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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본여행스케치(트레킹)*
 
 
 
카페 게시글
정기트레킹후기 후기 제 12 차 정기 TREKKING ( 2,013. 12. 21. ) 공주 태화산 마곡사 솔 바람 길
아림 추천 0 조회 225 13.12.23 05:42 댓글 3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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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12.23 06:16

    첫댓글 새벽에 후기를 쓰셨네요. 자세한 자세한 여정이 파노라마처럼 눈에 보인듯하며,솔바람길을 아직도 걷는듯한 느낌이 오는 글 감사합니다. 아림선생님의 글과 반장님의 사진은 트레킹후 저의 즐거움이기도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에 뵙겠습니다.

  • 작성자 13.12.23 14:45

    고맙습니다
    항상 제일 먼저 오셔서 좋은 말씀 남겨주셔서 고맙습니다
    내년 2,014년에도 금년처럼 스케치 잘 이끌어 주셔요 늘 스케치에 한샘님 계셔서 한샘님처럼 넉넉해서 좋아요
    내내 건강 하셔요

  • 13.12.23 15:06

    @아림 저야 하는 일도 없지만, 아림선생님께서 내년에도 항상 건강하시고 빠짐없이 동행하시어 후기를 읽는 즐거움을 주시기를 바랍니다.

  • 작성자 13.12.24 08:39

    @한샘fimrg 감사드립니다
    읽어주시고 댓글 올려 주셔서 그 고마움에 향기와 미소 담아 한아름 드립니다
    다 된 빈 수레 비켜드릴까 합니다.

  • 13.12.23 13:05

    아림님! 수고+고생하셨습니다..
    몸도 성치않으셨는데...그래도 제가 보기엔 날다람쥐수준입니다 ㅎㅎ
    저희들이 기다리며 찍은사진이 있어서 다행입니다
    안 기다렸으면 풍경사진도 몇장 없을뻔했습니다
    아뭏든 우리회원님들은 환상의 호흡입니다 ㅋㅋ
    다가오는 연말연시 잘~보내세요!!

  • 작성자 13.12.23 14:57

    반장님 감사 드립니다
    항상 기획 + 진행 + 봉사 = 여행 아자아자 스케치 화이팅.
    보고 느끼고 그리고 사색하며
    자연이 주는 울림과 떨림의 의미를 가슴에 담을수 있도록 이끌어 주셨기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면서
    반장님 잘 따르겠습니다
    산본 여행 스케치 (트레킹 교실)
    For the best and for the first ....건강 하셔요

  • 13.12.23 11:04

    가본듯 보이는듯 태화산 산행길 선생님의 후기로 솔바람 향기 그윽히 느껴집니다.
    활인봉 정상에서 드신 곡차는 모든것을 내려놓고 인생의 맛을 느끼는 그런 일배인가 하는 생각이네요
    산에서 느끼는 마음 이렇게 담아봤습니다
    " 산은 움직이지 않는데 구름은 흘러가네"
    " 마음은 청춘인데 세월만 비켜가고 "
    " 술맛은 그대로인데 취하는 멋이 다르더라"
    선생님 건강하십시요

  • 작성자 13.12.24 16:30

    고맙습니다
    달밤이 아니어도 소명님의 명품 정성(안주)이 맛과 멋을 돋구워 주었지요.
    박사님의 댓글의 시가 그때 읊었었으면 더 좋았으련만..
    곡주는 처음에는 맛이 있고 나중에는 멋이 있지요
    곡주 한잔뒤에 그리움도 기다림도 비켜가네요 세월은 맛과 멋으로 흘러가는데
    다산의 주법처럼 맛은 입술 적시고 정취는 미훈에 있지요 즐기는 술맛이나 향이 예나 이제나 한결 그맛
    그멋입니다 아련한 세월 달빛뒤에 숨겨두리.....
    박사님 내내 건강하셔요

  • 13.12.24 21:37

    @아림 네 선생님과 조우해서 미훈의 경지에서 귀감이되는 좋은말씀 듣고싶어요 축복과 은총이 함께하는 좋은날 되시고 항상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작성자 13.12.25 10:14

    @박용호 러브 샷으로 묘미와 그 정서를 느끼며 시취를 알고 그 정취를 알며
    절제하면 약이 되는 곡주도 즐기고 건강도 지키는 지혜로운 세밑 되시기를 빕니다

  • 13.12.26 21:44

    @아림 "맛은 입술 적시고 정취는 미훈에 있지요"
    미훈의 경지란?
    "약간의 취기가 오른 기분 좋은 상태"
    중국의 사상가 임어당의 표현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만취가 아닌 적당히 마신 기분 좋은 상태에서
    나눈 대화의 참맛을 저는 잘 알고 있지요
    인생의 참 맛을 느낄수 있다고나 할까요.....^^

  • 13.12.28 19:04

    "술맛은 그대로인데 취하는 멋이 다르더라"
    맞습니다 제대로 표현해 주셨군요
    누구랑 마시느냐에 따라 술맛과 취하는 멋은 완전 달라 집니다
    역시 풍류를 아시는 분이기에.....이번에
    못뵈서 많이 아쉬웠습니다
    다음달엔 꼭 뵐수 있으리라~~~^^

  • 작성자 13.12.27 04:32

    @안명희 예전엔 그나하게.. 마시는것만으로도 즐거운 지금
    어두움이 찾아오면 그토록 그리워지는 신비스런 그대... 곡주...
    한잔 기우리며 얼키고 설킨 사연 다 털어버리고 바람에 구름가듯 그려려니하고 그렇게 살다 가는거지
    진한 맛 그윽한 정 건너 저편에서도 다시 만나기를 ........

  • 13.12.29 13:53

    @안명희 부반장님의 식견 대단하십니다
    맛이 멋이고 멋이 아름다움이죠
    미훈의 맛을 느끼면 풍류를 아시고
    그정취에서 멋이나오죠 다음엔 미훈의 맛을 느낄수있으면 하는바램도 해봅니다

  • 13.12.29 23:09

    @박용호 언젠가 읽었던 글이
    생각이 났습니다
    중국 수필가 린위탕은 "인사불성의 추태가 아니라면 미훈의 경지는 인간생활에서 어느 정도 필요하다 약간의 알딸딸한 정도의 취기는 인간의 삶을 윤택하게 해준다"
    라고 표현 했습니다
    맘의 와 닿는 글이여서 아직도 기억하고 있기에 옮겨 봤습니다
    "맛이 멋이고 멋이 아름다움이다"
    미훈의 맛을 느끼면 풍류를 아는 것이고
    그 정취에서 멋이 나온다~~~~
    조금은 알것 같습니다^^


  • 13.12.23 11:51

    아림님은 이번에도 역시 명품 글을 남기셨네요~
    후기를 읽으면서 다시 한 번 그날의 행보를 더듬어 봅니다.
    아림님의 명품 후기 정말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13.12.23 15:19

    수선화님 고마워요
    오셔서 머무시며 그날의 향기를 다시 한번 맡아 보시며 엷은 미소라도 나누시기 바랍니다
    후기가 너무 길어서 죄송해요
    금년 마무리 잘하시고 내년에 또 뵈올께요
    내내 건강하셔요

  • 13.12.23 12:37

    이미 아림님 문장 실력은 알지만 이렇게 상세하고 많은 글 잘 보고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13.12.23 15:22

    언제나 오셔서
    격려 말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내년엔 꼭 함께 하실수 있도록 기회 주시기 바랍니다
    내내 건강하셔요

  • 13.12.24 04:18

    어느날 까페를 걸어 다니다가 저의 발길을 멈추게 하셨던 그분이 아림님이셨고 담 트레킹때 꼭 뵈야겠다고^^ 그분이혹 시인이시냐고 여러분께 노크했던 기억을 고백합니다.먼 발치서 훔쳐 뵈었지요! 살짝 스치기만해도 "시"로 승화되는 기적같은 노련미! 숙련공! 왠만한 연세에도 청송의 젊음을 간직하신 아림님!!멋있으시고 연륜의 향기에 흠뻑 젖습니다. 오래토록 건강하셔서 지금의 재능을 후배들에게 늘 베풀어 주세요! 감사합니다.

  • 13.12.27 07:18

    아림님을 향한
    선생님의 고백이 살짝 웃음을 자아내는군요
    "살짝 스치기만 해도 시로 승화되는 기적같은 노련미"
    "청송의 젊음을 간직하신 아림님"
    맞습니다^^
    어쩜 이렇게 표현을 잘 하셨습니까?
    선생님의 글솜씨 익히 알고 잇었으나 표현이
    아주 멋진데요
    반갑습니다^^
    늘 여행길에서만 뵙다가 카페에서 뵈니까
    차 한잔 대접 못해도 이렇게 대화로 풀어낼수
    있음에 말 입니다
    자주 뵙길 원 합니다
    아름다운 부부의 모습 또한 정말 닮고
    싶습니다
    '이정표없는 거리'도 기회가 된다면 듣고
    싶고 내년 한해도 여행 동지로서
    덕유산 자락 백련사 길목에서
    건강한모습으로
    뵙겠습니다 ^^



  • 작성자 13.12.24 08:53

    감사드립니다
    이리가면 고향이요 저리가면 타향인데... 이정표 없는 거리(?) ... Husky voice에 Vibration, Staccato 아주 멋지게 부르셨
    던 그날이 새롭습니다 어쩜 그토록 잘 부르실까?..
    새롭게 한올 두올 새정을 엮어가는 소중한 인연들이 "스케치" 안에 모여서 한 가족처럼 추억을 엮으니 기쁘고 행복하지요 자주 오셔서 좋은 말씀 남겨주시고 멋진 최고의 "스케치"가 되도록 함께 해 주셔요 내내 건강하셔요

  • 13.12.24 10:49

    늘 좋은 공간에서 머물며, 아림님의 귀한 글을 읽으며 자신을 힐링하며,,, 보내 온 것 같습니다.
    항상 건강하시라고 전하고 싶습니다^^*

  • 작성자 13.12.24 14:03

    고맙습니다
    달님은 어디를 가시고 어둠속에 달팽이님께서 오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빨간약 드릴텐데 금방 가셨어요
    늘 함께 웃으며 마시며 오르며 내려가며 놀며 쉬며 찍으며 나누며 먹으며 즐기며 넉넉한 마음으로 언제나 BUS
    뒷좌석에서 아소달이 재미있었지요 늘 그렇게 해요 달달님 내내 건강하셔요

  • 13.12.28 19:13

    안녕하세요^^
    저는 햇님입니다
    인사가 늦어서 정말 죄송해요
    항상 카페에 오시는 줄은 알고 있었지만
    후기에서 뵙기는 처음이어서 얼마나 반가운지요
    우리 여성들 멋진모델 만들어 주시느라 동분서주~~~~~♬
    등산복 패션이 유독 잘 어울리는 달님샘~~
    담에 다시 뵙길 원 합니다
    정말 정말 고맙습니다^^

  • 13.12.29 19:44

    @안명희 사랑과 행복이 가득한 2013년 보내시길 기원하며,,
    햇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저물어 가는 이 한해 모든 것 뒤로 하고 새해를 기대 해봅니다.^^*

  • 13.12.24 22:02

    안녕하세요 ~^^
    해(해를거듭할수록) 당(당당하고) 화( 화려하게) 해당화입니다 ^^
    아림님의 트레킹후기 이번엔 완독했습니다 ㅎㅎㅎ
    아림님~!!
    아림님과 많은 대화를 하고 극락교 입구부터 지쳐서 걸어내려오던 길이 저에겐 많은 추억이 되었어요 ~
    덕분에 아림님의 라이브도 들을수 있었고요 ^^~
    정말 기억력이 이리도 좋으신줄 미쳐 몰랐습니다 ~ 존경합니다~
    앞으로 쭈~욱 아림님의 후기를 기대하며 ......

    p.s 아림님 사진도 올렸어요 ~!(국내여행사진란)

  • 작성자 13.12.25 10:17

    반갑습니다
    어렵게 처음으로 오셔서 향기 남겨주셔서 고맙습니다
    후기가 길어서 미안합니다 그래도 완독하셨다니 ㅎㅎㅎ
    길기는 저도 해당화님도 그리고 부반장님도 다 길지요 ㅎㅎㅎㅎㅎ
    해당화 피고 지는 .....그리움이 별처럼 쌓이는 "극락교"에서... 스케치 아림님...라이브로 한곡 땡....
    어차피 그냥갈까 그래도 다시 한번... 뒤돌아 보면 그리움으로 남는것 아련한 옛 추억 언젠가는 우연처럼
    그 별빛 눈빛이 내 가슴에 다가오리.
    다음에 또 뵈요 내내 건강하셔요

  • 13.12.27 07:02

    해당화님....
    안녕하세요 ^^
    드디어 샘의 새로운 팬이 생겼군요
    정말 정말 잘 하셨습니다
    늘 고정팬들만 오신다고약간 아쉬워 하셨는데..
    얼마나 좋아하실지....
    해당화의 의미 저도 가져가고 싶습니다
    해마다 당당하고 화려하게~~~~~~~^-^
    올한해 그렇게 살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카페에서 만나니 더욱 반가웠습니다
    이제는 자주 오실줄로 믿습니다

  • 13.12.24 13:43

    역시, 우리 아림님의 센치멘탈한 감정과
    그를 섬세하고 6하원칙에 의거 표현기술하는 정성...
    이 모두다 산본여행스케치에대한 애정의 발로이며 충만된 자질 덕분이라 생각됩니다.
    아림님, 허리도 다소 불편하셨다는데 참 애쓰셨읍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13.12.24 14:45

    Merry Christmas !
    감사드립니다 늘 오셔서 좋은 말씀 남겨 주셔서 고맙습니다
    부족하고 다 된 빈수레가 요란하기만 합니다 과찬해 주셔서 그 수레 수리 좀 했으면 싶습니다.
    지난번 장로(형부)님께서는 언니도 박사님도 안계셔서...어쩌나..했습니다
    늘 인자하시고 넉넉하신 그 마음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내내 건강하셔요
    May the grace of the Lord, Jesus be with you !! Merry Christmas !

  • 13.12.27 06:56

    "비움의 의미
    낮아짐의 가치"
    겸손......제가 늘 마음에 품고 살고자하는 삶의 가치입니다
    쉽지 않지만 말 입니다
    "사랑으로 분노를 진실로 거짓을"
    법화경의 한구절이 제 맘을 파고 듭니다
    뭘 표현하고자 했는지를 잘 알기에....
    이번엔 지각을 했으나 새로운 팬들이 미리 오셨기에 이 자리를 빌어 고마움을 전합니다
    이후기를 위하여 어떤 어려운
    상황도 뒤로하고
    1년 열두달 함께 하셨고 산고를 겪으셨습니다
    제가 압니다
    오롯이 스케치 발전을 위하고 샘을 사랑하는 팬들을 위한 배려와 지극한 정성이었음을...
    그런 마음이 있었기에 저희는 행복했고 또한 우리 카페가 빛이 났습니다
    다시한번 감사 드립니다
    올 한해 정말 애쓰셨습니다

  • 작성자 13.12.27 09:06

    부 반장님 고맙습니다
    산넘어 저 산넘어 어디쯤 오셨을까 추워서 엄청 추워서 아니 오시려나
    산새들은 벌써 찾아와 깃을치며 지저귀는데
    이미 불은 꺼지고 어두움속에 그리움하나 기다림 둘 지쳐있는데
    눈 내리는 새벽에 사뿐이 오셔서 눈 웃음 짓네요

    삶의 불빛이 되어주신 그 지혜에서
    작은것 하나라도
    감사하는 마음을 사랑하는 마음을 헤아려 주는 마음을 일깨워 주셨습니다
    감사드리며
    2,014년에도 잘 이끌어 주셔요 잘 따르겠습니다.
    내내 건강 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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