수표 등을 받고 수령했다고 써 주는 영수증(領受證)을 말합니다.

竹串島(죽곳도) : 중국의 지명으로 유명한 명승지이기도 한 섬 이름으로'죽곳도'라 합니다.

橋 다리 교. 업신여길 고.

橋梁(교량) : bridge 일반 차나 사람들이 다니는 다리를 말하고 현수교(懸垂橋 : 걸린 다리)는 '다리'라고 하지 않습니다.

橋泄(고설) : 업신여겨 대하거나 함부로 하는 말을 고설이라 하고 빈정댄다는 뜻도 있지오.

絞 목맬, 묶을 교. 초록빛 효.

絞首刑(교수형) : 목을 매달아 죽이는 형벌인데 매는 줄은 실 사(絲) 변이니 철사나 나일론 끈은 아니로군요.

蒼黃之色(창황지색) : 푸른색(蒼 창)과 누런 색(黃 황)이 섞인 색이니 초록색(草綠色)을 말합니다.

較 비교할. 대강 교. 밝을 각.

比較(비교) : 어떤 사물을 나란히 견주어 보는 것으로 교량(較量)이라고도 하는 글자인데 교략(較略)과 같은 말로 사용합니다.

明也較然(명야각연) : 대낮같이 환히 밝은 것을 가르키는 말입니다. 그러나 인공적인 빛을 말하는 건 아니지오.

九 아홉 구. 모을 규.

九回(구회) : 야구(野球)는9회말(末)이 가장 재미있지오. 역전(逆戰)의 짜릿한 chance이거든요.

九合(규합) : 사람을 끌어 모으거나 한가지 목표를 두고 뭉치는 것을 규합이라는데 규합(叫合)으로 오해하기도 합니다.

句 글 구. 글귀 귀.

句節(구절) : 글의 문장을 단락(段落) 짓고 세부적으로 또 나누어 간추려 나타내는 어문법(語文法)이다.

節句(절귀) : 문장의 한 구절 씩 나누늗 것을 말한다. '귀'는 '구'로 통일시켜 발음토록 하여 지금은 '절구'로 발음하지오.

龜 땅이름 구. 거북 귀. 갈라질 균.

龜浦(구포) : 부산 구포(龜浦)에는 지금도 거북이가 나타나는데 그래서인지 구포라는 지명이 됐어요.

龜鑑(귀감) : 거북이 등에 글 써서 후세에 알리는 것을 귀감이라 하는데 '본 받을 일이나 사람'을 말합니다.

龜裂(균열) : 손 얼어 터질 균인데 지진이 일어나 땅이 갈라지는것 보다 마음에 생채기 나서 버성김이다.

嘔 게울, 토할 구. 기뻐할 후.

嘔逆(구역) : 욕지기가 일어나서 게우는 것인데 '구역질'이라고 사용하는 말입니다. 구토(嘔吐)와 같은 뜻말입니다.

嘔喩(후유) : 기뻐하는 모습이나 모양을 '후유'라고 하지오. 잘 쓰지 않는 옛말이지오.

剋 이길 극. 새길 각.

相剋(상극) : 서로 무찌른다는 말이니 누가 지려고 하겠습니까? 상충(相衝 : 서로 찌름)과 같은 말입니다.

剋意(각의) : 마음속으로 단단히 다짐하는 것으로 각인(刻印)과 같은 뜻으로 사용하는 말입니다.연

矜 자랑할, 불쌍할 긍. 창자루 근.

矜持(긍지) : 재능이나 재주를 가지고 있음에 스스로를 자랑스러워 하는 것이지오. 또 불쌍히 여긴다는 긍휼(矜恤)로도 씁니다.

戟之把矜(극지파근) : 창자루를 움켜쥐는 것을 말하는데 무술에서는 아주 중요한 것으로 극근(戟矜)이라고 하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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祇 땅귀신, 편안할, 클 기. 다만 지.

祇園(기원) : 인도 마갈타국(國)의 기타태자(祇陀太子)가 소유한 동산으로 이곳에서 기원정사를 세웠지오. 절, 사찰을 말하기도 함.

祇應(지응) : 지응이란 말은'다만'이란 뜻입니다. 가정법(假定法)으로 사용하는 말이지오.

豈 어찌 기. 개가 개.

豈敢(기감) : 어찌 감히란 뜻말입니다. 어찌는 언야(焉也)란 말과 같고 비연사(非然辭)이기도 한 말입니다.

豈樂(개락) : 기뻐하고 즐거워 하는 것을 개락이라 하는데 전재에서 싸워 이겨 즐거워 하는 승전락(勝戰樂)을 일컷는 말이기도 함.

金 쇠. 금나라 금. 성 김.

金氏(김씨) : 우리나라에서 제일 많은 인구의 성씨(性氏)이고 본관으로는 김해 김(金)씨가 제일 많이 차지하고 있지오.

金言(금언) : 교훈이 될 만한 귀중한 말로 maxim(맥심 커피의 뜻말)이고 언제까지나 변하지 않는 말이나 굳은 맹세를 뜻합니다.

那 어찌, 많을, 편안할 나. 어조사 내.

那邊(나면) : 어느 근방에. 어는 때쯤이나를 가르키는 말입니다. where인데 특정장소를 말하는 것이 아니지오.

語助辭那(어조사 나) : 말을 도와주는 '어조사 나' 입니다. '이어 내(乃)' 등 어조사가 엄청 많이 있습니다만 쓰기 쉽잖습니다.

難 어려울, 근심, 나무랄 난. 우거질 나.

難關(난관) : 통과하기가 어려운 문. 또는 관문으로 수월하게 넘기긱 어려운 장소나 고비를 말합니다.

盛貌難(성모나) : 우거진, 무성한 모습이나 상태를 설명하는 말로 일반 화법(話法)에서 쓰지않는 말이지오

暖 따뜻할 난. 부드러울 훤.

暖房(난방) : 뜨뜻하게 해놓은 방. 또는 방을 따뜻하게 하는 뜻 및 이사한 것을 축하하여 이웃이 돈을 갹출해 베푸는 잔치.

暖暖姝姝(훤훤주주) : 여자가 유순(柔順)하여 부드럽고 온순하며 게다가 금상첨화로 예쁜여자를 일컬음.

內 안 내. 여관(女官) 나.

內外(내외) : 안팤이자 부부를 일컫는 말인데 이성간에 가리는 것을 '내외한다'고 표현합니다.

內人(나인) : 궁중에서 살림 맡아 일하는 여자를 여관이라 하는데 나인은 부랄깐 남자, 내시들도 포함 됩니다.

柰 능금나무 내. 어찌 나, 내.

柰木(내목) : 능금나무를 말하는데 열매를 능금이라 함. 장미과의 활엽교목으로 과실나무인데 높이는10m정도고

5월경에 짧은 가지에 분홍꽃이 피고 가을에 불구수름한 열매가 능금이고 사과보다 과즙이 많음.

柰何(나하, 내하) : '어찌하여~'란 뜻을 가진 어조사(語助辭)입니다.

論 논할, 말할 논. 론. 차례 륜.

論說(논설) : 일이나 물건의 옳고 그름을 말하여 자기의 의견을 펴는 일. 또는 그 글을 말하고 신문의 사설(私說)을 말하기도 함.

序論(서륜) : 차례, 순서를 말하는데 일정한 주기(周期)가 있는 차례, 순서를 가르키는 말입니다.

茶 차 다. 차 차.

茶道(다도) : 차 마시는 법이 여간 까다롭지 않은데 유가(儒家)들에게서 법도가 생겼다고 합니다.

綠茶(녹차) : '茶'라고 하면 으례히 녹차를 말하는데 커피는 茶(다)라 하지 않는데도 다방(茶房)이라 썼지오.

丹 붉을 단. 난 란.

丹靑(단청) : 주칠(朱漆 ; 붉은 옻칠)도 같은 색인데 절에 서까래나 기둥에 색을 올리는것을 단청이라 합니다.

牧蘭(목란) : 하투판의 6월 목단이 모란인데 부귀를 뜻하는 꽃이자 여성스런 자태를 일컫기도 하지오.

潭 깊을, 못 담. 물가 심.

潭深(담심) : 깊은 못이나 물가. 혹은 늪이나 호수를 말하는데 해수면(海水面 : 바닷가)를 포함하지 않는 말입니다.

深潭(심심) : 깊고 깊은 물을 말하는데 심심(深深)의 뜻과 같은 말입니다. 한문이 겹쳐(重 겹칠 중)오면 곱하기나 더하기입니다.

澹 싱거울, 담박할 담. 넉넉할, 채울 섬.

澹澹(담담): 담박(澹泊)한 모양이나 물이출렁거리는 모양. 또는 마음이 고요하여 움직이지 않는 모양, 상태를 말합니다.

優澹(우섬) : 넉넉하게 채운 모양을 '우섬'이라고 합니다. 위의 담담(澹澹)과 같은 뜻말이지오.

糖 사탕 당. 사탕 당.

糖尿(당뇨) : 오줌에 糖이 빠져 나오는 병을 당뇨병이라 하는데 죽어서도 앓는다는 무서운 병입니다.

雪糖(설탕) : CJ의 전신(前身)인 제일제당이 부산 범냇골에다 설탕 제조공장을 차렸을 때 난리였었지오.

大 큰 대. 매우 클 태.

大姑母(대고모) : 할아버지의 자매(姉妹 : 누나와 여동생 grand ant on the father's side)를 일컫는 말입니다.

大宰(대재) : 나라에서 제일 큰 어른인 재상(宰上 : 국무총리)를 일컬어 '태재'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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貸 빌릴, 용서할 대. 틀릴특.

貸與(대여) : 빌려 줌. 대여는 대급(貸給)이나 변리와 시간을 정하고 돈. 물건 따위를 빌려주는 대부(貸付)와 같은 말입니다.

僭貸(참특) : 틀림. 틀렸다는 뜻글인에 참소한다는 뜻도 포함된 말이지오. 법적용어(法的用語)인데 지금은 쓰지 않는 말이지오.

隊 대오대. 떨어질 추. 길 수.

隊列(대열) : 대를 지어 늘어선 행렬(行列)을 말하는데 대오(隊伍 : 군대의 행렬)라기도 합니다.

隊隕(대추) : 높은데서 굴러 떨어지는 추락(墜落)을 말합니다. 뛰어 내리는 것이 아니지오.

隊隧(대수) : 길, 신작로(新作路) 등 모든 길을 가르키는 말입니다. 산길인 소롯길도 포함되는 말입니다.

宅 집 댁. 집 택.

宅內(댁내) : 3인칭으로 쓰는 말인데 가내(家內)와 같은 말로 사용합니다.

宅配(택배) : 문전(門前)택배로 온 동네마다 택배회사가 깔렸는데 편리하기가 짝(配 ; 배)이 없네요.

度 법도 도. 촌 탁.

溫度(온도) : Celsius(셀시우스)가 발명한 섭씨(攝氏)이고 Farenwite(화렌하이트)가 만든 화씨(華氏)입니다.

村度(촌탁) : 컴에 '탁'이 없네요. 이엉으로 이은 집들이 올망졸망 모여 있다는 옛말입니다.

陶 질그릇, 만들, 기뻐할, 근심할 도. 사람이름 요.

陶冶(도야) : 도공(陶工 : 도자기를 빗는 기술자)과 주물사(鑄物士 : 쇠를 녹여 물곤을 만드는 이)또는 인재를 양성함의 뜻임.

旱陶(한요) : 옛날 춘추전국시대의 사람 이름이라 하나 그 전거(典據)를 찾을 수 없음.

讀 읽을 독. 구절, 구두 두.

讀書(독서) : 속독법(速讀法) 익히는 방법을 지난번 포스트에 올렸지오? 지금이라도 안 늦습니다.

吏讀(이두) : 풀어 쓰는 글자를 이두라 하는데 일종의 병음(竝音)인데 한자옆에다 한글로 토를 다는 것입니다.

洞 마을 동. 통할 통.

洞里(동리) : 마을(里)은 사방 400m의 넓이를 가진 동네입니다. 그 보다 크면 동(洞)이라 합니다.

洞察(통찰) : 꿰뚫을 투(透 ; 투시)字와 같은 뜻글자입니다.'통찰력이 있다'는 앞을 내다 보는 능력이지오.

輅 수레 로. 끌 락. 맞이할 아.

廣車也輅(광차야로) : 폭이 넓은 수레를 '로차(輅車)'라고 하는데 주로 화물 운반용으로 사용하였답니다.

輓輅(만로) : 수레를 사람이 끌거나 밀고 동물을 이용하여 당겨 옮기는 만로(輓輅)는 동사(動辭)이지오.

奉迎輅(봉영아) : 찾아온 손님을 삼가 받들어 맞이하는 것을 말합니다. 영빈(迎賓)과 같음 말입니다.

莫 없을, 아득할 막. 앓을, 저물 모.

莫上莫下(막상막하) : 우열(優劣 : 뛰어나고 모자람)의 차이가 없다는 말로nothing better and nothing worse입니다.

某夜(모야) : 저물 모(莫)는 해가 저물어 어두운 밤(夜間 야간)이됐다는 말인데 한시(漢詩)에 자주 나타납니다.

茫 아득할, 멍할 망. 황홀할 황.

茫然自失(망연자실): 사람이 정신이 멍해지거나 넋을 놓은 상태나 또는 의식이 없어서 세상일에 어두운 것을 말함.

晃惚使人愁(황홀사인수): 사람이 근심에 싸여 넋인 혼(魂)과 백(魄)이 흩어진 모습을 가르킵니다.

陌 길 맥. 일백백.

佰頭(백두) : 길가, 길거리를 맥두(佰頭)라고 합니다. 흔히 쓰는 말로 '천 갈래 만갈래'라는 말은 길이 여러개 사방으로 있다는 것임.

佰上塵(맥상진) : 길거리의 먼지를 말하는데 흔해 빠진데다 전혀 쓸모가 없는 것이 지천(地天)으로 널렸다는 말이지오.

勉 허락할 면. 해산할 문.

勉疫(면역) : 어떤 전염성 질병에 잘 걸리지 않는 저항력(抵抗力)을 가지는 일로immunity라 합니다.

免身(문신) : 자식을 낳는다는 단어인데 분만(分娩)으로 여식(女息)을 낳음이고 해산(解産)이라고도 합니다.

瞑 눈감을, 눈어두울, 잘 명. 아찔할 면.

瞑目(명목) : 눈을 감는 것을 말하는데 사람이 죽는 것을 가르키는 말이기도 합니다.

瞑睍(명면) : 정신이 앗찔해서 현기증이 일어나는 것을 말합니다. 명면(瞑瞑)은 눈이 어두워 흐려진 것을 말하지오.

某 아무 모. 매실 매.

某處(모처) : 아무개, 어느 곳을 말함. 모종(某種)은 어떤 종류를 말하는데 방법이나 실력을 가르키기도 합니다.소

某實(매실) : 매화나무의 열매인 매실(梅實)과 같은 뜻 글자로 발음이 같은 글자입니다.

貌 얼굴, 모양 모, 막. 모뜰 묘.

貌樣(모양): 됨됨이. 생김생김. 형상(state)을 말함. 미모(美貌). 외모(外貌). 용모(容貌)등으로 활용해 쓰지오.

描劃(묘획): 사물을 있는 그대로 그리는 것이나 그림이나 글씨를 그대로 베껴 쓰는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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毋 없을 무. 말 무. 관이름 모.

毋望之福(무망지복) : 바라지도 않았는데 생겨난 복을 말함. 없을 막(莫)과 '말하지 않을' 물(勿)의 뜻도 있습니다.

毋追(모추) : 중국의 고대(古代) 하(夏)나라 때의 쓰는 관(冠 갓) 이름이자 벼슬의 이름을 말합니다. '치포관'임.

憮 어루만질 무, 아리따울 후. 클 호.

懷憮(회무) : 어린아이를 품에 안고 어루만지는 모양을 가르키는 말입니다. 무연(憮然)은 멍한 모양이나 놀란 모양이지오.

媚憮(미후) : 윗사람에게 아첨하는 말이나 또는 어린아이를 어루거나 달래는 말을 뜻합니다.

太憮(태호) : 만져서 크게 느끼는 것인데 일반적으로 큰 것을 태호(太憮)라고 하지오.

繆 얽을, 묶을 무. 사당차례 목. 목맬 규. 두를료.

繆繞(무요) : 빙둘러 얽거나 묶는 것을 '무요'라 하는데 여러개를 묶는다는 뜻도 있습니다.

穆繆(목무) : 사당(祀堂 : 제사 지내는 집)에서 차례(次禮 : 제사를 지낼 때 진열하는 순서와 방식)을 목무라고 합니다.

絞也之繆(교야지규) : 목을 매달거나 목을 매는 것을 교규(絞繆)라고 합니다. 교수(絞首)도 같은 뜻말이지오.

繆.絲寮(무료) : 둘러 싸는 것을 말하는데 요료(繞. 絲寮)와 같은 뜻말입니다.

靡 쓰러질, 없을, 사치할 미. 갈 마.

風靡(풍미) : 위세에 따라 서 저절로 쏠리는 것을 말하고 도 바람에 딸리어 풀이 나부낀다는 뜻에서 온 말임.

磨切之靡(마절지미) : 갈거나 깍는 것을 뜻하는 말로 마미(磨靡)라고도 쓰는 말입니다.

樸 통나무 박. 더부룩하게 날 복.

樸直(박직) : 순박(純樸)하고 정직(正直)하여 올곳은 사람을 일컬음.

樸木(복목) : 총생(叢生 : 촘촘히 모여서 자람)한 작은 나무로, 즉 하찮은 사람이나 평범한 사람을 일컫는 말이지오.

反 되돌릴 반. 뒤집을 반.

反亂(반란) : 이성계가 위화島 회군으로 조정을 뒤엎고 조선(朝鮮)을 창건했는데 반란이라 안쓰는 게 이상합니다.

反畓(반답) : 논을 뒤집어 엎어 밭을 만든다는 어처구니 없는 짓거리를 말하는 반답이랍니다.

頒 나눌, 펼. 머리 반쯤 셀 반. 머리 클 분.

頒布(반포): 세상에 널리 퍼뜨림. 영어로 promulgation이라고 함. 책을 반포(頒布)하여 발행하는 것을 '반행(頒行)'이라고 함.

頒以頭(분이두) : 머리가 보통사람들 보다 상대적으로 큰 사람을 '분두(頒頭)라고 함. 영어로 bigger head라고 함.

頒 나눌, 펼, 머리반쯤 셀 반. 머리클 분.

頒布(반포) : 세상에 널리 퍼트리는 것으로 promulgation입니다. 세종대왕의 훈민정음 반포는 아주 대표적인 말입니다.

頒頭(반두) : 머리가 특별히 크게 보이는 사람을 말합니다. 지칭어(指稱語 : 가르키는 말)이지 야유스런 말은 아니지오.

旁 곁, 널리, 기댈 방. 달릴 팽.

旁求(방구) : 널리 구한다는 말로 seeking for입니다. 곁(兩旁 양방)과 기댈(旁明 방명)이란 뜻을 포함한 글자랍니다.

旁旁(팽팽) : 말이 쉴새없이 달리는 모양을 가르키는 말입니다. "말이 한 식경 넘게 팽팽하게 달렸다."라고 쓰지오.

龐 클, 높은집, 어수선할 방. 살찔롱.

龐眉皓髮(방미호발) : 눈썹이 크고 머리가 희다는 뜻으로 나이많은 어른, 혹은 노인을 일컫는 말입니다.

龐龐(농롱) : 살찐 모양이나 사물이 충실한 모양을 가르키는 말입니다.

枋 다목 방. 자루 병.

枋木(방목) : 콩과의 상록 교목. 동인도 원산으로 따뜻한 곳에서 재배하는데 높이는 4m가량. 줄기에 잔가시가 있고

봄에 나비 모양의 꽃이 피며 목재는 활을 만드는데 쓰고 속 부분은 약재로 씀. 단목 혹은 소방목이라 함.

柄枋(병방) : 나무로 만든 자루로 handle을 말합니다. 그러니까 길다란 자루가 아니고 넓직한 자루를 말하는 것이지오.

佰 일백 백. 길거리 백.

佰圓(백원) : 돈의 단위입니다. 십원의 열배이고 천원의 1/10인 값어치의 돈으로 재물 패(貝)와 같은 뜻이 있어요.

佰也(백야) : 길거리를 말하는데 골목길과 대로 모두를 가르키는 말입니다. 산길이난 농지의 소롯길은

柏 잣나무 백. 모질 박.

松柏(송백) : 소나무와 잣나무를 말하는데 겨울을 굳건히 견뎌내는 나무라 이들은 절개를 나타내는 뜻을 가진 나무임.

乏柏(핍박) : 견디기 힘든 모진일이 들이닥치는 것을 가르키는데 핍박(乏迫 : 핍박함)과 같은 뜻으로 사용되어 집니다.

魄 넋 백. 넋잃을 탁 . 찌끼 박.

氣魄(기백) : 씩씩한 기력(氣力)과 진취성(進就性) 있는 정신으로 forcefull sprit 입니다.

落魄(낙탁) : 영락(零落 : 영롱한 색깔이 바램)의 뜻으로 세력이나 사람이 아주 보잘것 없이 된 것을 가르킵니다.

糟魄(조박) : 술의 찌꺼기(grains)를 말하고 학문에 있어서 옛 사람이 다 밝혀낸 찌끼를 비유하는 말이자 흥미가 없는 불용품

그러니까 정신이 없는 유물을 가르키는 말입니다. 혼바(魂魄). 요박(妖魄). 월박(月魄)이 있습니다.

泮 반수 반. 경계, 밭두둑 판.

諸侯學官(제후학관) : 중국의 주대(周代 : 주나라 때)에 제후의 도읍에 설립한 대학(大學)을 가르킵니다.

泮[田半](반판) : 밭과 밭 사이를 밭두둑을 쌓아 경계를 나누는 것을 말하는데 밭 전(田)과 반쪽 반(半)으로 된 글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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番 차례 번. 땅이름 반. 날랠 파.

番號(번호) : 차례를 나타내는 수이자 순번을 외치는 일, 또는 그 구령을 말합니다.

地名(지명) : 중국의 광동성 광주부(廣州府)에 있는 고대도시(古代都市)의 지명으로'반'이라는 동네 이름입니다.

番番(파파) : 용맹한 노양을 '파파'라 하는데 한문 글자가 겹쳐오면(重重) 더하기나 곱하기로 강조한다는 뜻을 가집니다.

繁 성할, 많을, 번거러울, 잦을 번. 뱃대끈 반.

繁盛(번성) : 형세가 붇고 늘어나 잘 되는 것으로 prosperity를 가르키는 말입니다.

繁纓(반영) : 말의 뱃대끈과 가슴걸이로 제후(諸侯)가 타는 말의 장식품의 일종입니다.

辨 나눌, 분별할 변. 갖출 판. 두루편.

辨明(변명) : 억울함에 대하여 변명하는 것으로 vindication이고 죄가 없음을 밝히거나 잘못이 아님을 따져서 밝히는 것임.

辨具(판구) : 이것 저것 여러가지를 갖추어 구비(具備 : 갖춤)한다는 말 뜻입니다.

辨辨(편편) : 여기저기나 사방팔방으로 두루있다는 말로'판판하다'라고 사용하는 글자이지오.

泛 물에 뜰 범. 물소리 핍.

泛舟(범주) : 물에 떠있는 배니 수리하거난 건조하려고 도크에 올려진 배가 아니란 말이로군요.

水聲(수성) : 흐르는 물이 제 각기 다른 소리를 내는 것을 말함.

僻 후미질 벽. 피할 피. 성가퀴나무 비.

僻村(벽촌) : 궁벽(窮僻 : 가난하기가 다하고 멀리 떨어져 있는 마을)한 촌마을을 가르킴.

癖避(벽피) : 같은 뜻을 가지고 있는 글자로 숨고 피한다는 말이지오.

僻倪(비예) : 성가퀴 풀을 말함 . 엉겅퀴科의 가시발톱이 있는 풀로 한약재로 사용함.

弁 급히, 서둘. 고깔 변. 즐거워 할 반.

弁行(변행) : 급히 서둘러 가는 것을 변행이라하고 고깔, 관을 주관(周冠)이라고 합니다.

弁樂(반락) : 즐거워 하는 것을 반락이라 하는데 요새는 사용하지 않는 말입니다.

復 돌아올 복. 다시 부.

回復(회복) : 원상회복(原狀回復)이란 말이 임대차계약서에 어김없이 나타나는 말이니 조심해야 합니다.

復活(부활) : 죽었다 다시 살아나는 게 부활입니다. 인도의 파드삼마바란 사람도 죽었다 살아 났다 합디다.

覆 엎어질, 뒤짚힐, 배반할, 되풀이할 복. 덮을, 덮개 부.

顚覆(전복) : 뒤집혀 엎어지는 것을 전복(顚覆)이라 하고 overturn이다. 배반한다, 곧 등을 지고 돌아서 간다는 뜻도 있다.

射覆(사복) : 얼굴을 보이지 않게 가리는 것은 복면(覆面)이라고 한다. 덮개를 한문으로 사복(射複)이라고 하지오.

複 겹옷, 겹칠 복. 거듭 부.

重複(중복) : 둘 이상을 합쳐 하나로 만드는 복합(複合)이 중복(重複)이다. 겉옷을 덧대어 입는다는 뜻글자다.

重也(중야) : 한문으로 글자가 둘 중복되면 곱배기(倍 배)가 된다. 아주 무거운 것을 중중(重重)이라고 거듭 표현한다.

宓 사람이름 복. 잠잔할, 편안할 밀.

宓妃(복비) : 복희(宓羲)씨의 딸인데 낙수(洛水)에서 떨어져 익사(溺死)하여 낙수의 여신(女神)이 되었다는 일화(一話)가 있음.

安也(안야) : 잠잔하여 침묵(沈默)이 흐르는 가운데서 평안(平安)을 얻을 수 있고 자기 스스로를 관조(觀照)할 수 있다.

扶 도울, 붙들 부. 길포.

扶餘(부여): 상고시대 단군조선 이 후 삼국시대 이전에 송화강(松花江)을 중심으로 하여 만주에 있던 우리의 옛 나라 이름입니다.

手行也(수행야): 길 따라 행하는 것을 '포행(扶行)'이라고 하는데 특히 우마차(牛馬車)들이 행하는 것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否 아닐, 막힐, 나쁠 부. 괘이름 비.

否決(부결) : 결정하는 방식에 따라 의결(意決) 할 때 다수가 반대의 표를 던져 기각(棄却 : 물리쳐 폐기함)시키는 것을 말한다.

否運(비운) : 나쁜. 막히거나 불행한 운명(運命 missforturne)의 뜻도 있다. 운수가 좋지 못하여 불운함을 비색(否塞)이라 함.

父 아비, 아버지 부. 자 보.

嚴父(엄부) : 엄한 아버지를 엄부(嚴父)라 하는데 이는 도리(道理)에 맞는 언어와 행동이 앞서야 엄부의 자격이 있지오.

男子之美稱(남자지미칭) : 자식을 아름답고 예쁘게 지칭(指稱)하는 것을 가리키는 말입니다만 특정한 단어는 없다.

北 북녘 북. 달아날, 등 배.

北方(북방) : 거란족(族)을 북방족이라 했는데 오랑캐들이라고 배웠습니다. 지금 조선족이 살고 있는 곳입니다.

敗北(패배) : 엉터리로 읽는 대표적인 글자인데 앞 선 포스트 덧글에~~~~

分 나눌 분. 돈표 푼.

分配(분배) : 늙은이들이 분빠이(ハンボィ)라고 쓰는데 저 일본놈들 등쌀에 지금도 죽을 지경입니다.

分錢(푼전) : 세 닢(3전)을 말하는 글짠데 잔돈푼으로 '하찮은' 뜻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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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 부처 불. 성할 발. 어그러질 괴.

佛敎(불교) : 인도의 석가모니가 창설(創設)한 종교로 그 가르침을 말하며 Buddha는 부처고 Buddism은 불교입니다.

佛然(발연) : 성(盛 : 성할 성)하게 일어나는 모양을 발연이라고 한다. 지금도 흔히 쓰는 말이지오.

乖淚(괴루) : 어그러져서 못쓰게 된 것을'괴루'라고 한다. 왼쪽에 물 수(水)가 없는 글자입니다.

硼 붕사붕. 돌소리 평.

硼砂(붕사) : 붕산의 나트륨으로 무색투명(無色透明 : 색깔이 없고 훤히 들여다 보임)의 결정체로 borax라고 함.

硼隱(팽은) : 북소리를 말하는 돌이 서로 부딪히거나 구르는 소리를 팽개(硼개)라고 하며 팽은보다 더 믾이쓰입니다.

匪 도적 비. 문채 빛날 비.

匪賊(비적) : 떼를 지어 돌아다니며 재물을 약탈하는 도둑의 무리로 bandit라고 합니다.

匪匪(비비) : 색이 곱거나 문채(文采 : 글자에 색이 있듯 좋을 글)가 나는 것을 일컬음. '아주아주 곱다'는 뜻이지오.

斯 어조사 사. 천할 시.

如斯(여사) : 이것과 꼭 같이 닮았다는 뜻이지오. 기왓장이 서로 모양이 꼭 같이 닮았다고 '와사(瓦斯)'라고 합니다.

斯賤(시천) : '천해 보인다'로 보잘것 없는 모양을 가르키는 수동형이고, 천하게 보인다는 뜻의 천시(賤視)는 능동형(能動形)이지오.

絲 실 사, 다섯홀 멱.

絲管(사관) : 거문고(絲竹 사죽)와 퉁소를 아울러 말하는데 현악기(絃樂器)와 관악기(管樂器)가 모두 해당되는 글짭니다.

細絲(세사) : 가는 실을 세사(細絲) 혹은 세멱(細絲)이라고도 합니다. 다섯 홀(五忽也 오홀야)을 오홀멱(五忽絲)이라고도 함.

寺 절, 마을 사. 내시, 모실시.

寺院(사원) : 절이나 암자(a Buddihist temple)나 성당(a church)을 말하고 이슬람의 모스크도 포함되는 예배당입니다.

寺人(시인) : 가까이 모시는 사람을 말하는데 an attendant라고 하며 주로 임금을 모시는 환관(宦官)을 일컫는 말입니다.

蓑 도롱이 사. 꽃술 늘어질 쇠.

蓑笠(사립) : 볏짚으로 엮어 빗물막이로 몸에 걸치는 도롱이와 대나무를 얇게 저니거나 풀로 만든 삿갓을 초립(草笠)이라고도 함.

草木葉萎貌(초목엽위모) : 초목의 이파리가 시들은 모양을 말하는 것으로 '蓑葉(쇠엽)'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射 쏠 사. 벼슬이름 야.

射擊(사격) : 활(弓). 총(銃) 등으로 화살 . 타환 등을 발사(發射)하는 것을 말함. 발사時자세에 따라 여러 종류로 나눈다.

僕射(복야) : 당(唐). 송(宋)나라 때의 벼슬이름으로 대개 하급관리로 근무하였다.

蛇 뱀사. 구불구불갈 이.

蛇足(사족) : 뱀의 발을 그린다는 뜻으로 쓸데없는 군더더기를 말합니다. 화사첨족(畵蛇添足)으로도 쓰는 말이지오.

委蛇(위이) : 뱀이 구불구불 가는 것을 위이(委蛇)라고 하는데 요샛말로 사행(蛇行 meandering)으로 많이 씁니다.

邪 간사할, 사기 사. 그런가 야.

妖邪(요사) : 간사하고 요망(妖妄)스러운데다 올바르지 못한 짓거리를 말하는데 대개가 여자에게 쓰는 말입니다. 불공평하지오?

邪揄(야유) : 남을 빈정거리며 놀리는 것은 '야유(邪揄)를 부리다'라고 하지오. 희롱한다는 뜻과 야유(揶邪)와는 같은 말입니다.

索 노, 새끼, 헤어질, 쓸쓸할 삭. 찾을, 더듬을 색.

索莫(삭막) : 잠깐 잊어버려 생각이 잘 안나는 것을 말하고 황폐하여 쓸쓸한 모양을 말하는데 dreariness라고 표현합니다.

探索(탐색) : 찾고 더듬는 것을 탐색이라고 하는데 뒤져서 찾아내는 것을 색출(索出)이라고 하지오. 공적(公的)인 표현입니다. 산

殺 죽일 살. 덜, 감할 쇄.

殺傷(살상) : 교각살우(矯角殺牛 ; 쇠 뿔 바로 잡는다고 소를 죽이는)타가 소를 다치게 하는 어리석음입니다.

相殺(상쇄) : '까먹기'인데 흙에서 나서 흙으로 돌아 가는 인생살이도 상쇄의 삶이라 허무합니다그려.

參 석 삼. 참여할참.

參十(삼십) : '삼'은 컴에 없지만 十十十으로 된 글자가 있습니다. 성경책에는 지금도 글자를 쓰고 있어요

參與(참여) : 간여(間與 ; 끼어 듦)한다의 줄 여(與)는 어조사로도 씁니다. 옛말에 '여 했다'는 성관계를 말했지오.

狀 모양상. 문서 장.

狀態(상태) : 가을철의 전어는 깨가 서말(三斗)이라 했는데 전어들이 한쪽 방향으로 줄 서면 상태가 좋은 '물'입니다.

償狀(상장) : 한문으로 보자면 상장은 물질적인 부상이 없으면 상장이 아닌 단순한 문서일 뿐이랍니다.

塞 변방 새. 박을 색.

要塞(요새) : 성을 둘러 싼 요새는 대부분이 이중성인데 이 새(塞)는 바같성입니다.

窮塞(궁색) : 색전증(塞顫症)으로 허덕이듯 헐레벌떡거리는 꼴 사나운 짓이 궁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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索 찿을 색. 슬쓸할 삭. 더듬을 색.

索引(색인) : 도서관에서의 책 분류법인 '듀이 분류법'도 색인이고

索莫(삭막) : 쓸쓸하기 짝이 없다는 말인데 환경을 나타내는 말로 시막(沙漠)같은 지경입니다.

索出(색출) : 도둑놈들 잡으려고 도둑놈들 처럼 밤에 헤메는 순사(巡伺)들이 있습지요.

羨 부러워할 , 나머지, 넘칠 선. 묘도 연.

羨望(선망) : 문자 그대로 부러워하는 것으로envy입니다. 부러워하고 사모하는 것을 선모(羨慕)라고 합니다.

羨門(연문) : 무덤 입구의 문을 선문(羨門)이라 하는데 죽어 묘지에 묻힌 사람들은 인간의 욕망의 굴레에서 벗어났기 때문일까요?

說 말씀 설. 달랠 세. 기뻐할 열. 벗을 탈.

解說(해설) : 의역(意譯)을 해설이라 하는데 통역(通譯 ; 통변 함)은 다른 뜻이지오.

遊說(유세) : 선거유세에서 보듯이 꼼수로 꾀는 말솜씨들이 공약(空約)으로 나타납니다.

說樂(열락) : 희열(喜說)에 빠져 듦인데 천상(天上)에서의 한 없는 기쁨을 누리는 것이지오.

泄 설사할, 샐 설. 많을, 날개칠 예.

泄瀉(설사) : 배탈이 났을 때에 누는 물찌똥으로 와장창 쏟아내는 것을 말하지오. 병명으로는 설리(泄痢)라 합니다.

泄泄(예예) : 앞을 다투어 나가거나 많은 모양을 말하고 날개를 치는 모양을 '예예하다'라고 표현합니다.

攝 잡을 섭. 고요할 염.

捕攝(포섭) : 그러모아 수중(手中)에 넣는다는 말로 사상이나 이념이 다른 이들을 자기편으로 끌오 들이는 것을 말함. 도주

攝然(섭염) : 조용하고 고요한 모양을 염념이라고 하지오. 두음법칙(頭音法則)으로 '염'이 되었습니다.

省 살필 성. 감할, 덜 생.

反省(반성) : 자기 잘못을 뉘우치는 게 반성인데 본래 제자리에 갖다 놓는다는 뜻입니다. 욕심을 부리다 멈춘다는 의미가 있어요.

省略(생략) : 간소(簡小)하다로 빼기가 아닙니다. 한문으론 죽여 없엔다는 뜻이니 무서운 뜻글자랍니다.

貰 세 낼, 놓아줄 세 . 죄용서할 사.

專貰(전세) : 오로지 세(貰)를 놓기 위한 집이나 방을 말합니다. 삭월세(削月貰)는 일정기간의 선불을 걸고 기간이 지나면 끝이지오.

寬罪(사죄) : 죄를 용서한다는 말이 사죄인데 죄에 대한 형벌을 깍아 준다는 사면(赦免)과는 글자는 같지만 뜻은 차이가 납니다.

稅 세금, 놓을 세. 추복입을 태. 풀, 벗을 탈. 기쁠 열. 수의 수.

稅金(세금) : 나라에 바치는 세금은 수익, 수입에 따라 일정한 금액을 매기는데 옛날에는 벼를 수확해서 바쳤습니다.

稅喪(태상) : 시일이 지난 후에 죽은 것을 알고 추복(追服 죽은 뒤 입는 옷)을 입는 것을 말합니다.

稅冕(탈면) : 옷을 벗거나(脫衣 탈의)모자나 관을 벗는 것을(脫帽 탈모)통털어 탈면(稅冕)이라고 하는 옛말입니다.

終乎稅(종호열) : 기뻐서 고함지르고 환호(歡呼)하다가 마침내 멈추는 것을 종호열이라고 합니다. 끝장 난 거지오.

稅衣(수의) : 죽은 사람에게 염할 때에 입히는 옷을 수의(稅衣)라고 하는데 수의(壽衣)와 같은 말입니다.

訴 하소연할, 송사할 소. 송사 송.

訴訟(소송) : 법률상의 판결을 법원에 요구하는 절차를 말하는데 '법에 하소연한다'는 뜻이고 제추롸는 서류를 '솟장(訴狀)'이라 함.

訟事(송사) : 백성끼리의 분쟁으 판결을 관청에 호소하던 일을 말하고 그 내용을 기록한 것은 송안(訟案)이라고 하지오.

召 부를소. 대추나무 조.

召集(소집) : 불러 모음, 함께 불러 집합시키는 것이고 소견(召見)은 불러서 만나본다는 말입니다.

棗召(조소) : 대추나무의 열매를 조(棗)라 하고 대추나무를 소(召)라 분리해 쓰는데 두루 쓰는 말이 조소(棗召)이지오.

炤 밝을 소. 비출 조.

炤炤(소소) : 밝은 모양을 '소소(炤炤)하네?'라고 합니다. 한문 글자가 중복되어 오면 곱배기로 갑절의 '값'을 갖게 되지오.

炤炤(조조) : 환히 비추는 모양을 '조조(炤炤)하게 비췬다'라고 표현하는데 한문 글자가 겹쳐 오면 강조를 뜻하는 것이 됩니다.

屬 무리, 이을, 붙을 속. 부탁할, 조심할 촉.

附屬(부속) : 주 된 사물(事物)이나 조직(組織)에 따라붙어 속하는 것을 말합니다. 예를 들면 하급관리를 속리(屬吏)라 하지오.

屬託(촉탁) : 어떤 일을 부탁하는 것인데 주로 공적(公的)인 일을 부탁하는 것으로 회의의 주제자나 강의 등을 촉탁하지오.

頌 칭송할, 기릴 송. 얼굴 용.

頌祝(송축) : 칭송하여 축가(祝歌)를 불러 드리고 그 덕을 기리며 그의 행적을 후세에 남도록 송덕비(頌德碑)를 세우는 뜻말입니다.

頌姿(용자) : 얼굴 모습이나 얼굴에 나타나는 꾸밈을 용자(容姿)라고 하는데 옛말로 용자(頌姿)이지만 지금은 거의 쓰지 않지오.

衰 쇠할 쇠. 줄일 최. 도롱이 사.

衰亡(쇠망) : 쇠퇴(衰退 : 약해서 모든 것에서 물러 섬)하여 멸망(滅亡 : 망해서 사그러짐)한 것을 쇠망이라고 하지오.

衰服(최복) : 부모나 조부모(祖父母 : 할아버지, 할머니) 상(喪) 때에 입는 상복(喪服을 말하며 mouring dress라고 합니다.

何衰何笠(하사하립) : 농부들이 여름에 들판에 나아가 일 할 때 비가오면 빗물을 마근 도롱이를 말하는데 오늘날의 우비입니다.

隋 제사고기 나머지, 수나라 수. 떨어질 타.

隋書(수서) : 수(隋)나라의 역사를 적은 중국 이십사사(二十四史) 중의 하나를 가리킴. 제사고기 나머지는 그 뜻이다.

隋遊(타유) : 게으르고 나태(懶怠)한 것도 뭣한데 한 수 더 떠서 놀기를 좋아해서 아무 일도 이루지 못하는 것을 가리키는 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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隧 길, 굴 수. 떨어질 추.

隧道(수도) : 땅속에 숨어 있는 굴이나 묘지에 이른 길과 산복(山腹). 하저(河低) 또는 땅속을 파낸 길을 굴이라하고 tunnel임.

隧也(수야) : 사람이나 사물이 높은 곳에서 낮은 데로 추락(墜落) 하는 것을 뜻하는 말입니다. 계속 떨러지는 것을 추추(隧隧)라 함.

需 구할, 요구, 기다릴, 머뭇거릴 수. 연할 연.

需要(수요) : 소용되는 것으로 구매력(求買力)에 따라 시장에 나타나는 상품구매의 희망이나 또는 그 분량을 말하지오.

需弱(연약) : 부더럽고 약하고 무른 것을 말하는데 지금 자주 사용하는 말로 '연약(軟若)해서~'이란 말과 같은 뜻말입니다.

數 셈 수. 자주 삭.

數學(수학) : 수리(數理)의 이론이나 이치를 밝히는 학문이나 수학과 교수들의 논문을 봤는데 모르겠더군요.

頻數(빈삭) : 다반사로 일어 나는 빈삭은 음악의 도돌이표를 말하기도 합니다.

帥 장수 수. 거느릴 솔.

元帥(원수) : 군인의 가장 높은 계급을 '원수'라고 하는데 대장(大將)은 별 4개의 표장이고 원수는 별 5개를 쓰지 않습니다.

統帥(통솔) : 군대나 어떤 단체, 또는 여러 무리들을 이끄는 것을 '통솔(統帥)'이라 하고 '통솔(統率)'과 같이 쓰는 말이지오.

宿 잠잘 숙. 별자리 수.

宿命(숙명) : 지킬 숙이라기도 하고 오랠 숙이라고도 하는데 숙명은 운명과 달라 바뀌지 않는답니다.

星宿(성수) : 온갖 별자리를 말하는데 집 궁(宮)과 같은 뜻글자입니다.

純 순수 순. 검을 돈.

純粹(순수) : 순결무구(純潔無垢) 깨끗하여 전혀 때가 끼이지 않음이니 얼마나 고아(高雅)한 사람일까요?

純束(돈속) : 검은 것들이 함께 어울리는 것을 돈속이라 합니다. 본래 못된 놈들이 작당(作黨)을 하지오.

拾 주을 습. 열 십.

拾得(습득) : 길거리에 만원짜리 놓아 두니 열이면 열사람 밟고 섯다더군요.

拾長(십장) : 지사문자(指事文字)인 十을 서수(序數)로 拾이 됐는데 공사현장의 열 명 일꾼의 우두머리란 뜻입니다.

丞 도울승. 나갈 증.

佐丞(좌승) : 이을 계(繼)와 같은 뜻을 가지고 있는 글자로 도울좌(佐)와 같은 글자입니다.

丞丞(증증) : 사물이 왕성하게 일어 나는 모양이나 앞으로 쑥쑥 나아가는 모양을 표현할 때 쓰는 말입니다.

施 베풀 시. 옮길 이.

施惠(시혜) : 은헤를 베푸는 것으로 불교에서 은혜릏 주고 받는다는 보시(布施 포시)도 같은 뜻으로 사용되어 집니다.

施移(이이) : 이이란 말은 중국에서 쓰는 말이고 우리와 일본어에서는 없는 단어이지오. 옮길 이(移)와 같이 쓰는 글자이지오.

柴 섶 시. 막을, 울짱 체.

柴糧(시량) : 땔나무와 먹을 양식을 말합니다. 시탄(柴炭)은 땔나무와 숯을 말하는데 대게가 소나무로 숯을 만듭니다.

鹿柴(녹채) : 사슴이 뛰어 넘거나 뚫고 들어 오지 못하게 울짱을 치는 것을 녹채(鹿柴)라고 하는데 탱자나무나 대나무를 사용했지오.

氏 성 씨. 나라이름 지.

氏族(씨족) ; 같은 겨례붙이를 말합니다. 그러니까 항열이 같거나 친척을 가르키는 말이지오. 족속(族屬)과 같은 말입니다.

月氏(월씨) : 중국의 나라이름으로 월씨(月氏)란 나라가 있었지만 지금은 없어졌다더군요.

食 밥, 음식, 먹을, 헛말, 양식 식. 먹일, 기를, 밥 사. 사람이름 이.

食器(식기) : 밥과 그릇을 아울러 일컫는 말이 식기(食器)인데 오늘날은 주방용품들 만을 식기라고 표현합니다.

簞食(단사) : 먹이고 기르는 것을 단사(簞食)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영양가 없고 질 낮은 밥은 소사(疏食 : 거친 음식)라고 하지오.

審食其(심이기) : 심이기(審食其)란 사람의 이름입니다. 심이기는 한혜제 때 사람으로, 한고조 유방의 아내인 여태후(여후)의

총애를 믿고 안하무격으로 세도를 부리던 사람이었습니다. 결국은 처형을 받는 최후를 맞았어요.

拾 열 십. 주을 습.

三拾(삼십) : 30. 十(십)은 주로 서수(序數)로 쓰고 拾(십)은 개수(個數)로 사용하는데 구분없이 섞어 쓰기도 합니다.

拾得(습득) : 남이 잃은 물건을 줍는 것으로 picking up이라 하는데 하찮은 물건이라도 돌려주는 버릇을 들여야 하지오.

什 열사람 십. 세간 집.

什器(집기) : 세간살이 중에 부엌살림을 집기라 하는데 닥치는데로 쓰고 있는 말이다.

什長(십장) : 위의 십장의 拾과 이 什이 같이 쓰길래 가나다 순을 무시하고 이어 썼습니다

食 먹을 식. 밥 사.

食事(식사) : 이상하게도 반점(飯店)이라 하는데 식점(食店)으로 쓰고 밥이 아니고 빵이 줄국인들의 주식이다.

簞食(단사) : 대광주리에 밥을 담아 먹는다고 해서 '단사'가 되었는데 냉장고 없어 광주리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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植 심을 식. 둘 치.

植樹(식수) : 5월 5일은 나무심는 날인 식수일(植樹日)입니다. 나무는 곧바로 자라도록 해야 한다는 뜻글자입니다.

置植(치치) : 나무는 함부로 옮기면 안되는 생물입니다. 그대로 두어야 합니다. 소나무 옮기는데는 3년이 걸립니다.

識 알 식. 기록할 지. 깃발 치.

知識(지식) : 알 知는 어조사로 쓰기도 한다. 식자우환(識者祐患)이란 말은 난체 하다 못볼 꼴 본다는 말이다.

標識(표지) : 표식으로 읽으면 안된다. 흔히들 쓰는 말인데 표식으로 써서 굳어진 말이 된 까닭이다.

蛾 나방, 눈썹 아. 개미 의.

蛾眉(아미) : 미인의 눔썹으로 가늘고 굽이 지 모양을 말하고 또, 누에 나방의 촉수처름 아름다운 눈썹을 가르키기도 합니다.

蛾賊(의적) : 개미떼와 같이 모이는 도적(盜賊)이란 뜻으로 본래 황건적(黃巾賊)의 이칭(異稱 : 다르게 부르는)입니다.

樂 풍류 악. 즐길 락. 좋아할 요.

音樂(음악) : 음악이란 소리를 즐긴다는 말이군요. 음악은 극도로 제한 된 법칙데로야 제대로 즐거운 소리가 납니다.

樂園(낙원) : 이 세상에서 낙원이란 과연 있을까요? 그래서 이상향(異常鄕)에서나 누릴 수 있는 즐거운 동산입지오.

樂山(요산) : 군자요산요수(君者樂山樂水 : 군자는 산과 물을 좋아한다.)란 말은 자연과 더불어 산다는 말입니다.

惡 악할 악. 미워할 오,

善惡(선악) : 에덴동산에 선악을 알게 하는 과일이 사과란 말이 있는데 분명치 않고 일설에는 무화과란 말도 있다.

憎惡(증오) : 미워할 憎과 미워할 惡는 같은 뜻글자인데 '오지고 꼬시다"란 밉상질하다 깨졌다는 빈정거림이다.

閼 막을 알. 흉노왕비 연.

閼伽(알가) : 부처에게 바치는 정수(淨水), 도는 그 물을 따르는 그릇을 말하고 다른 뜻으로는 배 바닥에 괴는 물을 말하기도 하지오.

閼氏(알씨) : 흉노족은BC 3세기 말부터 AD 1세기 말까지 몽골고원․ 만리장성 지대를 중심으로 활약한 유목기마민족(遊牧騎馬民族).

그들이 형성한 국가의 명칭. 주대(周代)에 중국의 북변을 위협하였던 험윤․훈육 등의 후예라고 하지만 확증은 없다.

'알씨'는 흉노족의 왕비를 일컫는 말이다.

唵 어두울, 머금을 암. 음우 엄.

唵昧(암매) : 어두움을 말하는데 특히 새벽의 어두움을 말하고 또, 어리석음(stupid)을 지칭(指稱)하기도 합니다.

唵霧(엄무) : 안개가 짙게 끼인것을 말합니다. 엄우라기도 하는데 컴에 한자가 없어서 새겨넣는것을 못하겠네요.

若 같을, 너, 만약, 어조사, 및 약. 반야, 넌야, 절 야.

若是(약시) : 이와같이. 여차여차해서로 like this입니다. 약하(若何 : 사정이 어떠함)와 같은 말입니다.

蘭若(난야) : 절(寺)의 다른 말, 표현입니다. 말 뜻으로는 '난초(蘭草)와 같이 향기로운 집'이니 절 표현이 좋군요.

躍 뛸 약. 빨리 달릴 적.

躍動(약동) : 생기 있게 뛰는 듯이 음직이는 것을 가리킴. lively motion이지오. 펄쩍 뛰는 것을 '도약(跳躍)'이라고 하지오.

躍躍(적적) : 뛰며 빨리 달아나는 모양을 '적적하다'라고 씁니다. 이 말은 '신속(迅速)'하다란 말로 대체할 수 있습니다.

攘 물리칠, 덜, 걷을 양. 어지럽힐 녕.

攘臂(양비) : 팔을 걷어부친다는 말입니다. 소매를 걷어부친다고 사용하는데 중국사람은 팔을 걷어부친다는군요.

攘亂(녕란) : 뒤죽박죽 어지럽혀져서 사물을 분간할 수 없는 지경을 가르키는 말인데 '녕'으로 발음해야 합니다.

於 어조사 어. 호흡다할 오.

於是乎(어시호) : 말을 도우는 어조사(語助辭)인 '於(어)'는 같은 어조사인 '乎(호)'와 똑 같은 말이자 뜻이어서 섞어 쓰기도 함.

感嘆辭. 於乎(감탄사, 어호) : 어조사인 '乎(호)'는 감탄사로 쓸 때에는 '오'로 발음합니다. 예로는 '오호(嗚乎)라~ !'가 있지오.

易 바꿀 역. 쉬울 이.

貿易(무역) : 인생살이 사주팔자를 알아 보는 게 주역(周易)인데 이름(性名學)을 고친다고 난립니다.

容易(용이) : 얼굴표정이 무시로 바뀐다고 얼굴 용(容)자를 썼습니다.

亦 또, 또한 역. 크다란, 클 혁.

亦示(역시) : 혹시나 했더니 역시구나~'란 말의 '역시'는 '혹시(惑是)'에 대(對)하는 말입니다.

大亦(대혁) : 클 혁(亦)의 본음은 '역'입니다만 '대혁'으로 쓰고 이 글자 역(亦)은 지사문자입니다.

沇 강이름 연. 고을이름, 흐를 유.

水名沇水(수명연수) : 제(齊)나라의 강 이름으로 상류에 있는 물, 강 이름입니다.

沇溶(유용) : 물이 질펀하게 흐르는 것을 유용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붙여 쓸때는 '연연(沇沇)하다'라고 하지오.

炎 탈, 더울, 불꽃 염. 아름다울 담.

炎症(염증) : 붉게 부어올라 아픈 증세를 말하는데 대개가 곪는 것을 가르키는 말입니다. 바이러스 감염 때문이지오.

炎炎(담담) : 아름답고 모양이 풍성하여 보기좋은 것을 '담담하다'라고 합니다. 한문이 겹쳐오면'곱배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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厭 싫을 염. 누를 엽. 젖을 읍.

厭世(염세) : 세상이 싫어서 염증(厭症)을 느끼는 것으로 염세주의(厭世主義)라는 사상(思想)의 일파를 말합니다.

厭勝厭當(엽승 엽당) : 주술(呪術)을 써서 사람을 누르거나 그 주술 자체를 말하고 기도 주문 등으로 재앙을 물리치는 것임.

厭泣(읍읍) : 축축하게 젖어 있는 것을 읍읍이라고 합니다.

瑩 옥돌, 맑을, 밝을 영. 옥빛조촐할 형.

瑩鏡(영경) : 맑고 밝은 거울을 일컫는 말인데 청동기(靑銅機)에 이미 구리를 갈아서 연마(鍊磨)하여 환히 비취는 거울이 제작되었음.

瑩鏡(형경) : 옥빛이 조촐하면서 빛이 맑은 것 같이 갈아 만든 거울을 가르키는 말입니다(玉色光潔 옥색광결).옥으로 만든 거울임.

濊 더러울, 종족이름 예. 그물치는 소리 활.

汚濊(오예) : 더럽고 흐린것이니 주로 오염된 물을 뜻합니다. 그러나 사라의 인품이나 명예에 먹칠 당할 때에도 사용하는 말이지오.

濊濊(활활) : 어부들이 바다난 강에서 그물질 할 때 그물을 더지는 투망(投網)때에 나는 소리를 말하는데 의성어(擬聲語)입니다.

蛙 개구리 와. 음란할 왜.

蛙吠(와폐) : 개구리 우느 소리인데 마치 개 떼(犬群 견군)들이 한꺼번에 짖어대는 것 같다는 뜻글입니다.

蛙聲(와성) : 개구리 우는 소리를 말하는데 음란한 음악을 뜻하기도 합니다. 주로 교미시에 짝을 부르느라 개골거리거든요.

歪 삐뚤 왜. 안맞을 의.

歪曲(왜곡) : 삐뚤게 하여 굽혀서 바르지 않게 하는 나쁜 짓거리를 말합니다. 외곡이라고도 합니다.

歪詩(의시) : 시(詩)는 감정을 적나라하게 표현하는 것인데 그 표현이 삐뚤어 져서 나타냄을 의시라고 합니다.

有 있을, 가질 유. 또 우.

有望(유망) : 앞으로 잘 되 듯함(promising)의 뜻과 희망이 있다(hopefulness)는 뜻으로 사용하는 말입니다.

又也(우야 ) : 또 우(又)는 다시, 고칠 갱(更)과 용서할 서(恕)란 뜻을 가지고 있고 어조사로도 쓰는데 '있을 유(有)'와 같습니다.

幼 어릴, 아이 유, 깊을 요.

幼年(유년) : 어린 나이(very younger)나 어린아이(infancy) 싯적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아이 어릴 때(child hood)는 유시(有時)임.

深遠(심원) : 깊고 먼 곳, 혹은 앞을 헤아릴 수 없는 것을 심원이라고 하는데'요야(有也)'로 표기합니다.

柚 유자나무 유. 바디 축.

柚子(유자) : 유자나무의 열매로 주황색의 열매의 표면에 오톨도톨한 돌기가 있는 과실임.

柚木(축목) : 직구수경자(織具受經者 : 베 짤 때 사용하는 기구로 날줄을 거는 나무빤지)를축목이라고 합니다.

猶 원숭이, 망설일, 같을, 오히려, 꾀, 꾀할 유. 움직일 요.

猶豫(유예) : 의심하영 결정하지 않는 모양이자 할까 말까 망설이는 모양으로 영어로는 postponement라고 합니다.

動猶(동요) : 살아있는 모든 동물들은 움직이기 때문에 '움직일 동(動)'으로 쓰는데 이 '움직일 요(猶)'字도 같은 뜻입니다.

踰 넘을 유. 멀 요.624

踰越(유월) : 본분을 넘거나 분(分)에 지나치는 것을 말하거나 한도를 넘거나 법도를 넘는 것을 '유월(踰越)'이라고 하지오.

毋踰言(무유언) : 아주 멀리서 들리는 말을 '무유언(毋踰言)'이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들릴까 말까하는 정도로 먼데서의 말이지오.

率 비율 율. 거느릴 솔.

能率(능률) : 비교적(比交的)으로 좀 더 낳은 상태를 말하는데 비능률적(非能率的)이라고 대하는 말로 씁니다.

統率(통솔) : 솔선수범(率先修範)해야 통솔이 잘 되는데 계급사회에서 쓰는 말입니다.

倚 의지할 의. 기이할 기.

倚持(의지) : 힘이나 세력이 나보다 낳은 사람에게 기대는 것을 말하는데 rely라고 합니다.

倚魅之行(기매지행) : 행동하거나 꾸미는 짓이 신통방통하여 도저히 종잡을 수 없는 행세를 가르킵니다.

咽 목구멍 인. 목맬 열.

咽喉(인후) : 이비인후과(耳鼻咽喉科 ; 귀.코.목구멍)의 咽인데, 뒤의.喉는 위(胃 ; 밥통)에 이르는 구멍입니다.

嗚咽(오열) : 사람이 죽을때나 망국(亡國)의 서러움에 잠긴 흐느낌을 오열이라 합니다.

炙 구을 자. 구이 적.

膾炙(회자) :'인구(人口)에 회자(膾炙)되다'는 회 처 먹고 고기 구워 먹듯이 쉽게 씹힌다(?)는 말이지오.

散炙(산적) : 산적을 한문으론 씹기 좋도록 만들어 놓은 고기구이를 말하지오. 갈무리를 위해서 짠 게 특징입니다.

藉 깔개, 빌, 도울, 가령 자. 왁자할, 적전 적.

藉口(자구) : 핑계를 대거나 구실을 삼는 것으로 excuse입니다. '깔개 천(薦)'과 '도울 조(助)'및 '가령(藉令)'의 뜻을 가지고 있음.

藉藉(적적) : '자자.적적]으로 여러 사람이 입에 오르내리어 왁자하게 떠들썩하는 것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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薔 장미 장 . 물여뀌 색.

薔薇(장미) : 장미科에 속하는 낙엽활엽(落葉活葉) 관목(灌木)으로 관상용(觀賞用 : 볼 꺼리)으로 심음. 영어론 rose임.

薔虞蓼(색우료) : 물가나 물속에서 절로 자라는 풀인 물여뀌를 '색우료'라고 합니다. 여름에는 담홍색의 잔 꽃이 핀다.

載 실을, 이룰, 해, 가득할 재. 일 대.

積載(적재) : 실는다는 '승(乘)'과 이룬다는'성(成)'. 그리고 해(年)을 뜻하는 글자로 '가득 찰 만(滿)'의 뜻도 가지고 있지오.

載也(대야) : 온갖 일을 뜻하는 글자인 working으로 '대(載)'로 발음합니다. '대대(載載)하다'는 일이 겹치고 쌓였다는 말입니다.

著 나타날, 지을, 붙을 저. 다다를, 손댈, 입을, 슬, 신을 착.

著者(저자) : 자기의 사고(思考)를 나타내는 저술로 책을 펴 내는 사람. 대개가 저명(著名 : 이름을 드날림)해 지지오.

到著(도착) : 목적지에 이르르 곳을 말하는데 배(船 선)가 항구에 도착하는 것을 '착항(著港)'이라고 합니다.

菹 풀, 저릴 저. 늪 자.

菹菜(저채) : 저려놓은(菹 저) 나물(菜 채)이니까 바로 김치를 가리키는 것이지오. 우리나라의 김치 가짓수는 가장 많다고 합니다.

澤生草者(택생초자) : 늪에서 나는 모든 풀들을 '택생초자'라고 하는데 이를 '자택생초(菹澤生草)'라고 일컫기도 함.

籍 문서, 밟을, 올릴, 적. 온화할 자. 462

史籍(사적) : 역사와 관계있는 곳이나 그 발자취로 보통 사적지(史籍地)를 말하는데 '사적'은 '사기(史記 : 역사를 기록함)'를 뜻함.

籍也(자야) : 온화(溫和 : 따뜻하고 부드러움)하다는 뜻을 가진 '자(籍)'는 형성문자인데 '대나무로 이엉을 얹었다'는 뜻입니다.

輾 구를, 돌 구를 전. 연자매 연.

輾轉(전전) : 누워서 이리저리 뒹구는 것을 말함. 이런 모양을전측반전(輾側反轉 : 이리 뒹글고 다시 되뒹구는 것)이라고 함.

轉輪治穀(전륜치곡) : 돌구덩이에 곡식을 넣고 빻을 수 있는 장치를 만들고 인력이나 마소(馬牛)를 이용해 곡식을 찧어내는 것임.

漸 차차, 흐를, 물 들, 물 들일, 적실, 젖을, 나아갈, 점괘 점. 험할 참.

漸染(점염) : 점점, 점차로 물드는 것을 말하고 점차로 감화(感化)를 받는 것과 점차로 익숙(益熟)하여 지는 것을 말하지오.

漸漸(참참) : 바위가 우뚝 높이 솟아 험한 모양을 이루고 있는 형상과 눈물이 뚝뚝 흘러 내리는 모양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摺 접을, 개킬 접. 꺽을, 부러뜨릴 납.

摺疊(접첩) : 접는 칼이나 부채 등을 접거나 이불이나 깔개 등을 개키는 것을 '접첩(摺疊)'이라고 하는데 접어서 쌓아 놓는 것임.

摺齒(납치) : 이를 부러트리는 '납치'는 치의학(齒醫學)이 발달하지 않을 때에 예사롭게 치료방법으로 사용하였답니다.

切 끊을 절. 모두제.

一切(일절) : 일절사절(一切謝讓)은 감지덕지(感志德志)로 겸양(謙讓 ; 겸손히 사양함)을 뜻합니다.

一切(일체) : 식당에서 모듬을 일절이라고 쓰는데 일체라 써야 합니다. 흔히 헷갈려 쓰는 말입니다.

折 꺽을 절. 천천히할 제.

妖折(요절) : 일찍 죽는 것인데 천수(天壽)를 다하지 못하고 죽는 것은 요망(妖亡)스러운 일이라 나쁜것으로 치부하였답니다.

折折(제제) : 편안하고 천천히 지낸다는 말로 '제제하다'라고 씁니다. 한문히 겹쳐오면 곱하기여서 '겹겹이'란 뜻을 내포합니다.

諸 모 두, 모든, 여러 제. 김치저.

諸說(제설) : 여러 사람의 학설이나 온갖 풍문. 소문들을 제설이라고 하지오. 그러니까 '온갖 말이나 학설'을 뜻하는 말입니다.

菹諸(저저) : 배추, 무우 등 채소를 절여서(菹) 양념을 해 김치(諸)를 만든 뜻글자입니다. 요새는 일본 놈들이 세계에다 수출해요.

齊 엄숙할, 가지런할, 다스릴제. 상복아랫단 자. 재계할재.

齊戒(제계) : 몸과 마음을 깨끗이 하고 부정한 일을 멀리하는 것으로 purification입니다. '목욕제계(沐浴齊戒)하고~'라며 쓰지오.

齊唱(제창) : 일제히 여러 사람이 소리를 질러 부르거나 노래를 하는 것, 또는 일제히 말 연습(같이 읽기)하는 것을 말함.

提 끌 제. 보리수 리.

提起(제기) : 문제제기(問題提起)로 도전적인 글인데 실은 '근심을 해결코자 한다'는뜻입니다. 뭘 도와 드릴까요?

菩提樹(보리수) : 석가모니가 보리수 나무 아래서 해탈(解脫) 하였는데 고뇌를 벗었다는 참 글(文)字입니다.

弔 조상할, 불쌍히 여길, 이를 조 매어달 적

弔客(조객) : 초상난 집에 조상(弔喪) 또는 문상(問喪)하러 온 손님을 조객(弔客)이라고 함. 향(香)을 올리고 큰절을 두 번 함.

弔橋(적교) : 양쪽 언덕에다 줄, 쇠사슬 등을 건너질러매달아놓은 다리를 적교(弔橋)라 하고 현수교(懸垂橋)라기도 함.

調 고를, 맞을 조. 아침 주.

調達(조달) : 자금 또는 물자를 갖추어 대줌(supply)과 조화(調和)되어 서로 통함(mutual harmony)을 말하지오.

朝也(조야) : 아침 조(朝)는 아침주(調)와 같은 뜻글자입니다. 그렇다고 '조주(朝調)'라는 말로 사용하지 않습니다.

措 놓을, 베풀, 처리할 조. 잡을 책.

措置(조치) : 어떤 일이나 사물을 쌓아 두거나 일을 처리하는 것을 말합니다. 제 때에 조치를 하지 않아 낭패를 보는 일들이 많지오.

追捕(추포) : 범인이나 용의자를 뒤따라가 낚아채는 것을 '추포'라 하니 '잡을 책(措)'은 같은 뜻글자입니다.

足 발, 족할, 지날 족. 보탤 주.

足鎖(족쇄) : 죄수들의 발목에다 쇠고랑을 채우는 것을 말하는데 주로 쇠사슬을 말합니다, 요새는 전자발찌여서 자유스럽지오.

足恭(주공) : 주공은 지나친 공경(拱敬)으로 아첨(阿諂 : 잘 보이기 위해 비위를 맞추며 알랑거림)을 하는 뜻글입니다.

尊 높을존. 술그릇 준.

尊敬(존경) : 받들어 공경(公敬)하는 것으로 respect를 말합니다.

尊俎(준조) : 술그릇과 도마를 를 말하는데 잔치나 연회를 여는 것을 말하기도 합니다.

粥 죽, 미음 죽. 팔 육.

粥飯(죽반) : 죽반은 '미음(米飮 : 환자가 먹는 묽은 쌀 죽)'을 말합니다. 그러니까 몸을 회복 시키는데는 보약보다 낳지오.

賣粥(매죽) : 죽을 끓여서 내다 파는 것을 '죽반'이라 하는데 옛날이나 지금이나 가벼운 아침 끼니로 사(買 매) 먹지오.

織 짤, 만들 직. 기 치.

織機(직기): 피륙을 짜는 기계를 말함. 직녀(織女)는 베짜는 여자. 직물(織物)은 온갖 피륙의 총칭을 일컥습니다.

旗也(기야): 전쟁터에서 기를 앞세워 진군한다는 말로 '기치(旗織)를 높이 들고 앞서다.'라고 하지오. 대대(大隊)마다 있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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辰 지지 진. 때 진.

辰甲(진갑) : 인생칠십고래희(人生七十古來稀) 옛날에는 이른 살 영감이 드물다는 말이네요.

生辰(생신) : 辰(신)은 날 生과 같은 뜻 글자입니다. 날 때 울어 제킵니다. 살아갈 게 괴로워서요.

質 모양, 바탕, 자를, 저당물, 볼모, 이를 질. 폐백 지.

質量(질량) : 물체가 갖는 성질의 양을 말하는데 중량(重量)에 따라 비교하는 것이지오. 물과 흙은 1 : 4의 질량을 가지고 있다.

禮物也(예물야) : 일반적인 모든 예물을 말하나 신부가 처음으로 시부모를 뵈올 때에 올리는 대추나 건치(乾雉 : 꿩)를 말함.

迭 갈마들 질. 범할 일.

更迭(경질) : 갈마들 질(迭)의 원래 발음은 '절'이었다. '갈마들'이란 말은 '서로 번갈아 든다'는 순 우리말입니다.

迭也(질야) : 범할 일(迭)은 수레 차(車)와 같은 글자입니다. 본래 수레라는 게 사람을 상(傷)케 하는 것이라서 쓰여지는 말이다.

車 수레, 잇몸 차. 수레 거.

車道(차도) : 대륙에 붙어 있는 우리나라에는 운전석이 왼쪽에 있지만 일본, 영국같은 섬 나라에는 모두가 오른쪽에 있다.

車馬(거마) : 수레(車)와 말(馬)은 한 짝이어서 입술과 이빨과 같은 사이다. 순망치한(脣亡齒寒 : 입술이 없으면 이가 시리다.)

嵯 우뚝 솟을, 산 높을 차. 울쑥불쑥할 치.

嵯峨(차아) : 산이 여기저기 우뚝 솟아 있는 모습으로 높은 산악지대나 험산계곡을 아우르는 말입니다.

山不齋嵯(산불제치) : 사물의 모양이 평탄하거나 고르지 않고 울쑥불쑥하여 거칠고 꺼진데가 많은 것을 말함.

拓 넓힐 척. 박을 탁.

開拓(개척) : 거친 땅를 개간하여 농경지나 초지(草地)를 만듦, 새로운 분야나 운명, 전도(展到)를 열어 나가는 것을 말함.

拓本(탁본) : 금석(金石)에 새긴 글씨나 그림을 종이를 대고 박아냄, 또는 그 종이를 말하고 이를 '탑본(榻本)'이라고도 합니다.

錯 꾸밀, 줄, 숫돌, 그릇할, 섞일, 섞을 착. 둘 조.

錯誤(착오) ; 인식(認識)과 대상(對像). 또는 생가과 사실이 일치하지 않는 일을 착오라고 하는데 error(에러)라고 하지오.

錯辭(조사) : 말의 용법(用法). 시(詩)나 문장(文章)에서 자구(字句)를 골라서 쓰는 일을 '조사(錯辭)'라고 합니다.

撰 지을 찬. 가릴선.

撰述(찬술) : 책을 짓는 것을 말하고 '저술(著述)'과 같은 뜻으로 사용 되어지는 말입니다. 적을 '선집(撰集)'과는 뜻이 다릅니다.

撰擇(선택) : 골라서 뽑는 것으로 위의 찬술에서의 '撰(찬)'과 '選擇(선택)'에서의 '選(선)'은 같은 뜻글자입니다.

沾 젖을 첨. 엿볼 점. 경망할 접.

沾寒(첨한) : 젖어서 한기를 느껴 추움. 물에 젖을 때는 추위가 더 심하게 느껴짐.

沾沾(첨점) : 숨어서 엿본다는 글자인데 점 점(占)과 볼 견(見)으로 된 글자와 동자(仝字 : 같은 글자)입니다.

沾沾(접접) : 경박(輕薄 : 가볍게 날리는 모양)하고 경망(輕妄)스런 행동을 가르키는 말이지오.

帖 문서, 표제 첩. 타첩할 체.

藥帖(약첩) : 약을 넣는 봉다리, 봉투로 '한 첩, 두 첩'으로 사용하는데 '첩'은 꿰미를 말하기도 하지오.

帖紙(체지) : 관청(官廳)에서 이례(吏隷 : 심부름 꾼으로 사환이라기도 함)를 고용하는 서면(書面)을 말합니다.

鯖 청어 청. 열구자 정.

鯖魚(청어) : 청어科에 속하는 물고기로 맛이 좋아 식용으로 중요하고 널리 쓰임. 생선은 '비웃'. 말린 것은 '관목'이라함.

煮魚煎肉也(자어전육야): 고기를 삶고 달이는 것을 말하는데 한약재로 쓰는 열구자를 가르킬 때는 '열구자 정(鯖)'으로 발음함.

逮 쫒을, 잡을 체. 미칠 태.

及也(급야) : 앞서 간 사람을 뒤쫒아 따라 잡은 지경으로 앞선 사람에게 영향을 미치는 것을 '미칠 태(及逮 급체)'라고 발음하지오.

逮捕(체포) : 죄를 버하였거나 그 혐의(嫌疑)가 있는 사람을 붙잡는 것으로 arrest라고 하는데 아직 미결(未決)이라 무죄로 봅니다.

肖 닮을, 작을, 쇠할 초. 흩어질 소.

肖像(초상) : 사람의 얼굴이나 모양을 그림으로 그리거나 조각(彫刻)으로 새기는 것으로portrait(포트레이트)라고 하지오.

失散(실산) : 쇠약해서 흩으러 지는 뜻인 '쇠미(衰微)'와 같은 뜻인 '실산(失散)'을 '흩어질 소(肖)'라고 발음합니다.

醋 초, 초산 초. 잔돌릴 작.

醋酸(초산) : 자극성의 냄새와 신맛을 가진 색이 없는 무채색(無彩色)의 액체로서, 포화지방산에 속하는 유기산의 한 가지임.

酬醋(수작) : 술좌석에서 잔을 돌리는 것을 '수작'이라고 하지오. 권커니 잦커니 주고 받는 것을 '주작(酒醋)'이라고도 하지오.

促 재촉할 촉. 모질 착.

督促(독촉) : '살핀다'는 뜻인 독(督)자는'권면한다'는 뜻도 있지오. 빚 독촉이 제일 무서운 독촉이지오.

惡促(악착) : 이를 악물고 손과 발이 맞붙을 정도로 모질고 억척스러운 뜻을 가진 한자語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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追 쫒을, 따를 추. 갈 퇴.

追究(추구) : 어디까지나 근본을 캐어서연구하늠 것으로 through invesigation입니다. 목표하는, 지향하는 바를 파고 들지오.

治玉(치옥) : 옥(玉)을 깍고 새기거나 다듬어 보석을 만드는 것을 '갈 퇴(追)'라고 함. 대개의 보석은 연마(鍊磨)를 통해 생겨나지오.

推 밀 추. 옮길 추.

推移(추이) : '추이를 지켜보자'라고 쓰늠 말로 변하여 옮겨가는 모양을 가르키니 지켜 봤다가 이에 따라 결정하겠다는 말이지오.

推輓(퇴만) : 밀고(推 추) 당기면서(輓 만) 옮기는 것입니다. 잘 쓰지 않으나 말이 간략해서 '왕래'같이 표현으론 그만입니다.

鎚 망치 추. 칠 퇴.

鎚杵(추저) : 망치를 말하고 공이도 같은 뜻인 글자입니다. 한문에는 망치가 몇 글자 있느데 컴에는 없군요.

擊槌(격퇴) : 망치로 때려 물리치는 것을 격퇴라 합니다. 자주 쓰는 말이지만 한문으로는 낯설지오?

錘 저울, 중량이름 추. 드리울 수.

紡錘(방추) : 동식물 따위의 재료로 실을 뽑는 방적기(紡績機)에 사용하는 저울 추(錘)를 말하는데 실의 굵기에 따라 중량이 다름.

懸錘幕(현수막) : 표어나 광고 등 널리 알리기 위해 베(布)에다 써넣거나 그려서 잘 보이게 높이 매달아 놓는 것이 현수막입니다.

臭 냄새, 썩을, 더러울, 더럽힐 취. 맡을 후.

惡臭(악취) : 독하여 몸에 해로운 냄새나 맡으면 구역질이 오라 오는 예취(穢臭) 등 아주 고약한 냄새를 악취라 하지오.

臭也(취야) : 썩은 고기 취육(臭肉). 좋은 냄새 향취(香臭). 애기 젖내 유취(幼臭) 등 냄새를 맡는 것을 '후(臭)'라 합니다.

則 법 칙. 곧 즉.

法則(법칙) : 남자는'법없이 살 사람이다' 소릴 들으면 안됩니다. 물러 터져서 제 집 식구 간수를 잘 못 하거든요.

卽刻(즉각) : 칼같이 해란 말로 빌빌거리는 고문관같은 놈들은 맨날 듣는 소리니 즉각이란 말 듣지 않도록.

沈 잠길 침. 성 심.

沈沒(침몰) : 물 水변이니 물에 갈아 앉는다는 말이고 거제와 가덕도를 잇는 해저터널이 침매(沈埋)법으로 공사중임.

沈淸(심청) : 공양미 삼백석에 물에 뛰어든 심청이 이름이 물맑을 淸(청)입니다. 沈氏는 양반이라더군요.

墮 떨어뜨릴, 떨어질 타. 게으를, 무너질휴.

墮落(타락) : 도심(道心 : 곧고 올바른 정도의 길을 찾는 마음)을 잃고 속세의 마음으로 떨어짐. 품행이 나빠서 못된 길로 빠짐.

墮替(휴체) : 무너져 버려 못쓰게 되어 다른 것으로 바꿔 대신하는 것을 '휴체(墮替)'라고 하는데 '휴추(墮墜)'비슷한 말입니다. .

琢 박을 탁. 넓힐 척.

琢本(탁본) : 광개토대왕비(碑 ; 돌기둥 비)를 저 몹쓸 일본놈들이 쪼고 위조해서 조선인임을 불분명케 했다.

開拓(개척) : 개척이란 단어만 보면 《선구자》노래 생각이 나고 선조들의 개척정신을 상기케 한다.

啄 쪼을 탁. 부리 주.

啄木鳥(탁목조) : 나무를 쪼는 새로 앵무새(鸚鵡)나 구관조(鳩管鳥) 등의 새들을 일컬음.

美羽句啄者(미우구탁자) : 아름다운 깃털을 가진데다 쪼는 부리를 가진 새들을 말하는데 지칭어(指稱語)입니다.

桶 통 통. 발, 되 용.

水桶(수통) : 문자 그대로 물 담는 물통입니다. 주로 군대에서 휴대용으로 쓰는 물통이지오.

斗桶(두용) : 한 말(一斗 일두) 들이인 용기(用器)를 말합니다. 열 되가 한 말인데 옛날에는 여섯 되가 한 말이었어요.

投 던질 투. 구두 두.

投稿(투고) : '볏짚을 던진다'란 말은 신문. 잡지 등에 실을 원고를 보낸다는 말로 contribution입니다.

句讀點(구두점) : 구두점은 글의 일단락을 구획하는 말로 ' ,'입니다.

罷 파할 파. 고달플 피.

罷業(파업) : 파字는 일하는 것을(能 ;능할 능)못하게 덮어 씌우는(網 ;그물 망) 하는 글자다. 파업 좀~~~

罷勞(피로) : 요새는 피로(疲 ; 피곤할 피)로 쓰니 옛말, 사어(死語)가 됐다. 정신적 피로는 몸을 상케 한다.

波 물결 파. 방죽피.

波動(파동) : 물결이 일어 퍼져나가듯 넘실대는 모양인데 빛은 입자(粒子 : 알갱이)이자 파동(波動)입니다.

波阜(피부) : 방죽을 쌓아 언덕을 만들어 물이 넘치는 것을 막는 제방(提防)이 되었습니다.

跛 절뚝발 파. 기우듬히 설 피.620 과

跛蹇(파건) : 절뚝발이가(跛 파) 저는(蹇 건) 것을 말하는데 이렇게 걸어 가는 것을 파행(跛行)이라며 많이 쓰는 말입니다.

跛立(피립) : 한 다리로 서니 모양, 모습이 기우뚱한 것을 '피립'이라고 합니다. 목발을 집고 외다리로 걷는 것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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跨 넘을, 타고 넘을 과. 걸칠, 걸터앉을 고.

跨年(과년) : 연말(年末)에 연초(年初)에 걸침. 달을 걸쳐 넘는 것을 과월(跨月)이라고 하고 멍에를 타고 넘는 것을 가과(架跨)라 함.

跨據(고거) : 양쪽에 걸쳐서 점령, 점거(占據)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니까 일시에 양쪽으로 처들어 와서 점거하는 것이지오.

悖 어그러질 패. 우쩍 일어날 발.

悖逆(패역) : 패악(悖惡)하여 불순(不順)하다는 뜻, 나쁜 짓거리와 고함치고 발부둥치는 것을 '패악질'이라고 함.

悖焉(발언) : 왕성(旺盛 : 세게 일어남)하게 흥성(興盛 : 활발하게 일어남)하는 모양이나 쩍 일어나는 모양을 일컬음.

彭 땅이름, 성 팽. 많을, 세찰, 부풀 방.

彭亨(팽형) : 스스로 자만하여 교만한 모양이나 모양이 불룩하여 띵띵한 것을 말하는데'팽배(彭湃'와 혼돈해 쓰는 말이기도 함.

彭彭(방방) : 많을, 세찰 등 부풀어 오르는 모양새(多衆貌 : 여러 무리들의 모양)를 일컬어 '방방(彭彭)하다'고 합니다.

便 편할 편. 오줌 변.

便利(편리) : 문자로 보자면 돈은 없는 것보다 있는게 편하다는 말이다. 젊을 때 부지런히 벌어야 한다.

大便(대변) : 큰 것은 측간(則間)에서 봐야 한다. 불가(佛家)에서는 해우소(解憂所 ; 근심을 덜어 주는 곳)라 합니더.

編 엮을, 얽을, 맬, 책끈, 책, 편 편. 땋을 변.

編修(편수) : 책을 엮거나 수정하는 것을 편수라고 하는데 여러가지 재료를 모아 책 등을 남든 편집(編集)과는 다른 말입니다.

編髮(변발) : 관례(官禮 : 벼슬에 오를 때의 행사)를 하기 전에 머리를 땋음. 청(靑)나라 사람들이 땋든 머리형태를 변발(辨髮)이라 함.

布 베 포. 베풀 보.

布石(포석) : 바둑(바둑이)을 둘 때 진을 펼치는 것인데 요즘은 흑이 7.5집을 공제해 백이 두기 편해졌다.

布施(보시) : 인도인들은 스님에게 보시하는 것을 낙으로 생각한다. 광시(廣施 ; 넓게 베풂)하랬다. 옛 성현들이.

瀑 소나기, 거품 포. 폭포 폭. 용솟음할 팍.

瀑沫(포말) : 물거품을 포말이라고 합니다. 물방울을 낱개로 보려면 분수대 앞에서 손가락을 펼쳐서 눈앞에다 좌우로 흔들면 보이죠.

瀑雨(폭우) : 와장창 쏟아져 내리는 소나기를 폭우라 하지오. 절벽에서 와장창 쏟아져 내리는 것을 폭포(瀑布)라 합니다.

瀑瀑(폭팍 ): 물이 용솟음 치는 것을 '폭팍'이라고 합니다. 미국의 로키 공원의 간헐천(間歇天)은'폭팍'이라고 하지 않습니다.

暴 사나울 폭. 사나울 포.

暴動(폭동) : 세계곳곳에서 폭동이 일어 나는 것은 기후변화 때문이라는 학자들이 있다. 날씨 더운데 참아야지요.

暴惡(포악) : 패악(悖惡)질로 남자보다 여자가 더 무서우니 함부로 빌미를 주지 말아야지요. 공처가 소리 듣더라도-

幅 넓이 폭. 행전 핍.

幅尺(폭척) : 넒이와 길이(30Cm)를 말하고 광폭(廣幅)은 한 폭이 될 만한 너비를 일컫는 말입니다.

幅勝(핍승) : 나아가서 이긴다는 말로 행승(行勝)과 같이 쓰는 말이지오. 그러니까 능히 이긴다는 뜻이지오.

杓 북두자루 표. 구기자 작.

斗杓(두표) : 말 들이의 통에 달린 자루를 말하고 북두칠성(北斗七星)의 자루에 해당되는 세 개의 별을 말하기도 함.

杓子(작자) : 구기자(枸杞子) 약재(藥材)인데 한방(漢房)에서는 작자(杓子)라고 합니다. 약국에 가서 함 보세요.

稟 사뢸, 받을, 바탕 품. 곳집 름.

稟告(품고): 웃어른 또는 상사(上使)에게 여쭘으로 tell to an elder입니다. 요새 잘 쓰지 않지만 유가(儒家)에서는 쓰고 있지오.

稟庫(늠고) : 이 '늠고(稟庫)'는 요샛말로 창고(倉庫)를 말합니다. '름고'이지만 두음법칙(頭音法則)에 따라 '늠고'가 됐습니다.

閒 한가할, 틈, 조용할 한. 사이 간.

閒暇(한가): 할 일이 없음. 틈이 있음. 나라가 태평하여 조용함의 뜻이고 또 '의용(儀容 : 자세와 셍김새가 올곧음)'이기도 함.

閒也(간야) : 이 '틈 간(閒)'은 '막을, 여가 한(閑)'과 같은 발음으로 사용하나 그 뜻은 차이가 나는 글자입니다.

匹 짝, 필. 오리 목.

配匹(배필) : 하늘이 짝을 지어 준 것이 배필입니다. 또 동물들의 수(數)를 세는 말로 사용하는데 '마오필(馬五匹)'이라고 씁니다.

鴨也(목야) : 오리를 압(鴨)이라고 하는데 오리 목(鴨)이 문자그대로 일자이음(一字異音)의 대표적인 글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合 합할 합. 되 홉.

集合(집합) : 지붕아래 같이 있는 사람은 한 목소리를 내야 한다는 글자가 바로 합할 합(合)이지오.

一合(일홉) : 도량형(度量衡 : 길이.무게를 저울질 함)으로서의 열 되(10升 승)의1/10인 한 홉(合)입니다.

割 쪼갤 할. 되 홉.

割負(할부) : 빚을 쪼개어 갚는 것인데 옛날 사람들이 서로 일을 나누어 하는 품앗이와 계(契)도 같습니다.

防害(방해) : 해치는 것을 막는다는 말이니 방해를 하는 사람은 틀림없이 상대편에겐 나쁜 놈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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降 항복할 항. 내릴 강.

降腹(항복) : 옷을 벗고 사죄(赦罪)하는 것이자 엎드려 비는 것을 뜻합니다. 맹수(猛獸)들은 항복의 표시로 배를 내 놓습니다.

降福(강복) : 하늘이 내려 주는 복, 하늘의 축복을 비는 것을 '강복하사'라고 표현합니다. 마음이 선(善)한 자에게 내려 주시지오.

行 다닐, 행실, 길 갈, 행서, 오행, 행. 항열, 줄 항.

行脚(행각) : 못된 짓 하러 다니는 것을 행각이라 하는데 각이(却 ; 물리칠 각) 곧 더러워서 피해야 할 글자거든요.

行列(항열) : 요새 젊은이들 자기 항열도 모는 사람 많은데 상놈들의 짓임은 유교사상의 나라이기때문입니다.

歇 다할, 쉴 헐. 개 갈.

間歇川(간헐천) : 강이나 시내가 흐르다가 여러가지 이유로 멈추기를 되풀이 하는 것을 말하는데 중동(中東)에 많이 있습니다.

歇驕(헐교) : 앞뒤 가리지 않고 사납고 거친 개 같은 모양이나 교만하여 안하무인(眼下無人)격인 짓거리를 '歇驕(헐교)'라고 함.

慊 족할, 혐의 혐. 찐덥지 않을 겸.

嫌惡(혐오) : 마음에 들지 않는데도 싫엏는 짓이 돋보여 미운 마음이 일어나는 것을 혐오(嫌惡)라고 합니다.

慊焉(겸언) : 어찌 미워하리오, 마음에 밪는 모양이니 말입니다. 정말로 만족(滿足)스런 마음을 나타내는 말이지오.

亨 형통할 형. 삶을 팽.

亨通(형통) : 만사형통(萬事亨通)으로 모든 일이 잘 풀려나간다는 뜻으로 누릴'향'으로도 쓰는 글자다.

亨熟(팽숙) : 삶을 '팽'은 문자 그대로 솥에 넣어서 삶는 것이고 익을 '숙'은 일에 익숙하다는 뜻이 더 강하다.

擴 넓힐 확. 잡을 획.

擴長(확장) : 사업을 확장하고 영역을 넓히는 것이 급하고 지나친다면 필경 이미 있던것까지 잃기 십상이지오.

捕擴(포획) : 주로 금수(禽獸)를 잡는 것을 포획이라 하고 잡는 사람은 포수(捕手)라 합니다.

還 돌아올, 갚을 환. 돌 선.

還甲(환갑) : 나이 61세(歲)를 환갑이라 하는데 주역(周易)에서 6갑자(10 X 6 = 60년)를 지나 다음 첫 해가 환갑이지오.

般活(반선) : 제자리에 맴돌거나 갔다가 되돌아 오는 것을 되풀이 하는 것을 반선(般活)이라고 합니다. 잘 쓰지 않는 말입니다.

活 살 활. 물흐를 괄.

活氣(활기) : 생기가 있고 기운차게 활동하는 것을 말합니다. 경제가 죽어 가니 동네가 활기가 없으니 난리로군요.

活活(괄괄) : 물이 콸콸 흐르는 소리를 괄괄이라고 합니다. 한자가 겹쳐 오면 곱배기라고 하였지오?

滑 반드러울, 교활할, 어지러울 활. 흐릴, 흐리게 할 골.

圓滑(원활) : 반드러운데다 미끄러운 것을 원활하다고 하며 미끄러져 달아 나는 것을 활주(滑走)라 해서 비행장의 활주로로 쓰지오.

滑稽(골계) : 재치가 있어 말이 유창하다는 뜻과 남을 웃기려고 일부러 우습게 하는 말이나 짓거리를 말합니다.

戱 놀, 희롱할 희. 서 럽다할 호.

遊戱(유희) : 여유있게 즐기고 노느것을 유희라 하고 희롱(戱弄)은 실없이 남을 놀리는 것을 말합니다.

嗚戱(오희) : 서럽게 우는 것을 '오희'라 합니다. 그러니까 형용사가 아니고 동사이지오

......................................................................................................................................................< 총계 250 문자 >

噫 탄식할, 한숨쉴 희. 트림할, 게울 애.

噫噫(희희) : 트림은 한 번에 그치지 않고 자꾸 하게 되지오 그래서 희희(噫噫)한다고 한문을 중복(重複)으로 사용한 것이지오.

噫欠(애흠) : 밥이나 음식을 먹은 후트림을 하느 것을 포출식(飽出息)이라 하고 애흠(噫欠)은 트림과 하품을 가리키는 것임(예비)

................................................................................ .................................... 16포스트 x 15문자 + (11문자) = 250문자.

한 글자가 두 개 이상의 음(音)을 가진 한자(漢字)를 250字를 그러모아 간이해설(簡易解說)로 알기 쉽게 풀었습니다.

해설 내용 중 오류가 있거나 탈, 오字 혹은 띄어 쓰기나 사투리 등이 있으면 연락 주시면 즉시 정정토록 하여 좀 더 알찬 내용으로,

공부하는 학생들이나 시험준비하는 여러분께 도움이 되는 포스트가 되길 빕니다.

............................................................................................................................................................... [總索引版]

可 옳을 가. 오랑캐 이름 극.

揀 가릴 간. 가릴 련.

講 욀, 풀이할, 익힐 강. 화해할 구.

降 내릴 강. 항복할 항.

蓋 덮을, 대개, 어찌, 일산 개. 어찌, 아니할 합.

豈 어찌 기. 즐길개.

更 다시 갱. 칠 경.

車 수레 거. 수레 차.

居 거할 거. 어조사 기.

乾 하늘 건. 마를 건.

黔 검을 검. 귀신이름 금.

偈 쉴 게. 헌걸찰 헌.

傾 기울, 잠깐, 잠시, 요즈음, 백이랑 경. 반걸음 규.

契 계약할, 문서, 쪽맞출, 맺을 결. 나라이름 글.

棍 곤장 곤. 묶을 흔.

汨 다스릴, 어지럽힐, 잠길 골. 물이름멱.

拱 두 손 맞잡을 공. 당길 현. 주먹쥘 권.

控 당길, 고할 공. 칠 강.

洸 물 용솟음칠, 굳셀, 깊을 광. 황홀할 황.

跨 타넘을 과. 걸터앉을 고.

串 버릇 관. 꿰미 천. 땅이름 곳.

橋 다리 교. 업신여길 고.

絞 목맬, 묶을 교. 초록빛 효.

較 비교할. 대강 교. 밝을 각.

九 아홉 구. 모을 규.

句 글 구. 글귀 귀.

龜 땅이름 구. 거북 귀. 갈라질 균.

嘔 게울, 토할 구. 기뻐할 후.

剋 이길 극. 새길 각.

矜 자랑할, 불쌍할 긍. 창자루 근.

祇 땅귀신, 편안할, 클 기. 다만 지.

豈 어찌 기. 개가 개.

金 쇠. 금나라 금. 성 김.

那 어찌, 많을, 편안할 나. 어조사 내.

難 어려울, 근심, 나무랄 난. 우거질 나.

暖 따뜻할 난. 부드러울 훤.

內 안 내. 여관(女官) 나.

柰 능금나무 내. 어찌 나, 내.

論 논할, 말할 논. 론. 차례 륜.

茶 차 다. 차 차.

丹 붉을 단. 난 란.

潭 깊을, 못 담. 물가 심.

澹 싱거울, 담박할 담. 넉넉할, 채울 섬.

糖 사탕 당. 사탕 당.

大 큰 대. 매우 클 태.

貸 빌릴, 용서할 대. 틀릴특.

隊 대오대. 떨어질 추. 길 수.

宅 집 댁. 집 택.

度 법도 도. 촌 탁.

陶 질그릇, 만들, 기뻐할, 근심할 도. 사람이름 요.

讀 읽을 독. 구절, 구두 두.

洞 마을 동. 통할 통.

輅 수레 로. 끌 락. 맞이할 아.

莫 없을, 아득할 막. 앓을, 저물 모.

茫 아득할, 멍할 망. 황홀할 황.

陌 길 맥. 일백백.

勉 허락할 면. 해산할 문.

瞑 눈감을, 눈어두울, 잘 명. 아찔할 면.

某 아무 모. 매실 매.

貌 얼굴, 모양 모, 막. 모뜰 묘.

毋 없을 무. 말 무. 관이름 모.

憮 어루만질 무, 아리따울 후. 클 호.

繆 얽을, 묶을 무. 사당차례 목. 목맬 규. 두를료.

靡 쓰러질, 없을, 사치할 미. 갈 마.

樸 통나무 박. 더부룩하게 날 복.

反 되돌릴 반. 뒤집을 반.

頒 나눌, 펼. 머리 반쯤 셀 반. 머리 클 분.

頒 나눌, 펼, 머리반쯤 셀 반. 머리클 분.

旁 곁, 널리, 기댈 방. 달릴 팽.

龐 클, 높은집, 어수선할 방. 살찔롱.

枋 다목 방. 자루 병.

佰 일백 백. 길거리 백.

柏 잣나무 백. 모질 박.

魄 넋 백. 넋잃을 탁 . 찌끼 박.

泮 반수 반. 경계, 밭두둑 판.

番 차례 번. 땅이름 반. 날랠 파.

繁 성할, 많을, 번거러울, 잦을 번. 뱃대끈 반.

辨 나눌, 분별할 변. 갖출 판. 두루편.

泛 물에 뜰 범. 물소리 핍.

僻 후미질 벽. 피할 피. 성가퀴나무 비.

弁 급히, 서둘. 고깔 변. 즐거워 할 반.

復 돌아올 복. 다시 부.

覆 엎어질, 뒤짚힐, 배반할, 되풀이할 복. 덮을, 덮개 부.

複 겹옷, 겹칠 복. 거듭 부.

宓 사람이름 복. 잠잔할, 편안할 밀.

扶 도울, 붙들 부. 길포.

否 아닐, 막힐, 나쁠 부. 괘이름 비.

父 아비, 아버지 부. 자 보.

北 북녘 북. 달아날, 등 배.

分 나눌 분. 돈표 푼.

佛 부처 불. 성할 발. 어그러질 괴.

硼 붕사붕. 돌소리 평.

匪 도적 비. 문채 빛날 비.

斯 어조사 사. 천할 시.

絲 실 사, 다섯홀 멱.

寺 절, 마을 사. 내시, 모실시.

蓑 도롱이 사. 꽃술 늘어질 쇠.

射 쏠 사. 벼슬이름 야.

蛇 뱀사. 구불구불갈 이.

邪 간사할, 사기 사. 그런가 야.

索 노, 새끼, 헤어질, 쓸쓸할 삭. 찾을, 더듬을 색.

殺 죽일 살. 덜, 감할 쇄.

參 석 삼. 참여할참.

狀 모양상. 문서 장.

塞 변방 새. 박을 색.

索 찿을 색. 슬쓸할 삭. 더듬을 색.

羨 부러워할 , 나머지, 넘칠 선. 묘도 연.

說 말씀 설. 달랠 세. 기뻐할 열. 벗을 탈.

泄 설사할, 샐 설. 많을, 날개칠 예.

攝 잡을 섭. 고요할 염.

省 살필 성. 감할, 덜 생.

貰 세 낼, 놓아줄 세 . 죄용서할 사.

稅 세금, 놓을 세. 추복입을 태. 풀, 벗을 탈. 기쁠 열. 수의 수.

訴 하소연할, 송사할 소. 송사 송.

召 부를소. 대추나무 조.

炤 밝을 소. 비출 조.

屬 무리, 이을, 붙을 속. 부탁할, 조심할 촉.

頌 칭송할, 기릴 송. 얼굴 용.

衰 쇠할 쇠. 줄일 최. 도롱이 사.

隋 제사고기 나머지, 수나라 수. 떨어질 타.

隧 길, 굴 수. 떨어질 추.

需 구할, 요구, 기다릴, 머뭇거릴 수. 연할 연.

數 셈 수. 자주 삭.

帥 장수 수. 거느릴 솔.

宿 잠잘 숙. 별자리 수.

純 순수 순. 검을 돈.

拾 주을 습. 열 십.

丞 도울승. 나갈 증.

施 베풀 시. 옮길 이.

柴 섶 시. 막을, 울짱 체.

氏 성 씨. 나라이름 지.

食 밥, 음식, 먹을, 헛말, 양식 식. 먹일, 기를, 밥 사. 사람이름 이.

拾 열 십. 주을 습.

什 열사람 십. 세간 집.

食 먹을 식. 밥 사.

植 심을 식. 둘 치.

識 알 식. 기록할 지. 깃발 치.

蛾 나방, 눈썹 아. 개미 의.

樂 풍류 악. 즐길 락. 좋아할 요.

惡 악할 악. 미워할 오,

閼 막을 알. 흉노왕비 연.

唵 어두울, 머금을 암. 음우 엄.

若 같을, 너, 만약, 어조사, 및 약. 반야, 넌야, 절 야.

躍 뛸 약. 빨리 달릴 적.

攘 물리칠, 덜, 걷을 양. 어지럽힐 녕.

於 어조사 어. 호흡다할 오.

易 바꿀 역. 쉬울 이.

亦 또, 또한 역. 크다란, 클 혁.

沇 강이름 연. 고을이름, 흐를 유.

炎 탈, 더울, 불꽃 염. 아름다울 담.

厭 싫을 염. 누를 엽. 젖을 읍.

瑩 옥돌, 맑을, 밝을 영. 옥빛조촐할 형.

濊 더러울, 종족이름 예. 그물치는 소리 활.

蛙 개구리 와. 음란할 왜.

歪 삐뚤 왜. 안맞을 의.

有 있을, 가질 유. 또 우.

幼 어릴, 아이 유, 깊을 요.

柚 유자나무 유. 바디 축.

猶 원숭이, 망설일, 같을, 오히려, 꾀, 꾀할 유. 움직일 요.

踰 넘을 유. 멀 요.

率 비율 율. 거느릴 솔.

倚 의지할 의. 기이할 기.

咽 목구멍 인. 목맬 열.

藉 깔개, 빌, 도울, 가령 자. 왁자할, 적전 적.

薔 장미 장 . 물여뀌 색.

載 실을, 이룰, 해, 가득할 재. 일 대.

著 나타날, 지을, 붙을 저. 다다를, 손댈, 입을, 슬, 신을 착.

菹 풀, 저릴 저. 늪 자.

籍 문서, 밟을, 올릴, 적. 온화할 자.

輾 구를, 돌 구를 전. 연자매 연.

漸 차차, 흐를, 물 들, 물 들일, 적실, 젖을, 나아갈, 점괘 점. 험할 참.

摺 접을, 개킬 접. 꺽을, 부러뜨릴 납.

切 끊을 절. 모두제.

折 꺽을 절. 천천히할 제.

諸 모 두, 모든, 여러 제. 김치저.

齊 엄숙할, 가지런할, 다스릴제. 상복아랫단 자. 재계할재.

提 끌 제. 보리수 리.

弔 조상할, 불쌍히 여길, 이를 조 매어달 적

調 고를, 맞을 조. 아침 주.

措 놓을, 베풀, 처리할 조. 잡을 책.

足 발, 족할, 지날 족. 보탤 주.

尊 높을존. 술그릇 준.

粥 죽, 미음 죽. 팔 육.

織 짤, 만들 직. 기 치.

辰 지지 진. 때 진.

質 모양, 바탕, 자를, 저당물, 볼모, 이를 질. 폐백 지.

迭 갈마들 질. 범할 일.

車 수레, 잇몸 차. 수레 거.

嵯 우뚝 솟을, 산 높을 차. 울쑥불쑥할 치.

拓 넓힐 척. 박을 탁.

錯 꾸밀, 줄, 숫돌, 그릇할, 섞일, 섞을 착. 둘 조.

撰 지을 찬. 가릴선.

沾 젖을 첨. 엿볼 점. 경망할 접.

帖 문서, 표제 첩. 타첩할 체.

鯖 청어 청. 열구자 정.

逮 쫒을, 잡을 체. 미칠 태.

肖 닮을, 작을, 쇠할 초. 흩어질 소.

醋 초, 초산 초. 잔돌릴 작.

促 재촉할 촉. 모질 착.

追 쫒을, 따를 추. 갈 퇴.

推 밀 추. 옮길 추.

鎚 망치 추. 칠 퇴.

錘 저울, 중량이름 추. 드리울 수.

臭 냄새, 썩을, 더러울, 더럽힐 취. 맡을 후.

則 법 칙. 곧 즉.

沈 잠길 침. 성 심.

墮 떨어뜨릴, 떨어질 타. 게으를, 무너질휴.

琢 박을 탁. 넓힐 척.

啄 쪼을 탁. 부리 주.

桶 통 통. 발, 되 용.

投 던질 투. 구두 두.

罷 파할 파. 고달플 피.

波 물결 파. 방죽피.

跛 절뚝발 파. 기우듬히 설 피.620 과

跨 넘을, 타고 넘을 과. 걸칠, 걸터앉을 고.

悖 어그러질 패. 우쩍 일어날 발.

彭 땅이름, 성 팽. 많을, 세찰, 부풀 방.

便 편할 편. 오줌 변.

編 엮을, 얽을, 맬, 책끈, 책, 편 편. 땋을 변.

布 베 포. 베풀 보.

瀑 소나기, 거품 포. 폭포 폭. 용솟음할 팍.

暴 사나울 폭. 사나울 포.

幅 넓이 폭. 행전 핍.

杓 북두자루 표. 구기자 작.

稟 사뢸, 받을, 바탕 품. 곳집 름.

閒 한가할, 틈, 조용할 한. 사이 간.

匹 짝, 필. 오리 목.

合 합할 합. 되 홉..

割 쪼갤 할. 되 홉.

降 항복할 항. 내릴 강.

行 다닐, 행실, 길 갈, 행서, 오행, 행. 항열, 줄 항.

歇 다할, 쉴 헐. 개 갈.

慊 족할, 혐의 혐. 찐덥지 않을 겸.

擴 넓힐 확. 잡을 획.

還 돌아올, 갚을 환. 돌 선.

活 살 활. 물흐를 괄.

滑 반드러울, 교활할, 어지러울 활. 흐릴, 흐리게 할 골.

戱 놀, 희롱할 희. 서 럽다할 호.

噫 탄식할, 한숨쉴 희. 트림할, 게울 애.

[출처] 한 글자가 두 개 이상의 음(音)을 가진 한자(漢字) 모음 250字 보전판(補塡版) |작성자 다대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